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 성황리 개최
– 제천시립미술관,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다 –
제천시가 지난 28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미술관 건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공청회는 시립미술관의 필요성과 건립 배경을 공유하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안’발표, 질의응답, 현장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미술관의 자연치유특구 내 입지의 적절성, 명칭 및 규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개진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제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지혜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의 첫 걸음이었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겸허히 경청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진정한 ‘시민의 미술관’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눔테크, 제천시 개최 4개 국제행사에 AED 무상 설치 지원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나눔테크(대표 최무진)는 지난 28일 2025년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4개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35대(총 2,450만 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상 설치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천시청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양호일 ㈜나눔테크 전무이사, 정길 제천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을 비롯한 제천시의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나눔테크는 2005년 설립 이후 자동심장충격기, 고주파 자극기 등 건강과 생명에 밀접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4개 국제행사의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 행사 참여자 및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장으로 무사고 국제행사 개최를 위하여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천시에서 개최될 4개 국제행사는 오는 6월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7월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9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순으로 이어진다.
제천시 장다혜 주무관,‘충북HRD 콘테스트’우수상 수상
제천시는 제천시 세무과 장다혜 주무관이 지난 27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열린 ‘제43회 HRD 콘테스트 참가 대비 자체 연찬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수의 우수 강의기법, 교육과정, 연구성과 공유를 위해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98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전국대회다.
이번 연찬대회는 지방공무원의 직무 전문성과 정책 추진 역량을 제고하고, HRD 콘테스트 참가를 위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도 내 공무원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장다혜 주무관은 이날 대회에서 ‘지방 세무행정 길라잡이’를 주제로 발표해 지방세 업무의 주요 현안과 현장 적용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세무행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평소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꾸준히 갈고닦아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다혜 주무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는 11월 열리는 제43회 HRD 콘테스트 본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며, 제천시청의 행정 역량과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회,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는 지난 28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회(지회장 노상관)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시와 숙박업 제천시지회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의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으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식회사 대연,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2천만 원 상당 물품 후원
주식회사 대연(대표 김대호)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28일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단복/바람막이)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대연은 전국 59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나이키 리테일) 유통업체로 지역사회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온 기업이다.
김창규 시장은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스포츠도시 제천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제천과 체조종목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23개국 대표 체조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남자대회,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여자대회가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을 위한 별도 입장료가 없는 이번 대회는 6월 5일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선수들의 연기를 직접 보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문화재단‘비눗방울 속 마법 같은 시간, 함께해요!’
- 마술·마임·저글링이 어우러진 환상 퍼포먼스!‘해피 버블리’ 공연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5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에 산책가자! <하소네 문화문방구> 5회차 ‘해피 버블리’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감성 퍼포먼스‘해피 버블리’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주말을 함께한다. 유모차를 끌고 무대에 등장한 한 여인이 펼쳐내는 이 공연은 비눗방울을 중심으로 마임, 마술, 저글링이 어우러진 동화 같은 퍼포먼스로, 전 연령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형 공연이다.
특히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비눗방울 퍼포먼스는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감성적 스토리텔링과 환상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자유 착석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 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 1층 ‘산책광장’에서 진행되어 초여름의 정취 속에서 편안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해피 버블리’ 공연은, 일상 속 문화예술의 기쁨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말 오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마법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문화원·평택문화원·민세 안재홍 기념사업회 역사문화교류 업무협약(MOU)체결
- 첫사업 『두 민족 지성의 대화: 민세 안재홍과 후석 천관우』-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과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최근 제천시민회관에서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지역 고유문화 및 역사 문화의 발굴·보존·전승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문화예술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문화행사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조직 발전과 역량 강화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여 추진하는 문화 진흥 관련 사업 등이다.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택-제천 자매도시 상생 역사문화교류 첫 번째 사업으로 평택에서는 안재홍 서거 60주년 천관우 탄생 100주년 사업을 평택에서 제안해 옴에 따라 세미나가 제천문화원에서 지역의 관심 있는 많은 인사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평택은 제천과 자매도시로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해준 (사)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평택문화원에도 감사를 드린다.』며『 문화교류 외에도 앞으로 있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활발한 교류를 제안했다.
한편 이 세미나에는 평택시 27명 참여와 제천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 의회 의장 등 150여명의 지역에 관심 있는 인사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