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협, 신바람 노래교실 개강...‘노래로 활력을’
충북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은 2일 농협 본점에서 ‘2025. 신바람 노래교실’ 개강식을 열고 지역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농협 임직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강 전부터 수강 인원 200명이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노래교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월간 매주 월요일 S&M여가교육연구소 김정현 대표가 강사를 맡아 진행된다.
이날 첫 수업에 참여한 노병철 회원은 “강사와 회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웃는 시간을 통해, 고된 농사일의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며 만족해했다.
이재영 군수는 “신바람 노래교실이 농촌지역 문화활성화 및 공동체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앞으로 증평군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배종록 조합장은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회원들이 노래교실을 통해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생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