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관련 의혹, 엄중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라”

- 김영환 지사,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철저 강조 -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마련도 주문 -

김영환 지사는 최근 충북도 출자‧출연 기관 등 산하기관장에 대한 공직기강 관련 보도에 대해 엄중하고 공정한 처리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의 권한이 중할수록 책임도 무거운 것”이라며 “진상규명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당사자의 소명도 충분히 들은 뒤 엄중하고 공정하게 이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청렴의무를 다해 달라”며 “각종 민원 처리 등에 있어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잇따르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전기차 충전소 설치 안전 기준안에 대한 건의 사항과 시군별 피해 상황을 점검하라”며 “모든 아파트에 초기화재 진화용 장비 보급을 검토하고 관련 법령 정비 방안도 강구하라”고 말했다.

수사(검찰) 대상자 조치 및 공직기강 확립

※ 행정부지사 긴급 기자간담회, 사진·영상자료 웹하드 게시

수사 대상자 조치

道 소속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공직기강 강화

❶ 도 소속기관 현안 점검 및 공직기강 회의 (주재 : 행정부지사)

❍ 8.14.(수) 10시 /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출자․출연기관 장

❷ 공직기강 감찰강화 (감사관)

❍ (감찰기간) ‘24.8.13. ~9.13. / 1개월 / 충북연구원 등 14개소

❍ (주요내용) 금품·향응 수수, 인·허가권 이용 특혜 제공 등

행동강령 위반,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적 업무행태

직원 복무점검 활동 강화(행정운영과)

❍ (점검기간) ‘24.8.13. ~9.13. / 1개월 ※ 명절 복무기강 점검 병행

※ 긴급 복무점검 : 8.13. ~ 8.20. /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 (점검대상) 본청,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 (주요내용) 근무지 무단이탈 및 관내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수행 등 복무관리, 보안관리 실태, 시설 안전관리 등 전반적 운영

공직기강 확립 전직원 교육 실시

❍ 공직·복무기강 확립 자체교육 실시(부서장 주관) : ~ 8.23.(금)

➥ 교육결과 보고 제출 : 8.23.(금) / 공문 제출

※ 을지연습 편성 등으로 교육을 못 받은 인원이 없도록 조치(해당자 재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