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추진 외 (7월11일 종합)

  • 등록 2025.07.10 22: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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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군정

1. 음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음성행복페이 월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2. 음성군, 상반기 지방세 징수 성과 빛나...목표액 대비 56.2% 달성

- 세무조사·체납징수 강화로 안정적 세입 기반 확보

- 군세 819억원(목표액 대비 60.8%), 도세 466억원(목표액 대비 49.6%) 징수

 

군정 소식

3. 음성군, 성본산단 공동주택 입주지원 간담회 개최

4. 음성군, 팔성리 고가 시굴조사 발굴현장 공개

5. 음성군, ‘아이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6. 음성군, 가족 중심 문화 체험 프로그램 영어 마술쇼성황리 마무리

7.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추진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8. 음성군 적십자사봉사회·새터민협회, ‘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개최

9. 무극로타리클럽·무극진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620kg 기탁

10.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시가지 환경정비 실시

 

2025. 7. 14.()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미정

 

 

1. 음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음성행복페이 월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음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받는다.

 

여기에 더해 군은 새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음성행복페이의 구매한도를 현재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1차 지급 시 음성군민이 받는 소비쿠폰은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차상위·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이다. 여기에 음성군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2차 지급 시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912일까지(2차 신청 9.22.~10.31.)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카드사 누리집, , 제휴 은행영업점), 음성행복페이카드(그리고 앱, 미발급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소비쿠폰 사용은 음성행복페이카드 가맹점과 음성 관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병원, 약국 등)에서 오는 11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종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 첫 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온라인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경제와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소비 활성화를 통해 음성군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신청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 등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2. 음성군, 상반기 지방세 징수 성과 빛나...목표액 대비 56.2% 달성

- 세무조사·체납징수 강화로 안정적 세입 기반 확보

- 군세 819억원(목표액 대비 60.8%), 도세 466억원(목표액 대비 49.6%) 징수

 

음성군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목표액 22876000만원 중 128560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56.2%의 징수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세는 목표액 13465500만원 중 8191500만원을 징수해 60.8%라는 높은 실적을 나타냈으며, 도세도 목표액 941500만원 중 4664700만원을 확보49.6%의 실적으로 올해 목표치를 원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무조사 분야에서 정기 및 특별 세무조사를 적극 추진해 7억원의 목표액 중 56100만원인 80.1%의 징수 성과를 올려 탈루 세원 누락을 막고 자주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 조사·결정 과정에서도 최신 현장 조사 장비를 활용해 올해 11기준 총 16086호의 주택 특성을 꼼꼼히 조사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주택가격을 산정해 평균 1.65%의 변동률로 공시를 완료했다. 이는 주택분 재산세 등 조세 부과 기준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지방소득세 세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법인과 개인의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을 철저히 운영했으며, 매월 10일의 특별징수분 신고 접수와 국세청 통보자료 대사를 통해 세원 누락을 최소화했다. 필요할 경우 직권 부과를 신속하게 시행해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마련했다.

 

체납세 징수 분야에서도 체계적 체납액 관리와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상반기 동안 체납액 일제 정리를 추진하며,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 69명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총 208800만원의 체납액 관리를 실시했고, 이 중 97700만원을 체납한 체납자 9명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요청을 했다.

 

이와 함께 133300만원을 체납한 체납자 44명에 대해서는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 정보를 제공했으며, 부동산 압류·공매, 각종 채권 압류 및 추심 등을 통해 상반기 264800만원의 징수 실적을 올리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체납 처분으로 체납액 최소화에 힘썼다.

 

이 외에도 재산세 감면 종료에 따른 납세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세무 행정의 투명성과 선진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2025년 상반기에는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하반기에도 체계적인 세입과 신뢰받는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 음성군, 성본산단 공동주택 입주지원 간담회 개최

- 성본산단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와 소통의 자리 마련

- 주민불편 사항 경청...실질적 지원책 마련 모색

 

음성군은 11일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내 푸르지오 더퍼스트작은도서관에서 성본산단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입주민들과 함께 공동주택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 4880세대 규모의 성본산단 내 대단지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입주 초기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장, 음성군 실무부서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접수된 총 55건의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부서별 답변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 사항은 버스 노선 확대 및 승강장 설치 통학로 조성 및 중학교 신설 요청 방범시설 및 조명 보강 공원 및 체육시설 확충 생활편의시설 유치 등 교통·교육·환경·편의 인프라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제기됐다.

 

군은 본대리 구간 갓길을 활용한 통학로를 조성할 예정이며,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단계적 버스승강장을 설치하는 등 건의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단순한 민원 청취가 아니라, 입주민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실적인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성본산업단지는 향후 지역 경제와 커뮤니티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모든 입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 음성군, 팔성리 고가 시굴조사 발굴현장 공개

- 음성 팔성리 고가 주변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기초조사

 

음성군은 11일 생극면 팔성리 일원에 위치한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 음성 팔성리 고가의 학술자문회의를 실시하고, 조사 현장을 일반에게 공개하는 현장공개회를 개최했다.

 

음성 팔성리 고가1930년대 전통적인 민가 주거양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고택으로 1985년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과거에 넓은 대지에 안채와 사랑채를 갖추고 있었으나 현재는 안채만 남아 있다.

 

이번 시굴조사는 충청북도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음성 팔성리 고가 주변환경 개선 사업에 앞서 훼철된 사랑채의 범위와 주변 시설들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팔성리 고가 주변환경 개선 사업은 지속성 있는 보존 환경 조성과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수립한 음성 팔성리 고가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주 출입부 및 담장 정비, 배수 개선을 위한 마당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조사 결과, 담장 하부구조로 추정되는 석렬 등 일부 시설이 확인돼 향후 발굴 조사 등 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선정으로 팔성리 고가에서는 팔성리 풍류시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230여 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5. 음성군, ‘아이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음성군은 11일 음성군 맹동면 동성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안전보안관, 동성초 재학생,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먼저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하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행동 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속도를 줄이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반드시 일시 정지후 안전을 확인하고 주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수상안전 국민행동요령과 냉방기 사용 전 화재 예방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군은 교통안전 불감증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 신고 기간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의 재난 예방 활동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민간단체에 항상 감사드린다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 음성군, 가족 중심 문화 체험 프로그램 영어 마술쇼성황리 마무리

- 시군역량강화사업 일환...설성시네마에서 어린이 가족들 웃음꽃 활짝

 

음성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2일 설성시네마에서 진행한 어린이 가족 대상 영어 마술쇼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완료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작은 영화관인 설성시네마를 주민들의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도하는 마술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4인 가족 단위로 모집된 30개 팀이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됐다.

 

작은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시청각 효과와 전문 마술사의 생생한 연기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공연 내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마술과 영어 표현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관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영어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지역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설성영화제에 이어, 설성시네마를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시도였다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체험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추진

- 마을 단위 대상 찾아가는 농업인 재해 예방 안전교육병행

- 이달 16일까지 단체별·개인별 신청·접수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1일 음성명작관 명작3실에서 ‘2025년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조성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신청 기간은 이달 16일까지로, 한국생활개선음성군음성읍회, 음성군여성농민회를 비롯한 6개 여성농업인단체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단체 대표는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해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043-871-2321)으로 방문·전화 접수하거나 이메일(sge70@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센터는 722~814일 기간 관내 마을 단위(마을회관)를 대상으로 4개소를 선정해 찾아가는 농업인 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추진하므로 마을 이장(대표) 또는 개인 신청자는 공지 사항을 참조해 이달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두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및 농작업 안전진단과 조치계획 등의 이론 교육과 근골격근 질환 예방 체조 및 테이핑 요법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는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현장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안전 재해 예방 관리 실천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8. 음성군 적십자사봉사회·새터민협회, ‘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군협의회(회장 신이섭)가 주최하고 음성군 새터민협회(회장 이순녀)가 주관한 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12일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의 날’(매년 714)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공감과 연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통일부가 공식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날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북한 전통문화 공연과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북한 전통음식이 점심 식사로 제공돼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이섭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군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소통과 연대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순녀 음성군 새터민협회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 무극로타리클럽·무극진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620kg 기탁

 

무극로타리클럽(회장 최성구)과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오진영)1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620kg(58)을 기탁했다.

 

이번 쌀 기탁은 두 로타리클럽 신임 회장들의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한 것으로, 금왕읍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구 무극로타리클럽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도울 방법을 고민해 왔는데, 회장 취임을 계기로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오진영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장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승희 금왕읍장은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0.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시가지 환경정비 실시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권기원, 진숙자)는 지난 11일 소이면 시가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시가지 내 산재한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권기원·진숙자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영 소이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땀 흘리며 봉사에 나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은 면 소재지 및 국도변 국토대청결 활동 시마다 적극 참여하는 등 봉사와 나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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