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보도자료]
1. 충북중원교육문화원, 2022. 로그ON 중원독서마라톤 대장정 마무리
2.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탈북교육 지원단 워크숍 운영
[12월 4일 보도자료]
1. 미원교육도서관, 2022. 슬기로운 독서생활 운영
충북중원교육문화원, 2022. 로그ON 중원독서마라톤 대장정 마무리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12월 3일(토) 본원에서 2022. 로그ON 중원독서마라톤(이하 중원독서마라톤) 해단식을 진행하고, 8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중원독서마라톤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과 온라인 독서교육 지원으로 책읽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초・중・고등학생 총 201명이 참여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누리집에 △중앙탑 구간(8권 또는 누적 9권 이상) △의림지 구간(9권~15권) △도담삼봉 구간(16권 이상)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독서마라톤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본인이 작성한 독서일지를 올렸다.
3일에 진행된 해단식은 △구간별 기준을 충족한 완주자들(총 86명)의 완주증서와 상품 수여식 △중원예뜨락 합창단의 축하공연 △우수 독후감상문 발표 △독서 특강 △2023년에 진행될 독서마라톤 사전 설명·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독서마라톤 도담삼봉 구간을 완주한 제천중 옥시현 학생(1학년)과 “그동안 과학 주제의 도서만 좋아했었는데 독서일지를 작성하며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책을 골고루 읽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신백초 옥시유 학생(6학년)은 “앞으로 많은 친구들이 독서마라톤에 참여해서 함께 책읽기를 하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학생 12명이 독서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도록 도운 수산중학교 독서마라톤 담당교사는 “전교생이 함께 독서마라톤에 참여하면서 책 읽는 공동체 문화와 건강한 독서 습관을 도울 수 있어 좋았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탈북교육 지원단 워크숍 운영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이틀간 청주시에 위치한 H호텔에서 ‘다문화・탈북교육 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문화・탈북교육지원단 워크숍은 다문화・탈북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원단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탈북교육지원단: 다문화・탈북교육에 관심이 많고 풍부한 업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도내 유‧초‧중‧고 교원 65명으로 다문화인식개선 자료 개발, 다문교육자료 개발과 학교 안내 등의 업무 수행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의 분과별(컨설팅·연수분과, 콘텐츠 개발 운영분과, 홍보·프로그램 운영분과, 학부모교육·취진학교육 분과) 2022년 활동을 정리하고, 2023년 다문화・탈북학생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3일(토)에는 △박선운 청주교육대학교 교수의 다문화・탈북교육 논의와 동향 강의 △분과별 토의 결과와 2023년 계획 발표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1일차인 2일(금)에는 한경은 군서미래국제학교 교감의 ‘미래 학교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지원단의 역할’ 강의를 시작으로 △다문화교육 현안과 우수사례연구 △분과별 토의가 진행됐었다.
컨설팅·연수분과장 오상현 청주소로초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계획과 일정을 공유하고 지원단의 역할을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며 “2023년에도 정책사업을 지원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다문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미원교육도서관, 2022. 슬기로운 독서생활 운영
미원교육도서관은 본원에서 12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2022.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 슬기로운 독서생활은 재미있는 겨울나기를 주제로 초등학생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읽기 습관을 익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천초, 낭성초 등 미원면 관내 근교 초등학생 15명이 슬기로운 독서생활에 참여 중이다.
학생들은 눈 아이,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 등의 겨울과 크리스마스 소재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눈 사람, 크리스마스 트리와 같은 눈높이에 맞는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미원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슬기로운 독서 생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친근하고 즐거운 장소로 기억되길 바라며, 더불어 도서관 이용도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