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5월 7일 수요일)
- 14:00 청천면 덕평 일원에서 다목적체육관 준공식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2. 괴산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본격 가동…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선제 대응 3. 괴산군, 중대시민재해 예방 위한 안전보건체계 컨설팅 추진 4. 괴산군, 2025년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 실시 5. 괴산군,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신청 접수 6. 괴산군 청천면 온누리회, 독거노인 위한 집수리 봉사 7. 소수면“아름다운 소수 꽃길 조성” 8. 괴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실시 |
▣ 괴산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6월 2일까지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클릭 1번으로 위택스로 이동하여 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며, 해당 납부서를 통한 금액 입금만으로도 신고가 완료된다.
일반 납세자의 경우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또는 서면신고 방식 중 선택해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세액과 계좌정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00만 원 초과 납부자의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한 분납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괴산군은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5월 한 달간 괴산읍 행정문화센터 커뮤니티비즈니스동 2층에 신고창구를 설치하고,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접수할 수 있는 원스톱 신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가능하고, 별도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한 달간 전담 콜센터(☎1661-6669)도 운영해 신고 방법, 제도 변경, 기한 연장 등 상세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괴산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본격 가동…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선제 대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마철을 대비해 10월 12일까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한 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하절기(5~9월)에는 특히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단체 모임과 여행이 잦은 휴가철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괴산군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밤 8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하절기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홍보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같은 음식을 섭취한 2인 이상에게 설사나 구토 등 유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집단발생이 의심되므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며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괴산군, 중대시민재해 예방 위한 안전보건체계 컨설팅 추진
- 중대시민재해 대응체계 강화 나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재해 없는 괴산’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군이 관리하는 164개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을 관할하는 13개 부서의 안전계획을 전문업체가 면밀히 검토하고 표준안을 제시함으로써, 괴산군 실정에 맞는 안전보건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대비 대응 매뉴얼 수립, ▲시설별 안전관리 현황 점검, ▲관계 법령에 따른 교육 계획 수립 등이며, 부서별 맞춤형 실무 교육과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단순한 자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중대시민재해 업무처리 절차 매뉴얼을 제공함으로써 각 시설이 자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용역은 중대시민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대시민재해 컨설팅을 오는 6월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 괴산군, 2025년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 실시
층븍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미숙)는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북 내에서도 사과와 배 재배 면적이 큰 괴산군의 특성상, 과수화상병 발생 시 지역 농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이 실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절차는 △병 발생 신고 △현장 예찰 및 의심 시료 채취 △진단 의뢰 및 확진 절차 △출입 제한 조치 △농가 상담 및 안내 △긴급방제 및 수령 측정 △손실보상 절차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수화상병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며, “관내 모든 과수 농가에서도 적극적인 자가 예찰과 방역으로 병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나무 전체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치명적인 특성을 가진다. 현재까지 치료약제가 없어 발생 시 감염주를 전면 제거하거나 폐원 조치를 취해야 하므로, 사전 예방과 신속한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한 병해다.
▣ 괴산군,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일반 주택용(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이다.
지원 비율은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에서 최대 70%까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추진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각 지자체는 매년 1~2월 사업 연도 초기에 개별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해왔으나, 실제 제품 보급이 겨울철 이후로 지연되는 문제가 지속 발생해왔다.
이에 산림청은 전국 단위 통합 공고 방식을 도입하고, 필요한 시기인 1~2월에 보급이 가능하도록 사업 신청 시기를 전년도에 미리 접수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 괴산군 청천면 온누리회, 독거노인 위한 집수리 봉사
- 주민 기술 모아, 실내 화장실 설치
-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재비 지원…공공-민간 협업 돋보여
괴산군 청천면 민간봉사단체 온누리회(회장 강전익)가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어르신의 사연이 회원 제보를 통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온누리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급히 공사에 나섰다
회원들은 실외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을 실내로 이전하는 시공을 진행했으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재비를 후원했다.
강전익 회장은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며 우리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청천면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 소수면이 지난 2일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아름다운 소수 꽃길”을 조성하여, 봄맞이 꽃길 조성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소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40여명과 직원들이 동참해 면 소재지 도로변에 페추니아 4,000본, 메리골드 4,000본을 심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겨우내 움츠렸던 지역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주민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안창균 면장은“아름답게 조성된 꽃길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작은 행복과 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수면은 이번 꽃길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계절별 꽃길 관리 및 추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괴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괴산군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함께했으며, 괴산읍 가람빌에서 서부2리 마을회관 뒷골목 일원을 점검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2024년까지 괴산읍 읍내로5길, 읍내로 19길, 남산1길 일원에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