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again 청전」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 6월 5일 개막 외 (6월2일 종합)

  • 등록 2025.06.02 12: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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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청전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 65일 개막

매콤한 음식과 천원 맥주, 무대 공연까지 즐긴다 -

 

제천시는 청전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65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청전동 원형교차로 ~ 야외무대 앞 구간에서 again 청전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6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원도심을 방문하는 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종 매콤한 먹거리 부스와 공연을 겸비한 천원 맥주(1300cc)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청전동 지역상인들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매운맛 음식 등을 포함하여 청전동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스터트롯 및 미스트롯 초대가수 정다경과 신인선, 양지원의 무대공연과 지역민들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 초성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함께 구성하여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전동은 과거 수준 높은 문화와 교육, 주거 등 쾌적한 생활여건으로 제천시의 대표적인 중심 상권이었지만, 현재 쇠퇴가 가속화되어 본 모습을 잃어버린지 오래됐다“‘again 청전이라는 이름으로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로 지역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제천문화재단, 2025 어린이 발레공연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감동의 무대 성료

가족의 의미를 전한 따뜻한 메시지에 관객 큰 호응-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53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2025 어린이 발레공연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일의 고전 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남매가 협력과 용기로 마녀의 위협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숲의 요정, 마녀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했고, 그레텔과 헨젤이 서로를 의지하며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공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아이와 어른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제천과 연계된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특별 출연해 프로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이는 지역 아동들에게 무대 경험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무대에 선 아동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전문 발레단과의 호흡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얻었고, 관객으로 온 부모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작품을 선보인 와이즈발레단은 국내의 민간 창작 발레단으로, 동화와 클래식 발레를 결합한 스토리텔링 발레로 차별화된 예술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정교한 안무와 탄탄한 구성으로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발레의 대중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따뜻한 위로와 메시지로 다가갔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제천문화재단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질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헨젤과 그레텔>은 공공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제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자기주도기획사업 장락웃동회 with 폰서트성황리 개최

 

제천시 직영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은 지난 53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자기주도기획사업장락웃동회 with 폰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자기주도기획사업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운동회 형식의 장락웃동회와 청소년 공연인폰서트를 결합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락웃동회는 자치기구청소년과 대결하는 운동회 형식의 병뚜껑 알까기, 계란판 탁구, 베이블레이드 경기, 에어바운스 축구, 판 뒤집기, 벨크로 다트 경기 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구름에이드, 팝콘, 아이스크림, 떡볶이)가 운영되었다.

 

폰서트2021년부터 진행해오던 청소년을 위한 열린 공연장으로 중주, 밴드, 댄스, 보컬 등의 공연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락노래방스트릿 댄스로 꾸며졌다.

 

또한,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 캠페인 부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모형휠체어만들기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풍성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운동회 게임들이 다양하고 재미있어서 좋았고, 또래 친구들이 체험부스 운영을 잘해서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준비하면서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사람들이 많이 왔고, 행사가 잘 진행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 특성화프로그램(제과,제빵) 청소년문화교실 국제국내교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시설운영사업(제천시청소년꿈뜨락, 제천시청소년북카페) 정책사업 운영 등 건강한 꿈을 키우는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청소년 기획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천년의 역사, 청소년이 걷는 경주 이야기 -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태욱)은 지난 531일 관내 중·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경주 일원에서 천년의 역사, 청소년이 걷는 경주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역사동아리 무제가 기획하고 중학생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멘토와 멘티가 되어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닌 실제 현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래 간 소통을 중심으로 경주의 주요 유적지인 불국사,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자기주도적 탐방 활동을 통해 전통 건축물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하루를 주제로 일부 청소년들은 사전 학습을 통해 1일 해설사 역할을 맡아 유적지에 대한 직접 설명과 활동을 진행하여 역사적 사실을 스스로 정리하고 전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한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1일 해설사 체험도 해보니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함께 인솔자가 되어 주고 청소년들의 기획활동에 관심을 가져준 제천여자고등학교와 제천중학교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043-652-0055)으로 하면 된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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