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모집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여성가족부와 복권위원회, 제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본 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관리, 학습지원, 자기역량강화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과 청소년 활동 복지 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과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의 대상은 초등 20명(초5학년~6학년), 중등 20명(중1학년~2학년)으로 총 40명(우선 선발 기준 있음)을 선발하며, 신청은 전화 상담 후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지원(영어, 수학, 한국사) ▲전문체험 활동(코딩, 스포츠, 캘라그라피) ▲자기개발 활동(동아리활동, 자치회활동, 자기개발활동) ▲일상생활지원(저녁 급식을 제공 및 상담)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안전한 생활관리를 위해서 출결시스템을 이용하여 학부모님께 문자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또한 월1회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시기에 필요한 자기개발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043-641-6067~6069)로 문의하면 된다.
2022년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한 제천시 선수단의 첫 승전보가 전해졌다.
옥천에서 열리는 제 61회 충청북도 도민체전에서 제천시 야구소프트볼 대표팀(감독 : 전제국, 코치 : 최재호)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천시는 21일 열린 결승전에서 음성군을 14:2로 크게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야구소프트볼은 충북 도민체전에 올해 처음 도입된 시범종목으로, 제천시를 포함해 청주시, 충주시 등 9개 시·군이 참여했다. 제천시는 이 종목의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선수단 주장 배종호 선수는 “제천시를 대표하여 땀 흘린 선수들의 노고가 우승이라는 결과를 이루어 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환 야구소프트볼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성과는 제천시와 제천시 체육회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회의 혁신적인 운영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제천시 및 체육회 관계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8월 초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10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 송학 사회인야구장 조성추진, 유튜브 라이브방송 시스템 구축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사회인야구의 신흥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