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지역 브랜드 강화 나선다
총 상금 800만원…5월 12일부터 접수 시작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브랜드 강화를 위한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영동군의 관광 자원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개성 있고 친근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2일(월)부터 5월 30일(금)까지이며, 참가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단 중복 수상은 제한된다.
총 상금은 80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1명) 500만원 △우수상(1명) 2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 주제는 ‘영동군 관광의 특색을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영동군만의 독창적인 관광 요소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작품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전망이다.
군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캐릭터를 향후 △관광기념품 △각종 홍보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의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응모 방법 및 세부 사항은 영동군청 누리집(www.yd21.go.kr)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복지관 리뉴얼 공모사업 ‘충북 유일’ 선정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동행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 ‘전국 장애인복지관 리뉴얼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전국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국에서 총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충청북도에서는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약 5,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관 내부 균열 보수 및 도색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관련 공사는 공개 입찰을 통해 진행된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복지관을 찾는 이용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장애인을 위한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3. 영동군, 오는 23일부터 상반기 민방위 교육 추진
충북 영동군은 23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과 직장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과 연차별 기본교육, 사이버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특별교육은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동읍 영동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은 민방위대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민방위대 3년 차 이상 대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참석 시에는 본인의 교육 통지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타 지역 주소지를 둔 대원들도 연차에 맞는 교육 일정에 따라 참석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대원은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교육에 꼭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 영동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기념 ‘새마을의 날’ 행사 성료
500여명 참석… 새마을정신 되새기고 지역발전 결의 다져
충북 영동군 새마을회(회장 김성윤)는 22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내외 주요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은 국민운동으로서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통해 공동체 운동의 방향을 공유하고 국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중앙회장 표창은 오세광·장순희 △충북도회장 표창은 김경순·민병찬 △충북도지사 표창은 성원창·김현희 △군수 표창은 이상범 외 12명 △군의장 표창은 최현숙 외 10명 △영동군새마을회장 표창은 김하연 외 12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행사도 마련되어, 새마을지도자의 역할 강화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성윤 영동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공동체 운동을 선도하고,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 하성건설(주),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입 성금 200만원 기탁
충북 영동군 하성건설(주)(대표 김종원)은 22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입 지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국악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의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종원 대표는 현재 학산면체육회 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국악엑스포는 우리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문화행사”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하성건설 김종원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힘이 모여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 영동군 학산면 임미순 이장,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충북 영동군 학산면 마곡리 임미순 이장이 지난 21일 학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미순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덕 학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임미순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희망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운해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에 적극 나서
- 엑스포 조직위, 크라운해태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 영상 공개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윤 회장은 지난달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며 엑스포 홍보에 앞장섰다. 오랜 기간 국악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윤 회장의 첫 출발은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도 엑스포 홍보를 위해 ‘크라운해태 영동국악엑스포 스페셜 에디션’ 과자를 출시하며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과자 명가 크라운해태의 대표 제품 패키지에 엑스포 엠블럼과 개최 일정·장소 등 핵심 정보와 함께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함께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삽입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크라운해태의 ‘영동 국악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 과자는 엑스포 목표 관람객 100만명보다 많은 400만개가 출시돼 오는 10월까지 전국 각지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이러한 크라운해태제과의 전폭적인 지원에 화답해 조직위는 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장구리’, ‘꿩과리’, ‘거북’이 등장하는 30초 분량의 감사 영상을 제작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상은 엑스포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최원문 사무총장은 “크라운해태제과의 적극적인 응원 덕분에 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9월 개최될 엑스포가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공식행사(개·폐막식), 주제관 및 전시관 운영, 국악 및 세계 전통음악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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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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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명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 World Yeongdong Traditional Music & Arts Expo) 행사기간 : 2025. 9. 12. ~ 10. 11.(30일간) 총사업비 : 153.06억원(국비31.23억, 지방비84.41억, 민자37.42억) 행 사 장 :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 관 람 객 : 30개국 이상 / 100만명(외국인 10만9천명 포함) 사업내용 : 전국 국악 및 세계 각국 전통음악 공연, 전시, 체험 및 포럼 행사주최 : 충청북도(개최지 영동군) ※ 주무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
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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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감사 인사 영상 이미지(캡처) |
이미지 자료
▲ 원본영상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
영동세계국악엑스포 SNS 채널
구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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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영동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 통합교육’에 참석
영동군 행사
△2025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오후 1시 영동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