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청주민족예술제 와유 FESTIVAL

청주민예총은 매년 청주 민족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로 실내에서 시민들과 함께 진행을 해오다 24년부터 실외에서 더욱더 다양해진 공연과 전시 그리고 아트 체험부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5년에도 4월 26일(토), 27일(일) 청주민예총의 예술인들이 피크닉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피크닉 콘테스트, 아트체험부스 그리고 푸드트럭의 다양한 먹거리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청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

따뜻한 봄날 가족들, 연인 등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와유~ 청주민족예술제 예술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길 기대하고 있다.

행사 개요

* 사업명: 제32회 청주민족예술제 <와유 페스티벌>

* 주최: 청주민예총

* 주관: 청주민족예술제 추진위원회

* 일시: 2025년 4월 26일(토) ~ 27일(일), 11시 ~ 19시

* 장소: 문화제조창 본관 잔디광장 일원

* 행사 문의: 청주민예총 043) 221-4445

-주요 프로그램

피크닉을 주제로 한 민예총 회원들의 다양한 공연들과 첫날 저녁에 야외에서 즐기는 심야 시네마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주말 피크닉을 즐기며 청주민예총 예술인들과 지루하지 않을 다양하고 기분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다.

예술제는 26일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공연, 야외 전시, 예술 체험, 시민 참여 행사, 심야 시네마 행사로 이어지고 27일 둘째 날에는 밴드 공연, 바투카타, 댄스, 폐막식과 폐막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 개막 공연: 풍물인협회와 함께하는 산들바람 신바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숲 피어나는 봄처럼 아름다운 춤 공연, 이색적인 아프리카의 춤과 음악 공연, 음악을 chill하다 노래 공연, 첫날의 마지막 심야 시네마

* 둘째 날 공연: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안녕하선요~!! 의 상큼 발랄 밴드 공연, 모두 다 같이 손뼉 치고 발 구르며 let’s Batucada, 신나는 댄스 공연,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을 국악 관현악과 함께 폐막 공연

* 전시 프로그램: 축제를 즐기다 휴식 시간에도 접할 수 있는 작품들로, 휴식을 취하며 작품 아래 그늘에서 공연도 관람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민예총 작가들의 작품을 이용한 대형 그늘막 설치 작품으로 미술위원회, 서예위원회, 전통미술위원회, 사진위원회 작가들이 함께 공동 작업하여 만들었다. 그리고 도심 속 자연을 느껴보는 Nature sound 작품과 24년에 인기가 많았던 와유~ 쿠션이 올해 다시 한번 시민들을 만나러 온다.

* 아트 체험 부스: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25개의 아트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우드버닝, 컬러 캐리커쳐 드로잉, 포근포근 모루 인형 만들기, 모에모에 집사 카페, 직접 상모를 쓰고 돌려보는 돌려돌려 상모 체험, 내가 강아지가 될 상인가?, 얼씨구 전통 춤 체험, “봄나들이 갑니다” 라탄 가방 꾸미기, “캘리그라피로 감성을 담다” 무드등 만들기, 행복을 찍고 글씨로 표현하는 “한지 부채 만들기”, 꿈을 잡다, “어여 맹글어 봐유~” 내 스타일~ 편지 업사이클링 편지, “당둥동징” 신나는 가야금 체험, 나만의 머리핀 만들기, “손끝에서 피어나는 한지 꽃” 지화 체험, “두드림의 아름다움” 은반지 만들기, “나만의 미니 바란스” 민화 그리기, 버나 체험, “찰칵” 축제 사진방, “인생 한 컷” 클래식 카메라 전시 및 체험, 달랑달랑 북 키링, 봄날의 손수건 캘리그라피, “이동식 도서관” 북 카페 등 다양하고 볼거리 풍부한 체험 부스

* 시민 참여 프로그램: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와유를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도 증정되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청주민예총은 <와유,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의 고유한 예술 축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2025년 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