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군민의 날, 군민이 하나 되는 대축제 열린다 외 (5월16일 종합)

  • 등록 2025.05.16 12: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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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동군, 2025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쾌거

민선8기 공약관련 평가 도내유일 전 부문 최고등급 석권

 

충북 영동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군구의 공약이행률과 공약에 대한 정보공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동군이 종합 평점 87점 이상에게 부여되는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영동군은 민선8기에 들어 22년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23년 공약실천계획평가 최고등급, 23년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 24년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24년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하여 도내 유일 민선8기 공약 관련 모든 부문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6관왕)

 

평가는 지난 2~4월 전국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한 1차 평가와 지적사항에 대한 각 지자체의 소명과 보완자료에 대한 2차 평가로 진행되었다.

 

평가분야는 공약이행완료분야 연도별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치도분야의 총 5개 분야이며, 평가결과 5대 분야 종합 합산점수가 87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군 단위 지자체는 영동군을 포함 충북도내 2, 전국 21곳에 그쳤다. 또한 공약이행률의 경우 영동군은 민선8기 전체 공약 중 68%를 이행하여 전국 군단위 지자체 평균치인 47%를 크게 상회했다.

 

영동군의 체계적인 공약 추진능력과 군민 행복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군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비전 아래 2대 목표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1분기 말 기준 60개 공약사업 중 41개를 이행완료 하였고 남은 사업도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중이며, 탄탄히 정비된 군정체제와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민선8기 임기내 전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가 예상된다.

 

정영철 군수는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항상 군정 최우선 추진과제로 삼고 있다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영동군 전 공직자들과 함께 똘똘 뭉쳐 민선8기 공약사업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2. 영동군민의 날, 군민이 하나 되는 대축제 열린다

26일 기념식·희망복지박람회·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충북 영동군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연다.

 

영동군은 오는 526()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22회 영동군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동문화원 주관, HCN이 대행해 진행되며, 군민들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930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영동희망복지박람회개회식이 열리며, 체험부스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람회는 영동체육관 실외 게이트볼장 앞에서 진행되며, 주민복지과와 희망복지팀이 중심이 되어 복지의 가치를 군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본행사인 군민의 날 기념식은 오후 7시부터 영동체육관 실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군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되며, 영동군을 빛낸 모범 군민 2명에게 영예로운 군민대상(일반·특별 부문)이 수여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620분부터는 난계국악단의 식전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고품격 국악 선율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국민 MC 홍록기의 사회로 유명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이지훈 요요미 임찬 소명 하루 레이디티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로 군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영동문화원 주관, HCN이 대행해 진행되며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인 만큼 각종 안전 대책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발전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군민의 날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전광판 감고을 소식지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에는 교통 통제와 응급 구조, 화재 예방을 위한 관련 기관 협조 체계도 마련해 안전한 행사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3. 영동군,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 운영 등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본격 나섰다. 영동군은 직원들의 일손돕기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6일 스마트농업과 직원 14명이 양산면의 한 자두 재배농가를 찾아 알솎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현장에는 상수도사업소와 양산면사무소 직원 20여명도 함께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병환으로 농사일이 막막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도와준 군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군청 각 부서는 물론 읍·면사무소,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농업과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에서는 연중 상시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을 농번기와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재해 발생 시기에는 집중 운영기간을 설정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영동군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농가와 고령자, 부녀자 농가, 재해 피해 농가 등을 최우선 지원 대상으로 지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총 47개 농가에 799명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올해에도 농촌일손돕기 범군민 캠페인을 전개해 더 많은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 영동군, ‘농촌 왕진버스성황리 운영300여명 주민 진료 혜택

 

충북 영동군이 황간농협과 협력해 황간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는 지난 9일 열렸으며,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의 고령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시 진료실을 마련하고 마을별로 순회버스를 운행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황간 지역 왕진버스 운영에는 상지대학교 한방병원(한방 진료) 아이오바이오(구강검사 및 구강건강 교육) 더스토리안경원(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충북농협상호금융(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300여명의 주민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농촌 주민들이 반복적인 노동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을 많이 겪는 현실을 반영해, ·부황·온적외선 열치료 등 한방 치료가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농업인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에도 영동농협의 협조를 받아 영동읍 일원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5. 영동군·영동농협, 블루베리 수확체험 행사 성료로컬푸드 가치 공유

 

충북 영동군과 영동농협이 지난 14일 로컬푸드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블루베리 수확체험행사를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양강면 괴목리에 위치한 박희장 씨의 블루베리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세림어린이집(원장 김미행) 원생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해 신선한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며 로컬푸드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블루베리를 따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식탁에 오르는 먹거리가 어디에서 오는지 아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생산자·소비자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앞으로도 군민들이 로컬푸드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직매장(영동농협, 황간농협)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등 안전성 검사비를 비롯해 포장재 제작비, 할인행사 지원, 시설 리모델링 및 장비 개선, 출하 농가에 대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6. 명륜진사갈비 영동점, ‘착한가게현판 전달 받아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있는 명륜진사갈비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기부에 동참했다.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는 지난 15일 명륜진사갈비에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영동읍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명륜진사갈비는 이번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김민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7. 착한광고기획, 국악엑스포 입장권 성금 200만원 기탁

 

충북 영동군의 지역업체 착한광고기획(대표 이성호)16‘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영동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성호 대표는 국악엑스포는 영동의 품격을 높이고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큰 행사라며 지역 업체로서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기탁 배경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소중한 뜻을 담아 감동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519]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 특강을 주재.

 

영동군 행사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오전 11시 양강면사무소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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