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여름 폭염 속 군민 건강 지킨다! 스마트승강장 가동으로 무더위 사각지대 해소
영동군은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승강장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승강장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쉼터 기능까지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중앙공원, 부용리 고령자 복지주택 인근, 영동역 앞, 설계리 편의점 앞 등 4개소에 설치·운영 중이며, 추가로 기존 보건소 앞 승강장도 스마트 승강장으로 설치·운영 예정이다.
스마트 승강장은 실내형으로 조성되어, 냉·난방은 물론, 공기 청정, 휴대폰 무선 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한 주민은 “쾌적한 실내 환경 덕분에 더위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버스를 기다리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자를 포함한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선진 교통시설 조성과 안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수영장 시범운영 시작
충북 영동군은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의 정식 개관에 앞서 시설 점검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이번 달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수영장을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시간은 평일(주말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12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수영복과 수영모, 샤워도구, 수건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현장 접수에 한해 회원등록이 가능하며, 정식 개관 이후에는 현장접수 및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생존수영 등의 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헬스장, 풋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중 발견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2,911㎡ 규모로 길이 25미터의 수영 레인 6개, 워킹레인 1개, 유아풀 및 마사지풀 등을 갖춘 수영장과, 그 외 시설로 헬스장, 풋살장 등이 있으며 “영동군체육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043-745-9911)로 문의하면 된다.
3. 영동군보건소,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업무 협약(MOU)
“지역 장애인 건강증진, 보건소·복지관 함께 나선다”
영동군보건소(조숙영 소장)는 영동군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영동군보건소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민·관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상호 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이 더 쉽고 지속적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장애인들의 신체·정신 건강증진과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충하고, 상호 연계와 정보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4. 영동라이온스클럽, 제58대·59대 회장 이·취임식
영동라이온스클럽은 9일 영동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5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운주 전회장이 이임하고 제59대 김종원 신임 회장이 취임하여, 앞으로 1년간 영동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가게 되었다.
김종원 신임 회장은 “함께하는 봉사, 함께 웃는 세상”이라는 취임 슬로건 아래 “회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밝은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67년 창립된 영동라이온스클럽은 59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우리 지역에서 낮은 곳, 어려운 곳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원 신임회장은 (주)하성건설을 운영하면서 영동군 체육회 부회장과 학산면 체육회장을 맡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5. 상촌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초강천변 환경정비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서태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손희)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관내 초강천변 일대에서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여 하천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낫과 예초기를 들고 참여해 초강천을 따라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덤불 등을 정비하여, 자연환경 보호와 주민 불편 해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태수 새마을지도자회장, 윤손희 새마을부녀회장은“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상촌면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초강천변은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상촌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6. “영동읍 신도생고기 착한가게 현판 전달”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민수)는 9일 영동읍에 위치한 신도생고기(대표 서정희)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모아진 기부금은 △행복냉장고 물품 지원 △집수리 지원 △아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수 민간위원장은 “영동읍의 많은 가게 대표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읍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서우종 영동읍장은 “많은 분들의 기부가 모여서 해마다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CMS 정기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043-740-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7.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영동군에 사랑의 현물 300만원 상당 기탁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일 열린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김치, 쌀 생활용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돼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윤용수 회장은 “이번 사랑의 현물 기탁이 폭염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8. 금리마을회, 국악엑스포 후원금 백만원 기탁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힘 보태
금리마을회 마을주민들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총 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8일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희웅 금리마을회 노인회장, 정평우 이장 등이 참석해 지역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박희웅 금리마을회 노인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우리 금리마을 주민들도 한마음으로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7월 10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4시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
영동군 행사
△난계국악단 국악영재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공연=19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