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준공식 개최 외 (7월8일 종합)

  • 등록 2025.07.08 18: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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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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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충청북도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준공식 개최

농업정책과

충청북도못난이 상표”, 지역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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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과

신협,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300만원 공식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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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엑스포조직위

경로당도 스마트팜 시대! 고령농 맞춤 수경재배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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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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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0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 포상 수여

여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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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확대간부회의

소회의실

 

11:00

충북소방제주소방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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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농소막(대후초 업사이클링) 준공식

대후폐교

 

17:00

전문직여성 청주클럽 특강

인차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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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준공식 개최

- 폐교, 생태친화형 레지던스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다 -

 

충청북도는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대후분교(폐교)를 업사이클링하여 생태친화형 레지던스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정희민 포스코이앤씨사장, 이의영 부의장 등 도의원, 대후분교 졸업생, 청천면 지역주민 등 100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특히 이 학교의 졸업생들도 초청되어 옛 추억과 함께 새로운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준공식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관람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은 충북도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 재생 비전을 구현한 첫 실천 사례이며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말했다.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은 민·관 협업사업으로 포스코이앤씨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공간을 신축하여 충청북도에 기부채납 한다. 폐교 업사이클링은 기존 교육시설로서의 기능을 마친 폐교를 자연속에서 지속가능한 휴식공간으로 재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농촌체류형 콘텐츠를 접목시켜, 체험·휴식·커뮤니티 기능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새롭게 조성된 이 공간은 숙박시설 캠핑 소규모 세미나 등이 가능한 다목적공간 등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체류형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폐교의 기존 건축구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쾌적한 실내외 체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정식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농촌지역에 방치된 농촌유휴시설 활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외부 방문객 유입을 통해 체류형인구 증가, 인구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버려져 방치되고 있는 농촌유휴시설 활용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농촌 유휴시설을 혁신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충청북도와 농촌지역의 발전을 적극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붙 임

사업개요 및 시설현황

 

 

사업개요

사업기간 : 2023 ~ 2025

사업위치 :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 196-1 일원

사 업 비 : 2,300백만원

규 모 : 부지 13,348, 연면적 777.9

사업내용 : 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한 농촌복합공간 랜드마크 조성

 

시설현황

 

 

 

 

충청북도못난이 상표”, 지역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 상표 사용 승인 48개소 돌파농가·중소업체 유통 경쟁력 강화 -

 

충청북도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못난이 상표가 도내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202396일 못난이 상표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제35(판매대행업)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상표 보호와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해 202452, 7개 상품류에 대한 상표 확대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출원에는 기존 판매대행업(35)을 포함해 김치(29), 가공식품(30), 농산물(31), 음료(32), 전통주(33), 식음료 제공 서비스(43) 등이 포함되며, 등록은 20258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못난이 상표는 도내 농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들이 제품에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유통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표 사용 승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

 

못난이 상표는 제품 유형과 활용 범위에 따라 총 3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중 어쩌다 못난이는 다양한 농식품에 활용 가능하나, 주로 김치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12개 김치 제조업체에서 이를 활용 중이며, 금년 실적(2025630일 기준)1,624, 누적 실적은 2,772톤에 이른다.

 

건강한 못난이역시 감자, 고추, 막걸리, 누룽지, 초콜릿 등 다양한 품목에 적용되고 있으며, 현재 28개 업체(농가)에서 사용 중이다. 특히 쌀가루를 활용한 초콜릿 제품은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대표 사례, 청남대와 에어로케이 기내 면세점, 동부창고 등 충북의 주요 관광지에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착한 못난이는 절임류(부각, 장아찌), 참기름 등 농산물을 제외한가공식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8개 업체(농가)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다.

 

해당 상표들은 제품 포장재는 물론, ·오프라인 광고물, 홍보 리플릿 등 다양한 유통·판촉 수단에 활용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도 상표 사용 신청을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승인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이필재 농식품유통과장은 못난이 상표의 확대 출원과 사용 승인 확대를 통해 도내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와 중소 식품업체의 시장 접근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협,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300만원 공식협찬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지원

신협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8일 영동군청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입장권 구매 1,300만 원, 현금 500만 원, 부채 제작 500만 원 등 2,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중에 용산신협, 황간신협에서도 각각 100만 원씩 후원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협 충북지역본부 박상우 본부장, 충북신협 이사장 협의회 송재용 회장, 영동중앙신협 정환인 이사장, 황간신협 고원택 이사장, 용산신협 손영현 이사장, 영동중앙신협 배완식 전무(국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등 신협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영동중앙신협 정환인 이사장은 난계 박연 선생님을 배출한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국악 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 엑스포 준비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금융기관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문화 엑스포가 되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12일부터 1011일까지 한 달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경로당도 스마트팜 시대! 고령농 맞춤 수경재배장치 개발

- 생산량은 늘고! 작업은 편하게! 노인 일자리까지 창출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고령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위생적인 미나리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모듈형 수경재배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기존 미나리 재배는 논이나 하천변 등 개방된 환경에서 주로 이뤄져 거머리와 토양기생충, 중금속 오염 등 위생 문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왔다. 이번에 개발된 재배시스템은 담액수경 방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무농약 미나리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수위조절 센서와 타이머를 활용한 자동 관수 시스템을 적용해 관수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90%까지 줄였으며, 양액 순환을 통해 산소 공급과 자원 재활용 효과도 확보했다. 또한, 기존처럼 쪼그려 작업하지 않아도 되는 이동식 의자 재배 방식을 도입해, 허리통증 발생률을 55% 감소시켰다.

생산성 향상 효과도 분명하게 나타났다. 양분농도 EC 1.0dS/m 조건에서 재배한 결과, 상토 화분 재배에 비해 줄기 길이는 20%, 굵기는 27% 증가했고, 생산량은 2.2(20평 기준 156kg)로 늘었다. 경제성 분석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 경로당 유휴지 활용할 경우, 20평 기준 연간 생산량은 626kg로 약 343만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장치는 경로당, 소규모 텃밭, 체험농장 등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돼, 500만원 이내 저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모듈 단위 확장성과 유지보수 편의성도 갖췄다.

 

현재 충주, 괴산, 청주, 보은 등 4개 시군 경로당에 시범 보급 중이며, 양액관리·장치 운용·생육 및 병해충 관리에 대한 현장 기술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5월 하순 정식한 시범포는 7월 초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노인 소일거리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고령 농업인이 앉아서 손쉽게 안전한 미나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연구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시설비 절감, 작목 확대, 생산성 증대 등 후속 연구를 이어가 경로당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채소 재배용 모듈형 수경재배 스마트팜 개발

 

 

1.

 

현황 및 배경

 

고령화와 도시 유휴공간 증가로 소규모·저비용·자동화 재배기술 수요 확대

생육불량, 노동부하, 위생 문제로 도시농업형 재배를 위한 미나리 신기술 필요

 

2.

 

미나리 스마트팜 재배시스템 구축

 

(연구) 미나리 적정 배지 선발 및 양분관리 재배기술 개발 완료(’24. 12.)

상토 대비 담액수경(양분농도 EC 1.0dS/m)에서 생산량 2.2(156kg/20)

 

(개발) 채소 재배용 모듈형 수경재배 장치 특허 출원(’25. 5.)

모듈형 담액수경 재배장치 엽경채류 생육 최적, 확장·축소로 공간 다변화 가능

자동관수 및 양액순환 시스템 관수 노동력 90% 절감, 양분 재순환으로 자원 절약

작업 편의 이동식 의자 재배 허리통증 발생율 55% 감소

 

(경제성) 미나리 관행재배 대비 생산량 42%, 재배횟수 24

경로당 유휴지 활용(20)시 연간 생산량 626kg, 매출 3,438천원 예측

 

(현장실증) 미나리 특허 장치 경로당 시범 보급: 4개 시·(청주, 충주, 보은, 괴산)

농촌 어르신(179) 소일거리 제공을 통한 복지농업 실현

* 판매계획(1): 7/9() 동충주 농협하나로마트, 현재 생육상황(7/1): 초장은 원내 대비 길고, 줄기 굵기는 얇은 경향

 

채소 모듈형 수경재배장치

이동식 의자재배

특허 출원

 

 

 

3.

 

향후계획

 

(시설비 절감) 자재비 절감 및 업사이클링 소재 활용 제작 매뉴얼 개발

휴경 하우스 활용(500385만원), 기술이전(13업체), 소재 발굴

(생산성 향상) 생육 단축 기술개발 및 작목 확대(상추, 부추 등)

담수 높이(10cm) 조절로 생육 단축(4030), 연 수확 횟수 증가(46)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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