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수) 오후 1시 30분 단양중학교에서 열리는 단양중학교 창의융합교육관 개관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수) 오후 5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단양 지질공원 커뮤니티센터 내부 전시 디자인 용역 중간보고 참석
단양 열린광장에 웃음이 피었다…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 성료 – 가족이 함께한 봄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넘친 하루 – |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소리가 봄비를 뚫고 단양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들이 함께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3일, 단양읍 별곡리 열린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나게! 즐겁게! 온 가족이 행복한 단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열린광장은 우비를 입은 아이들과 가족들로 북적이며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합기도 시범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모범 어린이 41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남현우·박서율 어린이가 어린이 헌장을 낭독하며 어린이의 권리와 존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본격적인 공연 무대에서는 벌룬 서커스와 인형극, 치어리딩, 어린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우산과 비옷 속에서도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 놀이, 먹거리 등이 어우러진 3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소방안전체험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특히 큰 인기를 끌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형 체험도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먹거리 부스에는 김밥과 소떡소떡,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도 다양하게 준비돼 봄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 운영에는 지역 청소년 봉사자들도 적극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추진위원회는 구급차 상시 대기, 안전요원 배치, 대피로 확보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주경숙 추진위원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많은 가족들이 함께해 더욱 감동적인 축제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중심의 축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대표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단양군·북벽체험마을협동조합, 생태교육의 새로운 장 열어 – 인공산란장 설치 체험행사 성료… 자연과 교감한 특별한 시간 – |
단양군과 북벽체험마을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민물고기 산란장 조성 체험행사’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북벽낚시전시관 교육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지역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의 소중함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물고기들이 안전하게 산란할 수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직접 인공수초(어소)를 만들어 수조에 설치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생소할 수 있는 어소 만들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친구들과 협력하며 자신만의 어소를 완성해가는 과정은 자연 생태계에 대한 공감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와 함께 민물고기 축양장과 전통 견지낚시 도구, 다양한 낚시 문화를 소개한 낚시박물관도 함께 관람하며 수생 생물 다양성과 단양강의 생태계를 탐방하는 교육 활동도 병행됐다.
전시관에 마련된 생태지도는 단양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참가 학생들은 붕어 치어에게 전하는 소원지를 작성하고, 자라나는 모습을 상상하며 조약돌에 그림을 그려보는 돌공예 체험도 함께 하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인공수초는 향후 붕어 치어가 자라나는 데 활용되며, 학생들은 방류 시점에 다시 현장을 방문해 직접 방류 체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역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과정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 전개 |
단양군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상천면사무소는 지난 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제도권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발견했을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와 면사무소는 캠페인과 함께 오는 2주간 면사무소 내에 ‘복지사각지대 신고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형 복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기창 어상천면장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제도의 틈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복지 혜택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학교밖청소년들, 손으로 전한 가족 사랑 |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단양교육도서관이 주최한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꽃풍선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따뜻한 가족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카네이션 풍선 꽃다발을 만들어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각자의 정성을 담아 꽃을 완성하며 사랑과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공공도서관과 같은 열린 문화공간에서 어버이날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단양교육도서관은 지난 4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열린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해 김동식 작가 초청 강연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에 함께하며 도서관과의 정서적 거리를 한층 좁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 중인 프로그램들이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포읍 평동1리,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성금 기탁 |
단양군 매포읍 평동1리 마을회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매년 개최해오던 경로잔치 대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자는 마을 주민들의 뜻이 모아져 이뤄진 것이다.
박창희 평동1리 마을이장은 “올해는 경로잔치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햇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송군을 비롯한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전 직원 대상‘생성형 AI 활용 직무 교육’실시 |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지난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의 대표 모델인 ‘챗GPT’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보고서 작성, 브레인스토밍 도출, 고객 응대 등 구체적인 활용 전략이 공유되어 현장 직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생성형 AI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한 업무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보 도 자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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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2025.5.3. |
배포일시 |
2025.5.3. |
담당부서 |
새마을 부녀회 사무국 (043-423-2100) |
책임자 |
유준희 |
담당자 |
유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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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마음 “孝”편지로 전달 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심종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 쓰기운동을 진행한다. 군부녀회는 상진초등학교, 행복지역아동센터 학생과 제3105부대 1대대 장병을 대상으로 화목한 가정,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孝”편지 쓰기 운동을 5월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심종진 부녀회장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대화가 부족해지고,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드는 이때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효편지 쓰기 운동에 학생과 군인들이 참여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