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20.(화)]
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항공노선 개설’ 일본 오비히로시와 교류 활성화 논의 - 이범석 시장, 요네자와 노리히사 시장 면담 |
교통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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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 청주시, 오창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재개… 2027년초 개관 - 공사 중지 약 1년만… 새 시공사 선정해 20일 재착공 |
체육시설과 |
O |
- |
∙ 청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LED 바닥신호등 설치 완료 - 금천초 등 상당구 4개소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
교통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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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범석 청주시장, 산남 국민체육센터 건립현장 점검 |
안전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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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날 기념행사, 24일 청소년광장서 개최 |
청년정책담당관 |
O |
- |
∙ 청주시 드림스타트, 17년간 9천여 아동의 성장 동반자 |
아동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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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주고인쇄박물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작 |
학예연구실 |
O |
- |
□ 주요 행사(5월 20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11:00 |
현장점검 [산남국민체육센터] |
서원구 분평동 1465 |
안전정책과 (안전점검감찰팀) |
청주시장 |
17:00 |
접견 [일본 오비히로시 방문단] |
제1청사 직지실 |
교통정책과 (광역교통팀) |
|
18:00 |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청주시선수단 해단식 |
경화대반점 |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 |
□ 전일(2025. 5. 19.) 배포자료
내 용 |
담 당 부 서 |
|
1 |
청주시‧우체국‧서부종합복지관,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우편 시행 |
복지정책과 |
2 |
“도시바람길숲 조성” 청주시, 올해 사업분 4.7ha 대상 착공 |
공원조성과 |
3 |
청주공예비엔날레, 2025 파리 헤벨라시옹 참여 |
문화예술과 |
4 |
“청주다운 경관” 청주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추진 |
건축디자인과 |
5 |
“국비 확보 총력”… 신병대 청주부시장, 중앙부처 건의방문 |
예산과 |
6 |
청주시,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시립도서관 |
7 |
청주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신규 제공기관 모집 |
장애인복지과 |
8 |
이범석 청주시장 “출생아 증가 등 시정성과 가시화… 시민 목소리 경청” 지시 |
대변인 |
9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시민 안보 고취 사진전 개최 |
복지정책과 |
10 |
청주시, ‘침수피해 예방’ 강내면서 빗물받이 정비 실시 |
하수정책과 |
11 |
청주시, 시민과 힘합쳐 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추진 |
복지정책과 |
12 |
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개최 |
운영사업과 |
13 |
청주시 상당보건소, 신규 공무원에 환영 꾸러미 전달 |
보건정책과 |
14 |
청주시립교향악단 , 정기공연 ‘민족주의’ 20일 예매시작 |
문예운영과 |
15 |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 2025 ASTAF 아시안컵서 동메달 획득 |
체육교육과 |
16 |
청주시, 6월 국가유산 야행 20일부터 참여자 모집 |
문화유산과 |
청주시, ‘항공노선 개설’ 일본 오비히로시와 교류 활성화 논의 |
- 이범석 시장, 요네자와 노리히사 시장 면담 -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정기 항공노선 취항을 앞둔 일본 훗카이도 오비히로시 시장을 만나 지역 간 관광 및 지역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오비히로시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요네자와 노리히사(米澤 則壽) 시장과 도카치 인바운드 유객추진협의회장 등이 방문했으며, 청주시에서는 이 시장을 비롯한 교통정책과장, 기업지원과장, 관광과장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21일 첫 취항하는 청주시와 오비히로시 간 정기노선과 관련해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두 도시 간 관광, 문화 분야의 지역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
요네자와 오비히로시장은 “청주시와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오비히로시와의 간담회가 두 도시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며,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청주시와 오비히로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비히로시는 훗카이도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16만명, 면적 619㎢ 규모 도시다. 다양한 농산물과 음식으로 유명한 관광도시로, 삿포로와 차량으로 3시간 거리여서 복합여행지로도 손꼽힌다.
청주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위해 세부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오창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재개… 2027년초 개관 |
- 공사 중지 약 1년만… 새 시공사 선정해 20일 재착공 - |
청주시는 지난해 중단됐던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 575에 조성 중인 오창 국민체육센터는 2020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건립이 추진됐다. 2022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11월 착공했으나, 지난해 5월 시공사 내부사정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시는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설계를 정비한 후, 최근 새로운 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재착공으로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른 건립사업은 2026년 10월에 시설을 준공하고, 연말에 내부 시설 설치 및 정비까지 마무리해 2027년 상반기에 개관될 계획이다.
오창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지상 2층, 연면적 6천427㎡로, 시내 국민체육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다. 다목적체육관, 실내수영장 등을 갖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체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74억원(국비 50억, 도비 70억, 시비 154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단으로 사업 기간이 지연된 만큼 오창 국민체육센터가 원활히 완공되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자료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 사업개요
◦ 위 치 :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 575번지
◦ 사업기간 : 2019 ∼ 2026
◦ 사업규모 : 부지면적 8,097㎡ 연면적 6,427㎡ (지하2층/지상2층)
◦ 사업내용 : 다목적체육관, 실내수영장(25미터 6레인) 등
◦ 총사업비 : 27,435백만원(국 5,000, 도비 7,000, 시비 15,435)
◦ 층 별
- 지하 2층 : 기계실·전기실, 지하 1층 : 수영장·체육관
- 지상 1층 : 관람석, 카페 등, 지상 2층 : 프로그램실, 관람석 등
▶ 추진상황
❍ 2019. 7. :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 계획 및 신청
❍ 2019. 9. : 2020년 생활SOC체육시설 선정
❍ 2021. 8. : 오창제2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 고시
❍ 2022. 2. ~ 2022. 12. : 기본 및 실시설계
❍ 2023. 11. : 공사 착공
❍ 2024. 6. : 계약해지 의뢰
❍ 2024. 9. : 계약해지 알림
❍ 2024. 11. : 건축공사 재설계 완료
❍ 2025. 1. ~ 3. : 건축공사 집행 및 기술검토(조달청)
❍ 2025. 3. ~ 4. : 원가검토(조달청) 및 입찰공고(충북조달청)
향후계획
❍ 2025. 5. ~ 2026. 10. : 공사 착공 및 준공
청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LED 바닥신호등 설치 완료 |
- 금천초 등 상당구 4개소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 |
청주시는 등하굣길에 휴대전화 등을 사용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상당구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4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신호등을 설치해 횡단보도 보행신호등과 연동하는 장치다. 보행신호등과 같은 색으로 변해 보행자가 바닥만 보아도 바로 신호를 인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어린이 등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금천초등학교 대각선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산성초 대각선횡단보도 및 정문 앞 횡단보도, 동주초 삼거리 등 4개소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특히 일부 교차로에는 LED 바닥신호등의 시각적인 효과 외에도 청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총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바닥신호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야간 및 우천 시에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산남 국민체육센터 건립현장 점검 |
- 공사장 안전 점검… “차질 없이 추진하되 안전이 최우선” 강조 -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서원구 산남 국민체육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범정부 안전강화 활동이다.
이 시장은 담당 시 직원들, 산업안전 및 건설안전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내 안전시설과 장비 상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산남 국민체육센터는 부지 1만1천815㎡에 연면적 2천36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다목적 체육관과 실내수영장(25m×5레인) 등을 갖출 예정이다.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공정률은 46%다.
이 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건축 현장은 고소작업이나 장비 운용 중 추락‧낙하 등 각종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라며, “안전모 착용, 보호장비 구비, 현장 정리정돈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사가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되,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임을 명심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는 즉각 보완하고,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포함한 체계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날 기념행사, 24일 청소년광장서 개최 |
- 청주시 청소년상 수여 및 공연‧체험 부스 운영 - |
청주시는 오는 24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가 매년 5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청주시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한 후 진행되는 첫 공식 기념행사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이들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막식 및 청주시 청소년상 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이어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클레이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축구로봇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치어리딩, 밴드, 태권도 등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면서 전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단순히 참여자가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진정한 청소년의 행사”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청주시청소년수련시설이 주관하며 시가 후원한다. 시는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참고자료
|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
무 |
▶ 사 업 명 :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 일 자 : 2025년 5월 24일(토)
▶ 장 소 : 청소년광장 ※ 개막식 : 도시재생허브센터
▶ 대 상 : 관내 시민 및 청소년
▶ 참여기관 : 청주시 내 청소년(9세~24세) 유관 기관
▶ 내 용 : 체험·먹거리·4차 산업 부스 운영 및 공연
▶ 진행순서
운영 |
시 간 |
내 용 |
장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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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14:00~14:23 |
‘23 |
내빈소개 및 개회 제1회 청주시 청소년상 수여 시장님 축사 |
도시재생 허브센터 공연장 |
14:23~14:28 |
‘5 |
축하공연(치어리딩) |
||
14:28~14:30 |
‘2 |
단체사진촬영 |
||
2부 |
14:30~14:40 |
‘10 |
이동(허브센터→청소년광장 이동) 부스 최종 셋팅 및 공연 리허설 |
청소년 광장 |
14:40~17:40 |
‘180 |
체험부스 등 운영 공연(밴드, 댄스, 태권도 마술 등) |
※ 위 운영 시간은 현장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 17년간 9천여 아동의 성장 동반자 |
- 9명 사례관리사의 안정된 조직력과 오랜 경험...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 - |
17년간 취약계층 아동 9천여명의 삶을 바꿔온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 성장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핵심으로, 청주시는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의 중심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있다. 청주시 아동복지과에는 간호, 사회복지, 보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이 공무직으로 근무 중이다.
사례관리사들의 근속 기간은 최소 8년에서 최대 17년에 이른다. 이들의 안정된 조직력과 현장 노하우는 청주시가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반이 됐다.
사례관리사들은 대상 가정을 월 2회 주기적으로 방문해 아동과 가족의 욕구 파악 및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며 복지기관, 보육시설, 학교 등과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지금까지 총 5천882가정, 9천457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했다.
이들의 헌신은 수상 실적으로도 나타난다. 사례관리사 9명 중 7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5명은 청주시 친절공무직 표창을 총 7회에 걸쳐 수상했다.
아동과 보호자들의 감사 편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드림스타트 선생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드림스타트 000선생님 칭찬합니다’, ‘희망을 선물해 주는 드림스타트’ 등 진심이 담긴 편지들은 사례관리사들에게 큰 보람을 선사했다.
성장스토리도 감동을 더한다. 유년기 드림스타트의 지원을 받으며 자란 한 아동은 현재 미국에서 골프선수로 활약 중이며, 또 다른 아동은 카이스트에 진학해 과학도의 길을 걷고 있다.
이들은 “그때 선생님께서 저희 엄마와 가족을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장차 성공해서 저도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청주시 사례관리사들은 현장 기록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실천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언론 기고 등을 통해서도 사례관리사의 역할과 아동복지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현재도 9명의 사례관리사는 드림스타트팀의 일원으로 청주시 전역을 누빈다.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보육기관, 초등학교 등에서 의뢰된 사례를 바탕으로 하루에도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총 5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미 청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주변에 복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청주시 드림스타트(☎043-201-1951~9)로 연락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찾아가 아동의 발달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예방 중심의 사례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통합적·전문적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작 |
- 찾아가는 직지교실, 교실밖 박물관 등으로 직지 가치 전파 -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 전파를 위해 ‘찾아가는 직지교실’, ‘교실 밖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에 열띤 호응 속에 신청모집을 마무리한 본 교육프로그램들은 청주 및 충청권(대전, 세종 포함) 초등학교 47개교의 309학급, 총 7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이다.
▶ 직지와 우리 인쇄문화 바로알기 <찾아가는 직지(直指) 교실>
‘찾아가는 직지 교실은’ 2006년부터 시작, 직지의 창조적 가치와 우리 인쇄․문화를 알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직지홍보 및 교육 전문가인 직지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지와 프랑스 국립도서관 이야기, 금속활자와 금속활자 전수교육관 이야기,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과 국제기록유산센터 이야기 등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교육을 받은 지도사들이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과 쌍방향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교사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모집 당시 충청권(대전, 세종포함)에서 177개 학교가 신청해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고인쇄박물관은 신청된 학급 중 38개교 6천909명을 교육대상으로 선정하고, 4월 18일 청주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 운영을 진행 중이다.
선정되지 못한 학교에 대해서는 요청에 따라 직지 교육 책자 등을 배포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 청주교육지원청과 협력 ‘교실 밖 박물관’ 운영
청주교육지원청 협업사업인 ‘교실 밖 박물관’은 청주고인쇄박물관 관람과 각종 체험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9개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박물관 소속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람 △옛 책 만들기 △금속활자 주조 시연 등 다양한 고인쇄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박물관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교육은 물론 교실 밖에서도 직지와 우리의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자료
[교육프로그램 운영현황]
구 분 |
찾아가는 직지 교실 |
교실 밖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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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 |
초등학생(4~5학년) |
초등학생(5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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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38개교 300학급 6,9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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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9개교 210명(상반기) ※ 하반기 교육 별도 진행 예정(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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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간 |
2025. 4. ~ 11. (방학기간 제외) |
2025. 4. ~ 11. (방학기간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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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신청 학교 |
청주고인쇄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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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직지」와 인쇄문화, 세계기록유산 등 교육 |
상설전시실 관람, 근대인쇄문화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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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
37백만원 |
11백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