괴산군, 2022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학당 신청 접수 외 (3월3330일 종합)

  • 등록 2022.03.30 1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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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3월 31일 목요일)

- 오전 11시20분 군수집무실에서 열리는 괴산장사씨름대회 업무협약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 개최

2. 괴산군-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3. 괴산군, 2022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학당 신청 접수 <사진제공>

4. 괴산군,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 개최

- 올해 총 2280대, 11억3천만 원의 농기계 지원

 

충북 괴산군은 30일 괴산농협예식장 3층에서 관내 농가 지원을 위한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이차영 괴산군수, 김정태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농기계는 예취기 1301대, 동력살분무기 974대로 총 2275대이며, 9억7천4백만 원 상당이다.

 

올해 괴산군은 예취기, 동력살분무기 외에도 콩 정선선별기 3대, 감자선별기 1대, 콩 콤바인 1대를 지원해 총 2280대, 11억3천만 원의 농기계를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에 꾸준히 농기계를 지원해왔으며, 2021년에 충전식분무기 2,843대, 예취기 3,000대, 곡물수분측정기 267대로 총 6,110대, 18억 원을, 2020년에는 충전식 분무기 2,888대, 6억64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2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15~25%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기 위해 농협과 손잡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유기농정책과 유기농산업팀 043-830-3173)

 

 

▣ 괴산군-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충북 괴산군은 30일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최준환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사항 △국내외 유기농 관렵 기업, 단체, 인증기관 등 참가 유치 △단체 회원 대상 홍보물 발송, 단체관람 방안 협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유기농산업 확산 촉진을 위한 국제교류의 장으로써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결의하면서 ‘엑스포 성공기원 다짐 퍼포먼스’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유기농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라며 “더욱이 올해는 괴산군이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엑스포 공동개최 기관인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이 창립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뜻깊은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료제공: 괴산군 행정과 민간협력팀 043-830-3672)

 

▣ 괴산군, 2022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학당 신청 접수

 

충북 괴산군은 2022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학당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은 괴산군민을 위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이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괴산군에 주소를 둔 5인 이상 학습자로 팀을 구성해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느티울학당은 강사료만 지원되며,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사교와 친목 성격의 교육은 신청이 제한되고, 선착순으로 17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및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느티울 학당 운영이 가뭄의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 043-830-3068)

 

 

▣ 괴산군,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충청북도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PC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오는 지난 3월 8일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유해환경을 점검한데 이어 또 한 차례 유관기관이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선 것으로 괴산군 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서 앞으로도 수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부터는 괴산군 내 전체 읍·면에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반 운영에 나설 계획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의 일탈 행위 예방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기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 043-830-3415)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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