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물놀이 안전사고‘제로화’ 총력 외 (6월16일 종합)

  • 등록 2025.06.15 10: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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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물놀이 안전사고제로화총력

- 안전요원 선발·배치, 장비 보강 등 전방위적 대응체계 가동 -

 

충주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9월까지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장비를 보강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7월부터 8월까지를 물놀이 특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수주팔봉 유원지·삼탄유원지·단월강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되는 3대 명소를 비롯해,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우려 지역 13곳을 포함한 총 28개소를 물놀이 집중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주요 지역의 위험 안내 표지판 정비를 마쳤으며 인명 구조장비도 보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형에 익숙한 마을 주민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의용소방대원 등을 중심으로 전문 유급 안전요원 18명을 선발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전일 배치할 예정이다.

 

6월에는 공휴일에 한해 10명을 우선 운영한다.

 

선발된 안전요원들은 배치 전 충주소방서 등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기초 응급구조, 구명장비 사용법 등 전문 안전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이른 무더위로 인해 캠핑 명소가 많은 충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맞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물놀이와 다슬기 채취 시에는 준비운동 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한 후 입수하시고, 2명 이상씩 얕은 곳에서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모범적인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물놀이 사고 통계 기준에 따라 지난해까지 인명 피해 ‘6년 연속 제로화를 달성,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개인)을 수상한 바 있다.

 

 

충주시 공공도서관, ‘웨이브온 VOD 서비스제공

- 충주시립도서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3개소 시범운영 -

 

 

충주시는 영화, 드라마, 실시간 TV 시청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온 VOD 서비스를 관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영상을 즐기길 원하는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용자는 도서관에서 필요한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국내외 드라마, 예능, 최신 인기방송, 영화 등 30만 종의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충주시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충주시립도서관(디지털자료실) 서충주도서관(일반/청소년자료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종합자료실) 내 지정된 좌석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콘텐츠는 이용 제한되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한 경우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3시간이며 대기자가 없을 때 1회 연장할 수 있다.

 

최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편리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기며 문화생활을 향유 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VOD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다이브페스티벌 성인지 모니터링 실시

- 축제 현장 편의시설·프로그램 전반 점검성평등한 축제 환경 조성 앞장 -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이은경)13일 충주의 대표 축제인다이브페스티벌행사장을 찾아 성인지적 관점에서 축제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단장을 포함한 시민참여단 10명의 참여해 축제장의 안전성과 편의성, 각종 홍보물과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특정 성()에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은지 성인지성을 자세히 확인했다.

 

현재 다이브페스티벌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편의시설, 셔틀버스, 주차장, 지역 상생 콘텐츠, 감성마켓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은경 시민참여단장은 다이브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영향력 있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편의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녀노소 모두를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성별과 관계없이 사회적 다양성을 반영하는 축제가 되도록 성인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5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730명의 시민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양성평등 실현과 성인지 정책 제안,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캠페인 실시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BS 모여라딩동댕, 충주문화회관서 공개방송 성료

- 충주씨와 콜라보 큰 호응, 환경 메시지와 따뜻한 나눔도 진행 -

 

 

충주시는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딩동댕공개방송이 13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방송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뜻깊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총 2회 공연(오후 130, 오후 4)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수많은 가족 관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멸종위기종 수달을 모티브로 한 충주시 대표 캐릭터충주씨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충주씨는 번개맨과 함께 악당으로부터 친구들과 자연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충주시 대표 나눔 프로젝트인 충주시 나누면의 라면 후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라면을 기부해 라면 트리를 완성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번개맨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너무 기뻐했다라며 공연도 의미있었고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고 뜻깊은 기부도 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공개방송은 오는 823일과 30, 두 차례에 걸쳐 EBS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충주시, 평생학습 강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강사의 전문성을 높여 평생교육의 질을 한층 끌어올린다 -

 

 

충주시는 14일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지역 평생학습 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평생학습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맞춰 최신 교수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강사들과 학습자와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화하고 평생교육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교육은 평생학습 강사를 위한 스마트 도구 활용 특강 4대 폭력 예방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평일 강의가 많은 강사들의 여건을 고려해 주말 일정으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스마트 교수기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강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양질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12월 중 하반기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상세한 정보는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goodedu.chung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 충주시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진료소가 함께 든든한 치매안전망 구축 -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개 보건지소와 16개 보건진료소에서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비율이 높은 충주시의 특성을 고려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읍면 지역에도 가깝고 든든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GOGO 인지운동 프로그램 인지 재활 워크북 프로그램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 웹코트(Web-cot)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감퇴 평가 등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활동 전후 변화를 확인하며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치매예방 교실은 주 1회씩, 8회에 걸쳐 진행해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해 기억력을 강화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 모 씨는 프로그램도 너무 재미있고 도움이 되어 좋았다라며 이 나이에 강의를 듣고 수료 상장을 받으니 감격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과 문화기행 나서

자원봉사자 140여 명과 함께 안동에서 소통의 장 마련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13일 자원봉사자 140여 명과 함께 경북 안동 부용대와 하회마을 일원으로 문화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기행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의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경로식당 운영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 1인 가구 상담 다독임북카페 운영 노래교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는 시민들로, 평소에도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기행은 지난 3월 산불로 관광이 위축된 안동시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 도움을 보태고 싶다는 의견이 모아져 결정된 만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문화기행에 참여한 김모 봉사자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직원들과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이광훈 관장은지역사회 내 취약 세대를 위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이번 문화기행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043-855-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노인복지관,‘방방곡곡 행복밥상어르신 식사 대접

- KBS강태원 복지재단 지원으로 가족단절 어르신 30명에 특별한 식사제공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KBS강태원복지재단의 방방곡곡 행복밥상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 100만 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맛있는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방방곡곡 행복밥상은 가족과의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외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복지관은 사별 또는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0명을 선정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외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인 것만으로도 기쁜데 맛있는 식사까지 대접받아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맛있는 식사를 선물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지원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마련해준 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재미있고 외롭지 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강태원복지재단은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나눔과 상생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아동학대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노인 일자리 지역아동 안전지키미 사업 참여자 중심 예방교육 추진 -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13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02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지역아동 안전지키미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법정 의무교육인 아동학대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비롯해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혹서기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됐다.

 

지역아동 안전지키미 사업은 충주시 24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횡단보도, 골목길 등)에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까지 더하며 초등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인 일자리 및 취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043-724-494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상희 지회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무더위에도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안전사고 없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지역아동 안전지키미 사업 외에도 독거노인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한 9988 행복지키미 사업(270), 경로당 취사도우미 지원 사업(370) 등 총 1,040여 명 규모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주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이어져

-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원봉사대상수상자회, 문화동 향기누리봉사회 참여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 공동위원장 홍대희)는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부모해방데이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모해방데이는 자녀를 홀로 양육하거나 다자녀를 돌보는 저소득층 부모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총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으며, 특히 장애가 있는 자녀를 돌보는 부모 다수와 거동이 어려운 60세 뇌 병변 장애 자녀를 돌보는 노모 등 다양한 돌봄 부담을 안고 있는 사례들이 함께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민원봉사대상수상자회(회장 장광섭)는 수안보면 수회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40여 명이 함께 복숭아 봉지 씌우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민원봉사대상수상자회는 지자체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해 창의적인 업무와 봉사활동 실적을 근거로 현지실사를 거쳐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매년 행정안전부, SBS, 농협에서 공동주최로 전국 15명 내외를 선발해 현재 284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충주시에는 2003년 제7회 민원봉사대상을 받은 연수동행정복지센터 이영규 맞춤형복지팀장이 활동하고 있다.

 

민원봉사대상수상자회는 국가에서 받은 혜택을 국민에게 보답하고자 매년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문화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최명자)는 같은 날 지역 홀몸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쑥떡나눔봉사를 진행했다.

 

문화동 향기누리봉사회 회원 20명은 아침부터 쑥떡, 송편, 김치, 물김치를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줄 잇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 사빅코리아 충주공장 환경정화, 호암직동 지사협 놀이체험 추진 -

 

 

충주시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사빅코리아() 충주공장(공장장 이병헌)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동량면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사빅코리아 직원 20여 명이 동량교, 탑평삼거리, 동광교회 등 마을 구석구석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킹활동을 펼쳤으며, 폐건전지 또한 동량면에 기탁하며 자원순환 실천에도 앞장섰다.

 

충주 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사빅코리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화학업체 사빅 계열의 국제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김장 나눔과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영애, 유의숙)는 같은 날 충주 청소년수련원 내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주 바운스 슈퍼파크에서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주 청소년수련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기회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다양한 놀이 시설과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방문 체험지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와 운동을 동시에 즐기며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찬 시간을 보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하나 되어 봉사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충주가 따듯하면서 단결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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