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2026년도 과수원예·식량작물·축수산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영동군(군수 정영철)은‘2026년도 과수원예, 식량작물 분야 지원사업 및 축·수산 진흥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원예, 식량작물 분야 수요조사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축·수산 분야는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농업시설물, 축·수산시설, 기자재의 경우 농지 또는 축사(시설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농기계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하면 된다.
이번 수요조사는 영동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 및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 축·수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품목은 과수원예분야(시설하우스, 포도간이비가림, SS기, 고소작업차 등)와 식량작물분야(농산물건조기, 관리기 등), 축·수산분야(수분조절제,축산기자재 등)이다. 또한 이번 조사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존 사업 외에도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총망라해 함께 조사한다.
다만,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키낮은사과원갱신, 방조망 등)의 경우 올해 10월경 지역농협을 통하여 별도 신청접수 할 예정이며, 비료 및 농약을 비롯한 소모성 자재 등은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동군은 접수된 수요 결과를 2026년도 사업성 검토 및 예산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농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영동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앞서가는 미래농업’이라는 군정 방향과의 연계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2. 영동군 출향인 박종근씨,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
따뜻한 고향사랑,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어져
충북 영동군은 출향인 박종근 씨(경기도 용인시)가 14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동읍 출신인 박종근씨는 △2019년 전자렌지 30대(330만원), △2020년 전기매트 50개(350만원), △2021년 쌀(20㎏) 50포, △2022년 성금 300만원,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군민장학금 100만원, △2024년 쌀(10kg) 50포·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등 매년 꾸준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근씨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라는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3. 영동읍 시골순두부 착한가게 현판 전달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민수)는 14일 영동읍에 위치한 시골순두부(대표 이성영)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시골순두부 이성영 대표는 10년 넘게 먹거리 행복나눔에 참여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비지장 등 먹거리를 기부해 온 이웃사랑의 실천가다. 이번에는 착한가게에도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민수 민간위원장은 “영동읍의 더 많은 가게들이 착한 가게에 참여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우종 영동읍장은 “많은 분들의 기부가 모여서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고 있다.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손길이 닿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CMS 정기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과 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043-740-5952)으로 신청 할 수 있다.
4.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 포도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가 1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풍령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포도 농가의 농번기를 맞아 진행되었다. 농가를 찾은 새마을협의회원 33명은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 속에서도 비닐하우스 안 포도송이 하나하나에 정성스럽게 봉지를 씌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세광 새마을협의회장은 “추풍령의 일 년 농사 중 가장 바쁜 시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차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 더 좋은 추풍령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목 추풍령면장은“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 속에서 새마을협의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료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열고, 7주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정은 영동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과 지역 내 거주 중인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 그리고 영동군 귀농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 7회에 걸쳐 32시간 동안 농업 현장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수강생은 재배 기초교육, 선도농가 견학, 영동군 대표작목 교육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내용을 학습하고 수업을 함께 듣는 수강생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현장교육의 비중을 대폭 확대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여 영동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6. 영동군 문화관광재단 임원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100만원 후원
충북 영동군 문화관광재단 임원들이 1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0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기존 ‘영동축제관광재단’에서 문화·관광 분야까지 아우르는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된 기관이다.
이날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열렸으며, 박순복 상임이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문화관광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대규모 국제행사입니다. 재단도 군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작은 정성을 보탭니다. 앞으로도 영동군 문화관광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7. 영동군 약사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300만원 후원
충북 영동군 약사회 송인권 회장은 1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300만원 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날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열렸으며, 송인권 회장(우리약국), 이병희 부회장(남서울약국), 명지환 총무(하나약국), 그리고 보건소장이 참석했다.
송인권 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뜻깊은 행사로 약사회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8. 영동군 난계산악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75만원 후원
충북 영동군 난계산악회 김성복 회장이 1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75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이날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열렸으며, 김성복 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영동군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난계산악회도 군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응원하며 작은 마음을 보태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9. 영동군4-H연합회, 물한계곡 환경정화 봉사로 지역에 활기를 더하다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들의 땀과 참여
영동군4-H연합회(회장 박슬범)는 14일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에 작은 활력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4-H회원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명소인 물한계곡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회원 35명은 아침 일찍부터 계곡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 주변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더해져 깨끗한 자연환경을 되살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슬범 영동군4-H연합회 회장은“우리 고장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일에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 4-H회원들은 영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들로,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자연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영동군4-H연합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10.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샤인머스캣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장성포)가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샤인머스캣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 주고,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더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 농가에서 고품질 포도 생산의 핵심 작업인 봉지씌우기를 도왔다. 참여 회원들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꼼꼼하게 봉지를 씌우며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봉지씌우기는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적기에 꼭 해줘야 하는 작업이기에, 이번 일손 돕기는 농가에 큰 힘이 됐다.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농가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7월 15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30분 용산면 하청화리경로당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군협의회 “사랑의 경로위로연”(용산면)’참석.
영동군 행사
△한국생활개선 영동군연합회 회원 일손돕기=오전 7시 학산면 서산리 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