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2. 학생맞춤형 1차 모의면접 실시 외 (6월11일~12일 종합)

  • 등록 2022.06.11 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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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2022. 학생맞춤형 1차 모의면접 실시

2. 한국, 프랑스 청소년평화 아카데미 특강 열려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주관 <마주하다, 맞이하다> =

3. 충북진로교육원, 2022. 진로주도성 성장캠프 운영

 

[6월 12일 보도자료]

1.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상반기 충북발명교육센터 교무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 열어

 

충북교육청, 2022. 학생맞춤형 1차 모의면접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토) 9시, 청주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면접 역량을 높히기 위한 ‘2022. 학생맞춤형 1차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2022. 학생맞춤형 1차 모의면접은 교과 내용에 바탕을 둔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학생이 학교에서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모의 면접에 활용해봄으로써 실제 수시 면접 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를 뒀다.

학생맞춤형 1차 모의면접은 제시문 기반 면접 전형이 있는 대학에 수시 지원하고자 하는 도내 일반고 25교, 3학년 학생 총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충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를 면접위원으로 2인 1조 또는 1인 1조로 구성·배치했다.

면접은 인문계열, 경상계열, 자연계열(수학, 과학)로 과목을 나눠 실시했다.

인문계열 학생은 30분, 자연계열 학생은 45분 동안 해당 과목의 면접 문제를 풀고 문제 해결 과정을 면접위원 앞에서 15분 내외로 설명했다.

면접위원은 실제 면접처럼 유도 질문도 하면서 학생이 가진 잠재적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면접 준비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조언도 했다.

모의 면접에 참석한 교사는 “이번 모의 면접으로 학생은 자신의 특성을 알고 어느 부분에 대해 보완이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며, 학교에 돌아가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더 열심히 수업에 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부족한 과목을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수시 지원 일정보다 빠른 6월부터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생맞춤형 1차 모의면접이 면접 준비에 막막한 학생에게 가뭄철의 단비와 같은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맞춤형 2차 면접을 7월 16일(토)에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90-2225)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 프랑스 청소년평화 아카데미 특강 열려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주관 <마주하다, 맞이하다>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11일(토)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평화의 빛 프로젝트로 만나는 한-프 청소년」 평화아카데미 특강을 열었다.

‘평화의 빛 프로젝트로 만나는 한-프 청소년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미래인재를 기르는 국제이해교육추진을 위해 2022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평화아카데미와 프랑스 국제교류 연계 프로그램이다.

오늘(11일) 열린 아카데미는 향후 실질적으로 있게 될 프랑스 청소년과의 평화 토론 등을 위한 준비 차원의 아카데미로 도내 교사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11일(토)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화아카데미 두 번째 시간으로 「난민휴먼라이브러리 ‘마주하다, 맞이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난민 국제 보호와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김영아 강사(아시아 평화를 향한 이주MAP 대표) 특강과 국내체류 난민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 난민 사람책*으로 활동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난민 외 7명이 도내 고등학생과 교사 70여 명과 만나 난민의 삶과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람책: 사람이 책이 되어 독자에게 자신의 경험·지식·지혜를 대화로 공유해 주는 사람

오영록 충청북도국제교육원장은 “세계화, 다문화 등의 사회변동과 함께 사회 갈등 양상도 심화되고 있어 상호 공존을 위한 평화교육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이 평화적 감수성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화의 빛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진로교육원, 2022. 진로주도성 성장캠프 운영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홍순두)은 본원에서 ‘2022. 진로주도성 성장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로주도성 성장캠프는 자유학년제에 해당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생 진로설계 디자인 역량을 높이고 실천 가능한 직업 선택 전략 수립을 통해 학교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1차 6월 11일, 2차 11월 5일 총 2회로 진행된다.

1차 캠프는 김동현 ㈜바론 대표이사의 전체특강으로 21세기 직업세계의 흐름의 핵심을 이해하고 미래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강 후 학생 40명을 3그룹으로 나눠 ▲4차 산업 직업체험 ▲회복 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비전 성취를 위한 미래를 향한 나의 다짐 등 총 3가지 주제로 로테이션 수업을 진행한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진로주도성 성장캠프를 통해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월 5일에 실시되는 2차 진로주도성 성장캠프는 충청북도진로교육원 누리집(jinro.cbe.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10-0223)에 문의하면 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상반기 충북발명교육센터 교무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 열어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022. 상반기 충북발명교육센터 교무실무사(발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월) 본원에서 실시되는 연수는 충북 12기관의 *발명교육센터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무실무사(발명)를 대상으로 3시간 직무연수로 실시된다.

*발명교육센터(12기관): 각리초, 청주중, 청주농고, 충주삼원초, 남천초, 보은삼산초, 죽향초, 영동초, 진천삼수초, 남신초, 괴산북중, 단양중

연수는 교무실무사가 급변하는 정보와 IT기술에 부응하기 위해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준비한 과정이다.

이 연수는 충북자연과학교육원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연계사업으로 도내 발명교육센터 교무실무사(발명분야)의 수요를 반영해 ‘**마이크로비트보드를 활용한 코딩교육’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운영했다.

**마이크로비트보드: 영국의 한 방송사에서 개발한 코딩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춘 교직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이 필요하다.” 며 “발명교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학생의 창의력은 물론 발명메이킹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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