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전국 군단위 ‘종합 2위’ 쾌거
2. 진천군,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CCTV 인프라 확충
3. ㈜NHN, 어르신들을 위한‘AI 바둑 로봇 바둑이’ 기부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9일 오후 3시 조명희문학관에서 진행되는 인구의 날 기념 인구, 저출산 교육 행사에 참석
행 사
△ 2025년 21기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 워크숍 = 9일 오전 8시 군산시 일원
진천군,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전국 군단위 ‘종합 2위’ 쾌거
- 지난 1회 전국 50위, 군 단위 13위 평가서 괄목할 만한 성장 이뤄
양적 성장에 질적 성장 더해져 지속가능성 큰 폭 증가
충북 진천군이 전국 82개 자치 군을 대상으로 한‘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당당히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지방정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 (사)한국지역경영원, 국회의원 18명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평가는 △경제·보건·안전 등 시민행복도시 △ 교육·창의·연구·재정 등 혁신미래도시 △사회안전망·참여·환경 등 생명친화도시 3개 부문, 88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진천군은 충북도 내에서 확고한 위상을 증명하는 동시에,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발전 전략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군은 지난 제1회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통합 50위, 군 단위 13위를 기록하며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진천군은 불과 1년 만에 전국 226개 시군구 중 통합 19위, 군 단위 중 2위라는 압도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그동안 군이 쌓아온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정책 추진과 과감한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는 점은 다른 지방정부에 훌륭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은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1.12명)을 바탕으로 한 18년 연속 인구 증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전국 최상위권의 1인당 GRDP, 고용률, 새 정부 1호 복지정책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통합돌봄 사업, 교육발전특구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 지자체 간 공동 무료버스 시행, 진천·음성 지역상품권 교차사용 확대, 중부 4군 공유도시 사업 추진 등 인근 지자체와 상생을 도모하는 협력모델도 각광받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이 전국에서 인정받는 지속가능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9년간 도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최종 목적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적 성장이 더해졌기 때문”이라며 “진천군에서 성공적으로 검증한 지속가능 발전 모델이 많은 지방정부의 성장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군정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분야별 순위(82개 자치군)
지속가능도시 종합 |
||
1 |
횡성군 |
248.74 |
2 |
진천군 |
246.14 |
3 |
화순군 |
245.96 |
4 |
가평군 |
245.87 |
5 |
진안군 |
245.48 |
6 |
영암군 |
244.77 |
7 |
담양군 |
244.64 |
8 |
홍천군 |
244.13 |
9 |
완주군 |
240.94 |
10 |
가평군 |
240.81 |
11 |
평창군 |
238.85 |
12 |
강진군 |
238.73 |
13 |
함평군 |
238.51 |
14 |
구례군 |
238.51 |
15 |
산청군 |
238.45 |
16 |
음성군 |
238.41 |
17 |
예산군 |
238.28 |
18 |
해남군 |
237.95 |
19 |
장흥군 |
237.09 |
20 |
고성군 |
236.62 |
시민행복도시 분야 |
||
1 |
화순군 |
83.938 |
2 |
신안군 |
83.703 |
3 |
담양군 |
82.852 |
4 |
의성군 |
81.793 |
5 |
진안군 |
81.725 |
6 |
홍천군 |
81.317 |
7 |
강진군 |
80.733 |
8 |
청도군 |
79.930 |
9 |
횡성군 |
79.924 |
10 |
양평군 |
79.917 |
11 |
영광군 |
79.902 |
12 |
함평군 |
79.785 |
13 |
옥천군 |
79.760 |
14 |
장흥군 |
79.759 |
15 |
해남군 |
79.707 |
16 |
영암군 |
79.612 |
17 |
구례군 |
79.353 |
18 |
진천군 |
78.494 |
19 |
무안군 |
78.034 |
20 |
강화군 |
77.848 |
혁신미래도시 분야 |
||
1 |
인제군 |
83.318 |
2 |
가평군 |
82.875 |
3 |
진천군 |
82.819 |
4 |
양구군 |
82.229 |
5 |
금산군 |
82.125 |
6 |
완주군 |
81.936 |
7 |
고성군 |
81.212 |
8 |
기장군 |
80.737 |
9 |
울주군 |
80.378 |
10 |
음성군 |
80.322 |
11 |
정선군 |
80.190 |
12 |
양평군 |
80.172 |
13 |
평창군 |
80.167 |
14 |
산청군 |
79.919 |
15 |
장성군 |
79.807 |
16 |
양양군 |
79.781 |
17 |
영암군 |
79.648 |
18 |
칠곡군 |
79.206 |
19 |
증평군 |
79.142 |
20 |
화천군 |
79.102 |
생명친화도시 분야 |
||
1 |
횡성군 |
82.862 |
2 |
예산군 |
79.515 |
3 |
장수군 |
79.478 |
4 |
평창군 |
79.334 |
5 |
진안군 |
79.019 |
6 |
무주군 |
78.466 |
7 |
홍천군 |
77.963 |
8 |
양평군 |
77.794 |
9 |
화순군 |
77.684 |
10 |
함평군 |
77.608 |
11 |
해남군 |
77.421 |
12 |
함평군 |
77.144 |
13 |
산청군 |
77.114 |
14 |
의령군 |
77.000 |
15 |
진천군 |
76.973 |
16 |
장흥군 |
76.669 |
17 |
서천군 |
76.630 |
18 |
부여군 |
76.466 |
19 |
영동군 |
76.388 |
20 |
담양군 |
76.294 |
기초지자체(시·군·구) 종합 순위(상위 20개)
순위 |
지자체 |
점수 |
순위 |
지자체 |
점수 |
1 |
대전광역시 유성구 |
256.86 |
11 |
인천광역시 중구 |
248.18 |
2 |
부산광역시 강서구 |
256.56 |
12 |
서울특별시 종로구 |
248.14 |
3 |
인천광역시 서구 |
253.61 |
13 |
서울특별시 마포구 |
248.08 |
4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
252.79 |
14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247.95 |
5 |
경기도 화성시 |
251.54 |
15 |
경기도 성남시 |
247.91 |
6 |
인천광역시 연수구 |
250.32 |
16 |
서울특별시 중구 |
247.27 |
7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
248.74 |
17 |
서울특별시 송파구 |
247.11 |
8 |
경기도 수원시 |
248.66 |
18 |
경기도 과천시 |
246.72 |
9 |
서울특별시 서초구 |
248.57 |
19 |
충청북도 진천군 |
246.14 |
10 |
경기도 이천시 |
248.46 |
20 |
서울특별시 금천구 |
246.08 |
진천군,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CCTV 인프라 확충
실시간 빈틈없는 관제를 통한 범죄, 재해·재난의 철저한 사전 예방
충북 진천군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환경 조성의 하나로 방범용 CCTV 인프라 확충과 기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12년 12억원의 예산으로 CCTV 321대를 통합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 이래, 현재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2,025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범죄 발생 가능성이 있거나 관계기관과 주민 요청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목적 CCTV 14개소 31대를 신규로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사용 연한 7년이 지난 노후 CCTV 36개소 37대를 교체 완료해 범죄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마을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는 방범용 CCTV가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내 진입로, 교차로 등을 주요 설치 대상지로 선정해 올해 16개 마을의 CCTV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실시간 관제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딥러닝(인공지능) 기반 선별 관제 솔루션을 통합플랫폼과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람이나 차의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 보여주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510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CCTV가 있는 주요 장소 106곳에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을 설치해, 24시간 긴급 상황 발생 시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동시에 연계된 CCTV 카메라가 회전해 비상벨 작동 현장을 촬영함에 따라 신속·정확한 대처를 가능케 했다.
이러한 CCTV 인프라 구축은 관제 업무의 효율을 증대시켜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빈틈 없는 구조를 만들어 철저한 방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준수 군 안전정책과 주무관은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CCTV 추가 도입과 노후 CCTV의 교체를 통해 안심하고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NHN, 어르신들을 위한‘AI 바둑 로봇 바둑이’ 기부
바둑과 오목 기능이 탑재된 AI 로봇 기부로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 도모
㈜NHN(대표이사 정우진)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AI 바둑 로봇 바둑이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AI 바둑 로봇 바둑이는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디지털 돌봄 기기이다.
해당 로봇은 바둑 기능과 오목 기능이 탑재돼 있어, 일상 속 정서적 교감을 돕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은 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NHN 이새미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새미 NHN 팀장은 “디지털 돌봄이 단순한 기술 자원을 넘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술 개발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Waplat)을 통해 AI·디지털 헬스 케어·로봇 기술력을 기반으로 돌봄 대상자의 안부, 생활, 건강을 관리하는 all in one 돌봄 서비스인 ‘와플랫 AI생활지원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해당 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