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광면에 잘 왔네~!’ 출생아 백일 축하금 지원 외 (4월30일 종합)

  • 등록 2025.04.30 22: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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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일정(51일 목요일)

- 11:00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협의회장 회의 참석

보도자료:

1. 한국수력원자력의 2023년 괴산댐 월류 피해자와 관련하여 책임있는 조치 촉구문 기자회견 원문 및 사진자료 11:00 송부 예정

2.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 빈집 정비·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착수보고회 개최

3. 괴산군, 2025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4.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광면에 잘 왔네~!’ 출생아 백일 축하금 지원

5. 번영라이스, 사리지역아동센터에 쌀 기탁

6. 농업기술센터와 감물면사무소, 봄철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전개

7. 사리면 적십자봉사회,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8.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밑반찬 지원사업 적극 지원

9.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감물초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 전달

 

 

▣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 빈집 정비·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착수보고회 개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괴산군수 송인헌)30일 괴산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 빈집 정비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주거 환경의 쇠퇴와 빈집 증가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는 인구감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송인헌 협의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전·세종연구원 이자은 박사가 수립용역의 착수 배경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빈집정비TF, 인구감소지역 실무협의회, 정책 자문위원 등 중앙정부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착수보고에 따르면 전국 빈집 수는 약 148만 호에 이르며, 특히 농어촌 지역의 비율이 도시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 관리 체계 미흡과 활용 정책 부재로 인해 방치되는 빈집 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제기됐다.

 

정비 및 활용 방안으로는 단순 철거 공공 활용 집수리·리모델링 민간 협업 방식 등이 제시됐으며, 필요한 예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폐광지역개발기금, 상생협력기금 등을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송인헌 협의회장은 빈집 문제는 단순한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지역재생의 밑그림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인구감소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전국 지자체의 빈집 정책 수립에 있어 기준이 될 수 있는 종합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첫걸음으로, 향후 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 2025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2025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30일자로 각각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5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69필지의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이용현황과 특성 등을 조사·산정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과 감정평가사 검증,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개발사업, 상권 활성화,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장기 경기침체와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유보 정책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평균 1.28%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연풍면이 +2.17%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괴산읍은 +0.72%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관내 최고지가는 괴산읍 동부리 661-111번지 새마을금고 부지로 180만 원, 최저지가는 문광면 옥성리 산135번지 임야로 304원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13703, 다가구주택 227, 주상용주택 및 기타 554호를 포함한 총 14484호를 대상으로 결정·공시됐다.

 

전년도보다 41호가 증가했으며, 주택가격은 평균 2.1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오는 529일까지 군 신속민원과,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괴산군은 이의가 제기된 토지 및 주택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26일 조정·공시하고,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국세 과세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건강보험료 산정과 다양한 공공요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광면에 잘 왔네~!’ 출생아 백일 축하금 지원

 

충북 괴산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혜연, 민간위원장 김홍순)는 지난 29일 관내에서 올해 두 번째로 태어난 아기의 백일을 맞아 백일기념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백일을 맞은 아기는 다둥이 가정의 넷째 아이로, 생명의 탄생이라는 경사스러운 소식에 이어 백일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출생아 백일 축하금 지원 사업은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신생아의 탄생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김홍순 위원장은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연 면장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선물이다라며백일을 맞은 아기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문광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번영라이스, 사리지역아동센터에 쌀 기탁

 

충북 괴산군 사리면 소재 번영라이스(대표 정강원)30일 사리지역아동센터에 쌀 200kg을 기탁했다.

 

번영라이스는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리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생산한 쌀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며, 따뜻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정강원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전 우춘식 주민자치위원장의 소개로 사리지역아동센터를 알게 됐다""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히 자라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은경 사리지역아동센터장은 "꾸준히 쌀을 기탁해주신 번영라이스에 깊이 감사드린다""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리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와 감물면사무소, 봄철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전개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감물면사무소는 30일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물면 이담리의 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와 면사무소 직원 15명은 작업도구와 식사 등을 직접 준비했으며, 오전부터 감자북주기와 농원정리 작업을 실시하였다.

 

해당 농가에서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 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리면 적십자봉사회,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충북 괴산군 사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향숙) 회원 10여 명은 30, 봄을 맞아 수암저수지 부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겨우내 방치됐던 수암저수지 주변과 마을 구석구석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비닐, 플라스틱류 등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향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마을이 점차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앞으로도 희망이 싹트는 사리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창희 면장도 깨끗한 환경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사리면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리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환경 보호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밑반찬 지원사업 적극 지원

-반찬 만드는 천사들-

 

충북 괴산군 불정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자)는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 불편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적십자봉사회는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꺼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활동에는 박경자 회장을 포함한 적십자봉사회원 15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식재료를 구입하고,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박경자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상을 전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윤광 위원장은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감물초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 전달

 

충북 괴산군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우, 민간위원장 정남수)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감물초등학교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 전달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이웃 나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감물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에 재학 중인 아동 37명 전원에게 1인당 7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지원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정남수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에 오히려 어른들이 더 큰 기쁨을 얻었다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진우 면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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