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나서
-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점검
-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사전 발굴 ‘총력’
□ 군정 소식
2. 음성군, 2025년 재산세 감면 종료 안내문 발송
- 산업단지 등 한시적 감면종료대상자 사전안내...세무행정 신뢰도 제고
3.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실시
- 사랑과 나눔의 친절한 축제 위해 현장 대응력·친절 응대 역량 강화
4. 음성군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 주소 교육' 진행
- 교육 신청한 관내 3개 초등학교 대상...도로명 주소 이해와 관심 제고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이웃 영양제 지원사업 추진
- 몸 건강, 마음 건강 모두 up!
6.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추진
▣ 2025. 5. 21.(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특별 일정 없음 |
1. 음성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나서
-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점검
-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사전 발굴 ‘총력’
음성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 13일까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3개 분야 9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고, 군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사고 우려 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제도이다.
올해 주요 점검시설은 분야별로 △다중이용시설(17개소) △숙박시설 (16개소) △저수지 낚시터(10개소) △청소년 수련시설(6개소) △소교량(6개소) △국가유산(5개소) △자동차 정비소(5개소) △체육시설(3개소) △공동주택(3개소) △공사현장(3개소) △저수지(2개소) △유통시설(1개소) △기타(공장시설, 가축농장) 등이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음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은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중 하나인 ‘음성 햇사레 거점산지 유통센터’를 방문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군수는 세부 점검 항목에 따라 시설, 전기, 소방 등 각종 시설물의 운영 실태를 직접 살폈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둥, 내력벽, 계단 등 주요 시설부 안전성 △외벽 및 벽제 등 시설마감 적정 여부 △소화기, 옥내 소화전 등 소화설비 및 자동화재탐지기 등 경보설비 이상 여부 △규격 전선 사용, 전선 접속 상태 등 전기설비 적정 여부 등 점검 가이드에 따라 민간 전문가와 소통하며 안전성과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 발견 시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 후 위험 수준에 따라 개선책을 내릴 방침이다.
조 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인 만큼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추진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중점검 기간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펴 조속히 조치하고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 관련 부서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금빛체육센터에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 음성군, 2025년 재산세 감면 종료 안내문 발송
- 산업단지 등 한시적 감면종료대상자 사전안내...세무행정 신뢰도 제고
음성군은 이달 21일 2025년도 산업단지 등 감면 기간이 종료된 재산세(건축물, 토지) 납세의무자(103개 법인)에게 감면 종료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2020년부터 5년간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거 창업중소기업, 산업단지에 적용돼 온 재산세 감면 혜택이 2025년 종료됨에 따라, 감면 종료 사실을 사전 안내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려는 조치이다.
주요 감면 종료 대상으로는 △산업단지 토지 35건 △건물 217건 △창업중소기업 토지 112건 △건물 144건이 해당한다.
군은 이달 21일부터 감면 종료 대상 물건과 근거 규정 등을 포함한 감면 종료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재산세액 인상에 관한 내용을 사전에 안내한 후 2025년 7월(건축물)과 9월(토지)에 거쳐 일반과세로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와 소통하고 민원을 예방해 선진 세무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 주택, 건축물 등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군은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고 있다.
3.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실시
- 사랑과 나눔의 친절한 축제 위해 현장 대응력·친절 응대 역량 강화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효숙)는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소양교육은 자원봉사단체대표, 봉사자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대한 설명과 각 자원봉사자가 맡게 될 세부 역할, 유의 사항 그리고 ‘사랑, 나눔’으로 친절한 축제 진행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11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행사에는 안내, 차봉사, 순환버스 안내, 체험, 환경, 도로통제, 심야순찰, 행사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총 230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폭우를 대비해 축제장 곳곳에 냉온수기 설치를 확대하고 해당 부스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윤효숙 센터장은 “푸르른 6월,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즐거움과 편안함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며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축제가 빛날 수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축제, 충북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4. 음성군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 주소 교육' 진행
- 교육 신청한 관내 3개 초등학교 대상...도로명 주소 이해와 관심 제고
음성군은 음성교육지원청을 통해 교육을 신청한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의 이해를 돕고 안정된 정착을 위해 오는 23일 오선초 4학년을 시작으로 6월 중 2개 학교를 대상으로 도로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PPT와 메타버스 등을 활용해 2차 교시 동안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국가지점번호판의 원리와 체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활용한 관내 주요 관광지도 홍보한다.
또 첨단기술과 주소 정보의 융합으로 향후 전개될 드론배달점을 이용한 드론배송, 공원이나 공터 등에 기초번호를 활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 배송 등 주소정보 신산업도 소개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 홍보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로명 주소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이웃 영양제 지원사업 추진
- 몸 건강, 마음 건강 모두 up!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갑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제적 부담으로 영양제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 취약 우려 20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영양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 가구를 아이가 있는 가구, 중장년층, 65세 이상으로 나눠 연령별 적합한 비타민과 유산균을 지원함으로써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갑연 민간위원장은 “각 가정에 영양제를 전달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지내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돌봄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왕읍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시 긴급구호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이불세탁, 맛난데이 외식 지원, 해충방제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추진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희, 선미란)는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열악한 학습환경 속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책상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 2가구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과 의자(각 가구당 5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학습 여건이 열악한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되는 청소년들이 없는 대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