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개최 임박’ 외 (9월26일 종합)

  • 등록 2022.09.26 0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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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개최 임박’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향기로운 와인향기 가득한 특별한 가을여행

영동축제관광재단 팀장 김영민 ☎ 043-745-8916 (담당자 민병헌 ☎ 745-8917)

국악문화체육과 관광팀장 한동흔 ☎ 740-3211(담당자 안치국 ☎ 740-3213)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거듭나고 있는‘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제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10월 6일부터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나흘간의 신명나는 여정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감성이 녹아있는 이 축제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풍성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3년을 담다(전통의 가치 k-국악, 세계를 잇다)’, ‘와인색과는 무관한 환경적 측면이 강조된‘그린 와이너리(영동와인이 젊어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감만족 감동의 축제로 꾸며진다.

 

그윽한 와인 향기 속에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이 한데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첫날(6일)은 △축제성공기원 타북식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박연주제공연 △난계국악단연주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해외공연 △개막식 및 축하공연(송가인 등)△국악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7일)에는 △영동문화예술한마당 △와인데이 특별이벤트 △풍류살롱 와인의밤 등이 열린다.

 

셋째 날(8일)에는 △전국풍물경연대회 △어린이공연‘슈퍼윙스’△고전머리 헤어아트쇼 △인기가수 케이시, jtbc풍류대장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9일)에는 △영동군풍물경연대회 △난계박연영화상영 △폐막식 및 초청공연(미스트롯 장민호) △군민어울림한마당이 이어지며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기존 어가행렬이 ‘왕가의 산책’ 퍼포먼스로 재탄생해 상설공연으로 진행되며, 2022 영동세계민속축제 개최를 통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의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리는 소통과 화합의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통과 동화를 담은 중요무형문화재(박선미) 줄타기공연, 초가집 부스운영, 평택농악보존회 길놀이, 서울예술대학 마임, 사물놀이 공연 등으로 국악과 풍류를 콘텐츠로 축제의 감동을 더한다.

 

와인 축제장에서는 3천원의 와인잔만 구입하면 34개소 와이너리 농가의 개성만점의 명품 와인을 얼마든지 맛 볼 수 있으며, 현장 라디오 방송인 ‘난계국악 방송국’을 비롯해, 국악주제전시관 및 국악기념품 매칭 판매존, 어린이놀이터존 등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확충된다.

 

와인판매 운영시간을 기존 10시에서 11시까지 연장되며, 인디가수, 탱고, 재즈 공연 추가 등 관광객 선호 반영과 야간 경관 작품, 대형 토피어리 설치로 야간콘텐츠도 대폭 강화된다.

 

11개 읍면 새마을회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국악기 연주, 우드와패·원목태평소 만들기, 와인족욕, 마리아주 만들기, 와인에코백만들기 등 다양한 특별체험이 마련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는 국악의 혼과 와인의 향이 조화돼 해를 거듭할수록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면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통해 우리의 문화인 국악을 대한민국 중심인 영동에서 찬란하게 꽃피워 내겠다”라고 말했다.

 

 

2. 영동군, 예비 귀농귀촌인 위한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교육 성료

농촌신활력과 귀농귀촌팀장 김병연 ☎043-740-3685(담당자 김종욱 ☎ 740-3686)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의 일정을 끝으로 양강면에 소재한 레인보우 영동연수원에서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실시한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총 3기로 구성된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교육에는 90여명이 참석하였다.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등의 전문 교육을 실시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동군의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귀촌시 원주민과의 융화와 갈등관리 방안, 명품과일 생산기술, 토지 구입 정보 등 농촌의 문화와 귀농귀촌 정보의 전달에 초점이 맞춰졌다.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에서의 새로운 삶을 그리며 농촌의 매력을 하나하나 알아갔다.

 

또한, 성공한 귀농 농가를 찾아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버섯재배, 농기계 실습, 농장관리 등 다채로운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워크숍, 만남의 시간 등으로 선배 귀농인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착 초기에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정 후 교육생들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귀농귀촌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라며, “영동군만이 가진 자연환경 등의 강점을 활용해 체계적인 귀농귀촌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3. 영동군,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사회 만들기 앞장

보건소 치매안심팀장 장준미 ☎ 043-740-5940 (담당자 정기숙 ☎ 740-5941)

 

충북 영동군이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이 속한 9월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21일에는 영동읍 삼일공원에서 영동군보건소와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알쏭달쏭 치매 ○·X 퀴즈 풀이, 가두행진, 홍보물품 배부등의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치매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환자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사회 만들기’를 다짐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캠페인 활동중 거리에서 만난 상가주인들과 주민들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약속하며 치매에 대한 궁금증과 치매 발견을 위한 검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거리 캠페인 외에도 워크온 앱을 통한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챌린지를 치매극복의 날 전후로 일주일간 운영했다.

 

지난 16일에는 초로기 치매환자 이야기를 다룬 영화 ‘카시오페아’ 관람 및 해설을 통한 공무원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했으며, 21일에는 영동군노인대학생 및 가마실주공아파트 주민 치매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하였다.

 

또한, 22일 청주 아트홀에서 열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작품전시회를 충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공동개최하는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황희성 군치매안심센터장은 ‘영동군은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유병율이 12.17%로 타지역에 비해 높은편이라, 치매유병율을 낮추기 위해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중이다“라며 ”더욱 큰 관심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 모두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한 치매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4. 봉사단체 ‘한우리회’, 취약 장애인가구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

심천면 맞춤형복지팀장 권은서 ☎ 043-740-5905(담당자 정미연 ☎ 740-5906)

 

충북 영동군 봉사단체 한우리회(회장 박진식)는 주말을 활용해 지난 25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천면의 한 장애인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심천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주건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이 단체는 이른 아침부터 노후한 싱크대 및 타일 교체 공사 등을 통해 새 보금자리를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진식 한우리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웃주민이 다시 쾌적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어서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성기 심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준 한우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리회는 2013년부터 전기, 도배장판, 토목, 보일러수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5가구 이상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5.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9월 27일(화)

▸ 영동군의 섬, 비금도 선포 및 제막식 / 15:30 / 신안군 비금도

 

6. 정진원 영동부군수 일정 : 9월 26일(월)

▸ 특이사항 없음

 

7. 오늘의 주요 행사 : 9월 26일(월)

▸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 09:00 / 매곡보건지소

▸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 / 10:00 / 양산면 죽산리

▸ 9월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 11:00 / 양산면사무소

▸ 비만클리닉 / 19:00 / 영동체육관

 

편집국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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