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단양다움으로 물든 봄날”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성황리 마무리 외 (5월26일 종합)

  • 등록 2025.05.25 23: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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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26()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26() 오전 9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별빛·달빛마을 조성사업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단양다움으로 물든 봄날

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성황리 마무리

단양사투리 경연·소백산산신제 등 지역색 가득한 축제로 호평

내년에도 철쭉 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봄꽃의 향연과 함께 단양의 5월을 화사하게 수놓은 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단양의 매력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철쭉이 반갑다, 단양이 즐겁다를 주제로, 시간대별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듀얼 콘셉트축제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낮에는 거리 공연과 체험 행사, 야생화 전시 등이 펼쳐져 축제의 활기를 더했고, 밤에는 인기 가수 초청 공연과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단양의 전통과 정서를 담은 프로그램들이 축제 전반에 녹아들며, ‘단양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일에는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소백산 산신제가 봉행됐으며, 철쭉·야생화 테마관 개관식과 동춘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23일과 24일에는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이찬원, 송가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지역의 전통과 개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에는 13개 팀이 참여해 단양 고유의 말맛을 살린 콩트와 연극 등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마당극과 마임, 꽃바람 버스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축제의 재미를 더했으며, 밤에는 단양강을 수놓은 불꽃놀이와 레이저쇼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봄밤의 추억을 안겨줬다.

폐막일인 25일에는 8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본선이 열려, 전국에서 모인 260여 명의 예선 참가자 중 선발된 12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밖에도 철쭉 굿즈 만들기와 지역 특산물 판매장,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안겼다.

군은 축제 개막 전부터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 내내 통합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양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군민이 함께 만든 단양다움이 빛난 모범적인 봄 축제였다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철저한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마음이음 사업리더교육 개최

마을별 500만 원 보조금 지원주민 주도형 공동체 사업 추진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음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 김경희 단양부군수를 비롯해 가곡면 대대2, 영춘면 사지원2, 적성면 대가리, 적성면 소야리 등 4개 마을의 리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마을 공동체 컨설팅을 맡은 씨앗의 주관으로 마음이음 사업 개요 및 추진 과정 이해’, 마을 콘텐츠 스토리텔링, 마을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별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발전 계획 수립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각 마을의 장단점 분석, 문제 해결 방안, 주민 참여 확대 전략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 부군수는 마을 공동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마을들이 참여하여 다시 한번 주민들의 마음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의 마음이음 사업은 마을별로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성과가 우수한 1개 마을에는 1,000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양군, ‘농촌 왕진버스운행의료 공백 해소

농촌으로 찾아가는 종합 의료서비스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22, 지역농협과 협력해 매포국민체육센터에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지난해 북단양농협이 사업을 신청해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총사업비 3,600만 원(국비 1,440만 원, 도비 432만 원, 군비 648만 원, 농협 1,080만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와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물리치료, 질병 예방 교육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 대상 건강 상담과 치료를 진행했으며, 고령층과 의료 취약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고령 농업인과 의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연합캠프 성료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12숲에서 마음을 나눈 청소년 또래상담자들 -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또래상담연합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와 단양중학교, 단양소백산중학교의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캠프는 청소년들의 정서 회복과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숲속 리듬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래상담 우수사례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의 상담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진행돼 또래상담자 간 유대감을 높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자연 속에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캠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또래상담자들이 서로의 활동을 나누고 교류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또래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또래상담 활동과 함께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예방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421-8370)로 하면 된다.

 

 

단양군, 청주공항 활주로 서명운동에 동참

- 김문근 군수·이상훈 의장,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항연계 필요 -

 

 

김문군 단양군수와 이상훈 군의장이 26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서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 북부의 관광도시 단양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26, 김문근 단양군수와 장정열 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단양은 관광 기반의 지역경제를 갖춘 도시로 청주공항 활주로가 확충되면 접근성과 연계성이 높아져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의장도 군의회도 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기반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충북 대표 관광지로, 청주공항과의 연계가 강화될 경우 교통 접근성 개선과 관광객 유입 확대, 정주 여건 향상 등 관광산업 기반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100만 서명운동에는 26일 기준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1. 뷰파인더에 담긴 단양, 단양관광사진공모전 개최

2. 총상금 2,100만원, 단양관광사진 공모전 열려

 

총 시상금 2,100만원, 일반사진부문과 드론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소백산 철쭉, 단양의 숨겨진 관광지, 단양의 문화재 등 다양한 범위의 관광 사진 응모 가능

 

단양군이 후원하고 단양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제2회 단양관광사진공모전 단양을 ()522일부터 개최된다.

 

단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 사진 부문과 드론 사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당신이 발견한 새로운 단양 이야기를 주제로 소백산 철쭉, 단양 문화재, 액티비티 단양, 숨겨진 단양의 관광지, 단양의 야경, 온달문화축제 등 다양한 모습의 단양을 촬영해 공모하면 된다.

 

202411월 이후에 촬영한 미발표 촬영작품으로 장변 3,000픽셀, 300dpi 이상의 고해상도의 이미지 파일이 응모 대상이며, 색감 보정 정도의 리터치만 허용 가능하다. 이메일로 접수 시 반드시 원본 파일(클린본)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작품 접수 기간은 20251013일부터 1114일까지만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아름다운 관광 단양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열리는 공모전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응모한 사진 작품 중 수상작에 한해 단양군 관광, 군정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방법: 이메일 접수(danyangdytc@naver.com)

접수기간: 2025. 10. 13.~11. 14.

문의사항: 단양관광공사 마케팅팀 (070-4912-9765)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s://dytc.or.kr

 

코레일 도담역, 부정승차 집중 단속 캠페인 시행

부정승차 STOP! 정당한 승차권으로 안전하게

 

 

코레일 도담역(역장 정승호)522(), 단양역 승강장에서 부정승차 집중 단속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승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주요 시간대 단양역 하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직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무임승차 공공할인 부정사용 정기승차권 부정사용 등을 집중 단속했다.

 

한편, 코레일은 철도사업법10조에 따라 정당한 승차권 없이 열차를 이용할 경우 기준 운임의 0.5배에서 최대 30배까지 부가운임을 징수하고 있다.

 

정승호 역장은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철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으로 철도 질서 확립과 고객 불편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 2025년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 성료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523()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작품을 성실히 제출한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자 마련되었다. 번 공모전에는 153점의 포스터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38편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시선과 감정을 담아 장애에 대한 인식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해주었다.

최우수상은 단양중학교 1학년 박세은 학생과 대가초등학교 6학년 윤우정 학생이 수상했으며, 두 학생에게는 단양교육지원청장상이 수여되었다. 이 외에도 우수상 4, 장려상 8, 특선 24명이 단양장애인복지관장상을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단은 "올해는 특히 따뜻한 색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표현력과 색감 능력도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향후 미술 분야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출품작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작품들에서도 해마다 향상되는 실력과 깊어진 표현력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김경섭 관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님과 지도교사,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수상자 명단은 단양장애인복지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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