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청년들의 창업을 응원한다! 청년창업가 현판 전달
- 청년창업 결실 응원...맞춤형 제작 현판 전달
- 반찬가게, 측량사, 여행사, 벌꿀가공업, 음악학원, 카페, 애견업, 축산판매업 창업 등
2. 음성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독려 홍보
- 투표율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 강화
□ 군정 소식
3. 음성군, 여름철 산사태 예방 총력...산사태 대책본부 운영
- 10월 15일까지 집중 대응 체제 돌입...산사태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 피해 최소화 위해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위험요인 사전 차단
4. 음성군, 회계 실무 중심의 직원 교육 개최
- ‘사례로 배우는 회계 실무 교육’으로 직원 역량 강화 기대
▣ 2025. 5. 20.(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1:00 / 음성읍행정복지센터 /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자원봉사자 교육 14:00 / 맹동농협농산물유통센터 / 맹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 준공식 |
1. 음성군, 청년들의 창업을 응원한다! 청년창업가 현판 전달
- 청년창업 결실 응원...맞춤형 제작 현판 전달
- 반찬가게, 측량사, 여행사, 벌꿀가공업, 음악학원, 카페, 애견업, 축산판매업 창업 등
음성군은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군 청년센터(청년대로)에서 추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결실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제작 현판을 전달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도전과 안정적인 지역기반 정착을 돕기 위해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2천만원과 창업 코칭 등 창업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청년창업 사업체는 음성읍에 △우리측량설계공사(측량사, 박종원 대표) △(주)잼토리(여행사, 박화정 대표) △아페투음악학원(음악학원, 배정혜 대표) △빵마실(베이커리카페, 신유진 대표), 금왕읍에 △아가페피아노스튜디오(피아노 교습소, 조윤호 대표)가 있다.
또 원남면에 △한금령 벌꿀(벌꿀가공업, 반기정 대표), 맹동면에 △몽개구름 애견유치원(애견업, 이호경 대표), 대소면에 △찬드림(반찬가게, 김동관 대표) △서해축산(축산판매업, 정동진 대표) 등이 있다.
수여식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 대표들은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든든한 격려자이자 후원자 같은 존재였다”며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현판을 제작해 주신 것도 큰 응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해 성공한 결과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 등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 발굴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 음성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독려 홍보
- 투표율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 강화
음성군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군은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병옥 군수와 공직자들이 지난 17일 음성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투표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빠짐없이 행사될 수 있도록 선거일 전까지 군 홈페이지, SNS 및 마을방송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투표 독려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30일, 선거일투표는 6월 3일 실시되며, 음성군 관내에는 사전투표소 9곳과 선거일투표소 27곳이 설치된다.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투표장소는 5월 23일~6월 3일 기간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3. 음성군, 여름철 산사태 예방 총력...산사태 대책본부 운영
- 10월 15일까지 집중 대응 체제 돌입...산사태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 피해 최소화 위해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위험요인 사전 차단
음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예방과 신속 대응을 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2025 산사태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실태조사, 안내판 설치,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총 22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실태조사를 마무리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는 신속히 보완 조치하고 있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에 경고 안내판을 확대 설치해 주민들이 산사태 위험을 쉽게 인지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군 산사태 대책본부는 5개조, 27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신속 정확한 보고와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 상황과 산사태 위험도(관심, 주의, 경계, 심각) 4가지 단계에 맞춰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행동 매뉴얼에 따라 산사태 재난 상황을 종합 관리한다.
군은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한 예측 정보 제공 및 상황 전파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 점검 등 산사태 위험에 따라 단계별로 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사방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예방단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전·중·후로 나눠 상시순찰과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응급 복구를 지원하며, 주민 대피 안내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주민 대상 산사태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해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산사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촘촘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 등 재난 대비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긴급 재난 문자와 야간에도 재난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 최소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4. 음성군, 회계 실무 중심의 직원 교육 개최
- ‘사례로 배우는 회계 실무 교육’으로 직원 역량 강화 기대
음성군은 19일 음성명작관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직원들의 회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공공회계지원 전문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재곤 정부회계연구원(주)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진짜 회계실무’라는 주제로 △지출규정 바로 알기 △분야별 감사사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회계 담당자는 물론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직원들의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경 부군수는 “회계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