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천 물빛공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
증평군이 어제(27일) 저녁 보강천 물빛공원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화공연‘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공연단체 씨알누리) 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이뤄진 첫 공연이다.
이날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찾은 주민들은 팬지, 비올라, 튤립 등 활짝 핀 꽃들과 함께, 조명 빛으로 물든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흥겨운 음악의 향연을 즐겼다.
주민들은“모처럼 많은 사람들과 한자리에서 공연을 즐기게 되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앞으로도 보강천에서 좋은 공연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양윤경 043-835-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