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100대 공약, 주요현안 추진상황 점검 및 부진사업 대응책 마련
- 선도적 준비로 군 핵심현안 새정부 로드맵에 면밀하게 대응
2. 음성군, 소상공인 체감형 정책 ‘온힘’...전방위 정책 추진
-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사업,,,121곳에 3억 원 지원
- 음성군, 지역사랑상품권 교차사용 지역도 확대
- 민생회복지원금 지급...5월말까지 141여억 원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
□ 군정 소식
3. 음성군, 2025년 상상 아카데미 정희원 교수 강연 성료
4. 음성군, 자동차세 고지서 ‘선택등기’ 우편 발송
- 송달 방식 변경을 통한 납세자 편의 증진 및 예산 절감
5. ㈜태우, 생활세제용품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금왕읍이장협의회, 경로당에 TV 기증
7. 생극면 관성1리 경로당, 모범경로당 선정 및 현판식 개최
8.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가구 대상 특수 청소 주거환경 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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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6. 19.(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00 / 원남면주민자치센터 / 2025년 원남면 경로당 지도자 특별교육 15:00 / 상황실 /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3일차) |
1. 음성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100대 공약, 주요현안 추진상황 점검 및 부진사업 대응책 마련
- 선도적 준비로 군 핵심현안 새정부 로드맵에 면밀하게 대응
음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층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실ㆍ국장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정부 국정 로드맵 기조에 맞춰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실행력 및 실효성 제고 방안을 촘촘하게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지난 16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 로드맵 설계에 착수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국별 추진 현황과 대응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조병옥 군수는 △대소면 읍 승격 준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촌공간정비 사업 △도시재생사업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간 군이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등과 심혈을 기울여 공동 대응하고 있는 ‘제2차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전략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빠른 시일 내에 ‘국정과제 대응 전략TF팀’(가칭)을 구성해 새 정부 정책에 면밀하게 대응하고, 그간 추진해 온 민생경제 회복과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정책이 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전략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8기도 어느덧 1년 남짓밖에 남지 않아 그간 추진해 온 공약 및 현안 사업이 마무리에 문제가 없는지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할 마지막 시점” 이라며 “부진 사업은 결국 사업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확인하고 속도감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 출범으로 국정 기조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정책과 연계한 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등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군 재정 부담 완화 등 재원확보의 효율성을 고려해, 2026년도 신규 국‧도비 보조사업과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은 보고회 결과에 따라 보완ㆍ개선해 7월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2. 음성군, 소상공인 체감형 정책 ‘온힘’...전방위 정책 추진
-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사업,,,121곳에 3억 원 지원
- 음성군, 지역사랑상품권 교차사용 지역도 확대
- 민생회복지원금 지급...5월말까지 141여억 원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
음성군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연초부터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130억 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2025년 군정방침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사업 △혁신도시 인접 지역 간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130억 원 규모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지원사업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121곳에 3억 원을 지원해 점포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업체 선정을 마쳤으며 사업이 추진되면서 점포에 활력이 불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 사용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맹동면과 덕산읍 전체로 사용처를 확대하는 협약을 진천군과 지난 5월 29일 체결했으며, 가맹점 등록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혁신도시를 공유하는 인접 지역 간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정책은 전국에서도 꼽히는 모범 사례로 새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정책과 맞물려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난 3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모색했다.
한국은행 지역산업연관분석에 따르면, 5월 말까지 141여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군은 지난 2월 100억 원 규모의 음성형 소상공인 지원 자금에 대한 이자 3%를 지원했으며, 오는 7월 중 30억 원 규모로 추가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음성행복페이 수수료 2141개소에 1억1500만 원을 지원하고, 지난 5일 조례 개정을 시행해 골목형 상점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상인 간담회 추진, 충북공공 배달앱 ‘먹깨비’, ‘땡겨요’ 가맹점 모집 홍보, 착한가격 업소 지원 등 소상공인 체감형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의 첫 단계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이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음성군, 2025년 상상 아카데미 정희원 교수 강연 성료
- 주제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음성군은 18일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주제로 열린 정희원 교수 초청 강연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노화를 늦추는 생활 및 식습관과 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주제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정희원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들’ ,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다양한 tv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정 교수는 건강한 노후 준비에 대한 실천법으로 ‘저속노화’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현대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날 강연에도 많은 군민이 참석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음성군민 모두가 각자의 삶의 목표를 돌아보며 노년기까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4. 음성군, 자동차세 고지서 ‘선택등기’ 우편 발송
- 송달 방식 변경을 통한 납세자 편의 증진 및 예산 절감
음성군은 45만원 이상인 자동차세 고지서의 송달 방식을 ‘일반등기’에서 ‘선택등기’로 변경했다.
‘선택등기’는 우체국 집배원이 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수취인 부재로 우편물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 우편물을 반송하지 않고 수취함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등기우편 수령이 어려워지면서,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고지서 재발송으로 인한 행정비용이 늘어났다.
이에 군은 선택등기 우편 방식을 도입해 등기우편 자동차세 고지서 미수취로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고지서 건당 2100원의 고지서 반송비와 건당 430원의 일반우편 재발송 비용을 절감하는 등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선택등기 방식을 통해 납세자 편의 증진 및 예산 절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군민 친화 지방세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 ㈜태우, 생활세제용품 기탁
㈜태우(대표 권상대)은 18일 음성군청에 생활세제용품 5종(약 44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대표 권상대는 “일상에서 꼭 필요한 세제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태우에서 곰팡이세정제,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을 기부한 덕분에 많은 가정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 뜻을 전했다.
한편, ㈜태우는 작년 2024년에도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등 약 4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6. 금왕읍이장협의회, 경로당에 TV 기증
음성군 금왕읍이장협의회(회장 윤세영)가 지난 17일 금왕읍 관내 미등록 25번 경로당에 TV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금왕읍이장협의회는 노후된 TV로 인해 TV시청이 불가능했던 25번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한마음 한뜻 모아 TV를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윤세영 금왕읍이장협의회장은 “마을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이지만 경로당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유승희 금왕읍장은 “언제나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와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이장협의회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파악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 마을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7. 생극면 관성1리 경로당, 모범경로당 선정 및 현판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생극면분회 관성1리 경로당(회장 임흥완)이 대한노인회 (회장 이중근)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돼 6월 18일 마을주민, 지역 인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대한노인회 장양원 음성군지회장, 충북도연합회 신진영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유석흠 생극면분회장, 김재만 생극면장, 음성군의회 조천희, 유창원, 송춘홍 의원, 김기명 음성군 새마을지회장 등 여러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관성1리 경로당은 지난해 12월 충북 모범경로당 선정에 이어 올해 전국 우수 경로당으로 추천됐으며, 중앙회로부터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 관성1리 경로당은 2016년 12월 마을 입구 공원 내 573평의 넓은 부지에 57평의 단층 신축 건물로 노인들의 안전을 우선해 들어오는 현관부터 내부 공간마다 노약자들이 이용하는데 매우 편리하게 지어졌다.
또한 넓은 잔디정원을 아름답게 잘 가꾸어 노인들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타 경로당과 확연히 차별화가 되고 있다.
관성1리 경로당은 자체 창안 특수사업으로, 월간 소식지 발간 배포, 생활폐기물 집중 분리수거의 날 운영, 회원 생일 축하, 봉사의 날 운영,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대회, 마을 역사지 편찬 사업 등, 전 회원이 일치단결하여 활력이 넘치는 노인회를 운영하고 있다.
임흥완 노인회장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고사성어와 같이 52명의 전 회원이 한마음으로 노인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그동안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동네 최고 원로회로서의 존재감, 자부심으로 사회 공익과 마을 화합에 솔선하는 진취적인 노인상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우리 지역에서 전국 모범경로당이 탄생하여 무척 기쁘다”며, “관성1리 노인회는 언제 누가 보아도 마을의 어른으로서 젊은 세대에게 모범을 보이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는 데도 적극 앞장서고 있어 너무도 마음 든든하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8.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가구 대상 특수 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 실시
음성군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병원, 민간위원장 신맹섭)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특수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 수호천사 연합모금 위기탈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업체를 통해 폐기물 정리, 심각한 오염 공간 청소 및 방역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배 등 정리작업을 함께하며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신맹섭 민간위원장은 “오랫동안 방치된 공간이 깨끗하게 정리되는 모습을 보며,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마을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원 감곡면장은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위기가정을 지원한 뜻깊은 사례”라며 “감곡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한 발굴과 촘촘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