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우즈베키스탄 제2도시 사마르칸트주와 본격 협력 외 (7월22일 종합)

  • 등록 2025.07.22 10: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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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록

제 목(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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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충북도, 우즈베키스탄 제2도시 사마르칸트주와 본격 협력

국제통상과

충북형 청년임업인 발대식 성황리 개최

산림녹지과

충북도단양군단양성우피씨투자협약 체결

산업입지과

충북도 지원 도내 화장품기업, 라스베가스에서 K-뷰티 저력 과시

×

첨단바이오과

충북도,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

도민소통과

충북자치경찰위원회, 기초질서 확립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자치경찰위원회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도민 대상 향기 교육 확대

×

경제자유구역청

충북도, 시낭송클럽 회원들과 함께한 ‘AI 노래 만들기교육 성료

×

정보통신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본격 준비 체제 돌입

×

영동엑스포조직위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00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 대표단 접견

소회의실

 

10:00

427회 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본회의장

 

×

×

14:00

충북형 청년임업인 발대식

자치연수원

 

16:30

도내 기업 투자협약식

소회의실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우즈베키스탄 제2도시 사마르칸트주와 본격 협력

- 보보예프 아디즈 사마르칸트주지사 충북 방문, 우호교류협약 체결 -

- 충북,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기업인과 첫 비즈니스 교류 -

 

충북도가 우즈베키스탄 제2도시이자 주요 경제권역인 사마르칸트주와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충북도는 22()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보보예프 아디즈(Boboev Adiz) 사마르칸트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디즈 보보예프 주지사를 비롯한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양 지역 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교류 협력을 한층 더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사마르칸트주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관광·문화유산이 충북의 첨단산업, 기술력, 양질의 일자리 및 교육환경과 만나 양 지역 모두에게 더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보다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사마르칸트주는 2023년부터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본격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지난해 사마르칸트주에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관계를 공식화한 이후 보건·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며 협력의 폭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실제로 2024년 현재 충북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환자는 총 3,064명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 중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충북 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수는 1,944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약 19%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인적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에는 IT 파크 사마르칸트지사장 및 현지 기업인도 함께 방한해, 충북과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도내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태양광, 건설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충북 기업인과 비즈니스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충북에서는 충북소주, HP&C, 킹텍스를 포함한 15개 사 25명의 기업인이 참여해, 사마르칸트주의 현지 기업들과 투자·수출입·기술협력에 관한 실질적인 논의를 다각도로 진행했다.

 

참석한 도내 기업인들은 사마르칸트주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K-뷰티, 한국어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기반으로 향후 교역 확대와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사마르칸트주와의 교류를 더욱 내실 있게 확대해 나가는 한편, 농업·바이오·첨단기술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사마르칸트주 우호교류협약식 개최 보고

 

행사개요

일 시 : 2025.7.22.() 09:00~09:20

장 소 : 2층 소회의실

참 석 자 : (충북 8) 지사님, 정무부지사, 기획조정실장, 경제통상국장 등

(사마르칸트주 9) 주지사, 부지사, 총무국장, 투자국장 등

주요내용 : 우호교류 협약체결

(‘24.4.) 도 대표단 사마르칸트주 방문,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에 따른 답방

 

 

사마르칸트주지사

 

 

 

성 명 : 보보예프 아디즈 (Boboev Adiz)

출 생 : 1972년생(53)

주요경력

- 2024. 10. ~ 사마르칸트주지사

- 2023.~2024. 우즈베크 경제재정부 차관

- 2020.~ 2023. 우즈베크 경제개발 및 빈곤감축부 차관

- 2019.~ 2020.재정부 국가발전사업 재정지원국 국장

 

 

주요일정

 

시 간

내 용

비 고

09:00 ~ 09:20

20‘

우호교류협약 체결*지사님 사전환담(섬기는방)

소회의실

09:20 ~ 09:30

10‘

이동(도청 충북연구원)

 

09:30 ~ 11:00

90‘

기업인 비즈니스 간담회

충북연구원

11:00 ~ 11:20

20‘

이동(충북연구원 오찬장)

 

11:30 ~ 12:30

60‘

오찬 간담회 *정무부지사 주재

가화한정식

12:30 ~ 13:10

40‘

이동(오찬장 CJ블러썸캠퍼스 )

 

13:20 ~ 15:00

100‘

기업 시찰

CJ 블러썸캠퍼스

15:00 ~

 

환송

 

 

 

 

충북형 청년임업인 발대식 성황리 개최

- 숲을 디자인하는 청년, 충북 임업의 미래를 밝히다 -

 

충북도는 722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대강당에서 충북형 청년 임업인 발대식을 개최하여,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 수 있는 돈이 되는 임업실현의 출발점으로, 청년 임업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숲을 디자인하는 청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충북에서 꿈을 펼치자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기존 임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 산촌 고령화 극복 방안 모색 충북산림포럼 창립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임업인을 비롯해 임업후계자, 유관 기관·단체, 공무원, 그리고 충북대학교와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충북은 전체 면적의 65.9%가 산림임에도 불구하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산촌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청년 임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산림의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충북도 및 5개 기관은 청년 임업인 육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청년 대표 선언문 낭독과 함께 청년! 숲을 디자인하다! 청년! 숲을 키우다! 청년이! 산림의 미래다!’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 중심 산림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서 열린 충북산림포럼 창립세미나에서는 신원섭 충북대 교수의 인사말과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의 특강을 비롯해 산림복합경영, 산림일자리 관련 성공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김남훈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 맞춤형 임업 정책을 체계화하고,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충북 임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면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유망산업으로 임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충북형 청년임업인 발대식 추진 계획

 

미래세대인 청년임업인과 기존세대인 우수 임업인간 네트워크

형성하여 협력체계 구축으로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 육성·관리

 

 

 

추 진 배 경

 

충북도 면적의 65.9%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임업경쟁력 확보을 위한 청년임업인 육성 필요

 

임업인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산촌 소멸이 우려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임업인 맞춤형 육성 지원책 마련

 

 

 

 

 

행 사 개 요

 

일 시 : '25. 7. 22() 14:00 ~ 16:00

* ()충북산림포럼 창립세미나와 병행 추진

장 소 :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대강당(1)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은행상야로 425)

참석인원 : 200명 정도

* 청년임업인 100, 임업단체, 산림조합, 시군 공무원, 충북대 학부생 등

11개 시·군 임업후계자 및 예비임업인(충북대·청주농업고등학교 학부생)

내 용 : (1) 충북형 청년임업인 발대식 (2) 창립세미나

주요인사 : 국회의원, 산림청장, 도의원, 도내 임업관련 단체장 등

행사내용

- 협약체결(6개 기관·단체) : 충청북도,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

본부,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청주농업고등학교, 한국

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 충청북도임산물생산자연합회

- 선언문 낭독 : 이사엘(), 주보빈()

- 퍼포먼스(수건) : 선창과 후창으로 진행

"청년! 숲을 디자인하다!, 청년! 숲을 키우다!, 청년이! 산림의 미래다!"

 

 

충북형 청년임업인 육성·지원 계획(지사님 보고자료)

 

추진기간 : 2025~ 2034(10년간)

목표인원 : 청년임업인(1,000), 우수임업인(50)

매년 : 청년임업인 100, 우수임업인(5)

사업대상 : 11개 시·군 임업후계자 및 예비임업인

시행주체 및 역할

- 충북도 : 충청북도지사 인증 청년임업인 및 우수임업인선발

- · : 대상자 추천 및 육성 활동 지원

- ()충북산림포럼 : 거버넌스 구축으로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

- 산림조합 : 산림정책자금 지원 및 산림경영지도 등

-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지회, 충청북도임산물생산자연합회,

충북대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 : 청년 및 예비임업인 육성·관리

사업내용

- 청년임업인 육성에 필요한 지원대책 마련

- 충북형 청년임업인 및 우수임업인 선발 육성

- 산림경영 기술보급, 소득사업 공모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

 

 

충북도단양군단양성우피씨투자협약 체결

- 산업단지 조성 및 제조공장 신설 310억 원 투자 -

- 고용창출과 경제활력 전망, 2027년 북단양산업단지까지 쾌속질주 -

 

충북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와 단양군, 단양성우피씨간 단양 성우일반산업단지 조성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문근 단양군수, 김기동 단양성우피씨본부장이 참석해 체결되었으며, 기존 단양산업단지 인근에 단양성우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협약에 따라 단양성우피씨2028년까지 310억원 규모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제품* 제조를 위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1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여 완성하는 건축토목 자재

 

투자를 결정한 단양성우피씨수요가 급증하는 PC(프리캐스트콘크리트) 제품 시장에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모기업인 영동의 성우파일및 충주의 성우피씨에서 투자하여 설립한 회사PC슬라브, PC기둥 등 건설 현장에서 활용되는 주요 자재를 지역인재채용 등 단양군과 협력하여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국내 대표 PC제품 제조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단양성우피씨김기동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충북 단양의 원자재 수급과 관련한 입지적인 강점, 충청북도와 단양군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인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단양군에 13년 만에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국내시장 경쟁력을 갖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조기업을 유치하여 매우 기쁘다.”이번 투자협약이 단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단양성우피씨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 분야에서 국내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단양 성우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이어 오는 2027북단양산업단지도 본격적으로 조성을 준비 중으로, 최근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어 경제분야 전반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내 산업단지 조성 사항에 대해 인허가 지원과 각종 기반시설 비용 지원 등을 타 지역보다 우대하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단양성우피씨 투자협약 체결 계획()

 

 

협약개요

일시/장소: '25. 7. 22.() 16:30 / 소회의실

참석인원: 5

- (2) : 지사님, 투자유치국장

- 단양군(2) : 단양군수, 관광건설국장

- 기업체(1) : 김기동 본부장 *노승찬 대표 해외출장

주요내용: 310억원 투자, 160명 고용 MOU 체결

 

투자개요

 

업 체 명

사업

기간

투자금액

(억원)

고용

()

투자소재지

투자

형태

규모()

산업단지

공장부지

단양성우피씨

‘25~’28

310

160

성우산업단지

(단양군 매포읍)

신설

176

115

 

 

기업현황

 

기업명

단양성우피씨

본사 소재지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평동3812

대표자

노 승 찬(96년생)

설립일

2023. 7. 17.

업 종

피씨콘크리트 제조업

주생산품

프리캐스트콘크리트제품 제조

매출액

-

임직원수

19

주요사항

PC(프리캐스트콘크리트) 모듈러 공법을 이용하여 국내 건설공사현장 다수 납품 중인 성우파일()영동, 성우피씨()충주의 유관기업으로,

 

프리캐스트콘크리트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단양군 투자 결정 (실수요 산업단지 조성 및 공장신설)

* 매출액 : 성우파일() 650억원, 충주성우피씨() 시험생산중

 

 

충북도 지원 도내 화장품기업, 라스베가스에서 K-뷰티 저력 과시

-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 참가, 수출상담 1,650여만 달러, 계약체결 1,190여만 달러 -

 

충북도는 최근 K-뷰티의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도내 화장품기업의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해 ‘2025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Vegas)’에 도내 13개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수출상담 2161,650여만 달러(233억원), 수출계약 1551,190여만 달러(168억원)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2003년부터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 박람회는 이탈리아 로냐, 홍콩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히며, 전 세계 티산업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B2B 박람회로 리매김왔다. 금년에는 7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45개국 이상 약 1,1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번 박람회에 도내 기업으로는 포러스젠(크림), 스톨존바이오(초화장품), 케이피티(세안제), 피넛(크림), 피에프네이처(세럼), 임당 화장품(기초화장품) 6개사가 참가하여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즈니스 상담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스톨존바이오는 총 472만달러(67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여 북미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높여주었으며, 포러스젠은 27만 달(3.8억원) 규모의 MOU를 현장에서 성사시켜 글로벌시장 진출의 판을 마련하였다.

 

, 이번 박람회에서 충북도는 도내 기업의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해 북 공동홍보관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참여한 기업들과 바이어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뷰티 충북이라는 브랜드 제고와 함께 뢰감을 높여주는 등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줌에 따라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 갈 계획이다.

 

북도는 매년 도내 화장품뷰티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박람회와 현지 수출상담회 참가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 3월에 개최된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그 박람회에 도내 기업 7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오는 723일부터 개최되는 베트남 수출상담회에도 1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화장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 경찰 합동, 폭언·폭행 민원에 초기 대응, 퇴거조치 등 학습훈련 -

-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도민에게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 -

 

충북도는 22일 도청 민원실에서 상당경찰서 성안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에 민원 공무원들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한편,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도민들에게 더 좋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도 민원실 직원과 경찰은 상황 초기 대응, 퇴거 요청, 경찰 출동 및 후속 조치까지의 전 과정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습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공무를 방해하는 민원인에 대한 퇴거 조치 및 출입제한 조치 훈련도 병행해 관심을 끌었다.

 

도는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특이민원 대응 절차와 매뉴얼의 문제점들은 별도 평가 및 피드백 회의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다음 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민원실은 도민과 행정이 만나는 최일선의 창구로 공무원에게는 안전하고, 민원인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특이민원 대응 사전 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이민원이란 민원 공무원에게 폭언, 폭행 등으로 공무원의 직무수행을 저해하고 공무원의 인격을 침해하는 민원을 말한다. 충북도는 특이민원으로부터 안전한 민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추진, 장시간·반복·폭언 시 민원 상담 종료 제한 조치, 민원전화 전수녹음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응 모의훈련 실시계획 보고

 

 

폭행·폭언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 직원들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경찰 합동 모의훈련 계획을 보고드림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처방법 숙지 및 비상벨 운영체계 점검

 

훈련개요

일 시 : 2025. 7. 22.() 10:00

장 소 : 민원실(신관 1)

참가인원 : 13(도민소통과 9, 청원경찰 2, 경찰 2)

주요내용 :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을 가정한 경찰연계 합동 모의훈련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표(반기 1회 모의훈련 실시)

 

진행순서

 

일 정

소요()

주 요 내 용

비 고

10:00~10:05

5

모의훈련 상황설명 안내

민원팀장

10:05~10:25

20‘

모의훈련 실시

진정유도 중재 녹음 비상벨(112 호출) 퇴거요청 대피 민원인 제압 사후조치 및 경찰인계

민원팀

상당경찰서

10:25~10:30

5

훈련상황 종료 및 총평

민원팀장

 

 

향후계획

충북경찰청경찰 출동, 행정운영과청원경찰 참여 협조요청 : 25. 7. 17. 까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 결과보고 : 25. 7. 23. 까지

 

[참고]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한 단계별 대응방안

 

 

 

(1단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민원창구 직원의 민원인 진정 유도

(2단계) 비상상황 발생시112 비상벨정상 작동 확인(시연)

(3단계) 긴급출동 경찰관에 의한 민원인 제압 상황 등 연출

 

 

자치경찰위원회, 기초질서 확립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버스전용 차로 위반, 끼어들기 등 대응 방안 논의기관 간 협력 방안 모색 -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자치경찰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북도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위반 대응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무전취식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기초 질서 위반 행위 및 새치기를 비롯한 버스전용 차로 위반, 꼬리 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였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65일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지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 질서 준수 확립 계획을 중심으로 도 경찰청 질서계의 안건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남성현 위원장은 기초 질서 확립은 단순한 단속 차원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실행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이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초 질서 위반 행위의 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공유했으며, 기관별로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한 과제들은 신속히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과 협력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편 기초질서 지키기추진계획에 따라 7월부터 8월까지는 계도 및 홍보기간, 9월부터 12월까지는 집중 단속기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도민 대상 향기 교육 확대

- 충북TP와 협력, 향기연구소 통해 조향 원데이클래스운영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복수)과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민의 향기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향기연구소를 통해 조향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조향 강사를 초청해, 도민들이 향료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나만의 향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충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아로마 조향과 향수 조향을 번갈아 진행하며, 각 회차별로 최대 12명의 소규모 정예 인원으로 운영돼 참가자 맞춤형 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6월에 진행된 1회차 아로마 조향 클래스와 2회차 향수 조향 클래스는 높은 만족도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충북향기연구소는 경자청과 충북TP가 지난 20249월 개소한 특화 공간으로, 충북의 향기산업을 대표하는 향료를 전시·시향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충북 고유의 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향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최복수 청장은 향기산업은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의 향을 널리 알리고, 많은 도민이 향기산업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남은 3회차 아로마 조향 클래스와 4회차 향수 조향 클래스에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도민들이 향기산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도, 시낭송클럽 회원들과 함께한

‘AI 노래 만들기교육 성료

- 디지털배움터 AI 교육... “내 글이 노래가 되다니, 놀랍고 감동” -

 

충북도는 디지털 소외 계층의 인공지능(AI)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721, 도 정보화교육장에서 에코시낭송클럽 회원 11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 활용 노래 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 디지털배움터 강사 지도하에, GPT로 직접 가사를 작성하고, AI 음악 생성 플랫폼인 수노AI(Suno AI)를 통해 노래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시낭송 활동을 통해 축적된 표현력을 바탕으로 AI 가사 생성에 몰입했으며, 각자의 추억과 감정을 담아 쓴 글에 멜로디가 입혀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내가 쓴 글이 AI의 도움으로 진짜 노래가 되어 흘러나오는 순간, 말로 할 수 없는 전율을 느꼈다이 나이에 내가 AI음악을 만들 수 있을 줄은 몰랐다“AI가 더는 두렵고 낯설지가 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도내 2개 거점센터와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으로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 대상 생활밀착형 디지털 및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공감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디지털·AI 교육을 지속 확대해 도민 누구나 AI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신청 문의는 디지털배움터 대표번호 1800-0096으로 하면 된다.

 

참고

 

2025년 디지털 배움터 교육운영 사업 계획

 

추진개요

사업기간 : ‘25. 4. ~ 12.

사 업 비 : 1,482,504천원(국비 1,421,104, 도비 61,400)

주요내용 : 디지털 기초, 생활 및 심화과정, 에듀버스 등

전년도실적 : 교육인원 27,485/ 교육시간 10,443시간 / 에듀버스 1,572

 

추진 세부내용

디지털 배움터 교육

- (거점센터) 실생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장 운영 및 인터넷 예매, AI 서비스 이용법 등 디지털 문제에 도움받을 수 있는 헬프데스크 운영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제천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 (파견교육) 배움터 교육 수요계층이 많은 단체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아 디지털배움터 파견강사를 통한 교육 제공

 

 

 

디지털 체험존

- 키오스크, 태블릿, AI 스피커 등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디지털 기기 체험

 

 

 

에듀버스* 운영

- 기자재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한 소외지역 디지털 교육(3)

- 지역 행사 및 축제장에 야외 부스 설치하여 디지털 체험 교육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본격 준비 체제 돌입

- 세부실행계획 확정, 성공 개최에 한 걸음 더!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912일부터 1011일까지 30일간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부 실행계획은 행사장 조성 행사 구성 전시관 연출 운영 및 안전대책 등 엑스포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사항으로, 행사 개막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행사장 조성은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 국악을 만나다.’, ‘국악의 향기가 퍼지다.’ 4개 테마 구역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현재 기반 조성, 주요 구조물 및 전시 연출물 설치가 진행 중이며, 주요 시설 공사는 8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행사 구성은 국악 공연, 체험, 해외 전통공연단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국내외 우수 국악 공연단 초청 공연과 관람객 참여형 국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쉽고 재미있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전시관 연출계획도 구체화 됐다. 행사장 내에는 국악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국악주제관’, 세계 각국 전통음악과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악문화관’, 미래 기술과 국악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미래국악관등 주요 전시관이 설치된다. 조직위는 관람객이 더욱 흥미롭고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 디자인과 프로그램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장 운영 및 안전대책도 철저히 마련 중이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과 관람 동선 최적화 등 교통 대책과 함께, 의료·소방·치안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냉방 장비 및 그늘막 설치, 냉수 제공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구급차와 의료 인력도 현장에 배치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최원문 조직위 사무총장은 확정된 세부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빈틈없이 준비해 국악의 향기로 세계를 물들이는 엑스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12일부터 10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 엑스포 개요 ]

 

 

 

행 사 명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 Yeongdong World Traditional Music & Arts Expo)

행사기간 : 2025. 9. 12. ~ 10. 11.(30일 간)

총사업비 : 162.9억 원(국비 41, 지방비 84.5, 민자 37.4)

행 사 장 :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

관 람 객 : 30개국 이상 / 100만 명(외국인 109천 명 포함)

사업내용 : 전국 국악 및 세계 각국 전통음악 공연, 전시, 체험 및 포럼

행사주최 : 충청북도(개최지 영동군) 주무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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