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외 (7월25일 종합)

  • 등록 2025.07.24 2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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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정과제 반영 위해 전방위 대응 나서

국토부와 충북연구원을 찾아 지역 현안 건의 및 정책 협력 요청

 

충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들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석 충주 부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철도국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충주시의 주요 철도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충주~원주 간 철도 건설 중부내륙선 복선화 사업이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해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같은 날 충북연구원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김영배 원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충주시 주요 현안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충주는 그동안 충주댐과 공군 비행장 등 국가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라며, “이제는 특별한 희생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할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앞서 김 부시장은 지난 17일에도 국토교통부를 찾아 철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국토부, 충북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핵심 현안이 새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대응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 146, 지역 예술인 139명과 함께 시민 주도 문화도시를 만들다 -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충주시가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 주도의 다양한 문화사업이 지역 전역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예술인 139명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충주 시내 146곳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시민 체감형 문화 향유 지원사업인 소소한 호강창의적 나이듦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소소한 호강은 지난 5월부터 동네 카페, 공방 등 일상 공간을 무대로 민요와 공예 국악과 서양음악 보드게임 제작 등 취향을 공유하는 소모임과 함께, 클래식, 국악, 재즈 공연, 북콘서트, 전시 등 다채로운 살롱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99개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 나이듦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 사업은 실버 아뜰리에:마실실버 아뜰리에:우륵으로 나뉘며

마실은 예술인이 노인복지기관을 직접 찾아가 인문학 수업 민요 합창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문화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륵은 지역 예술인의 작업실과 연습실 30곳에서 진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악, 문인화, 천아트 등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도 1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상반기 열린 국악 축제 충주본색은 사물놀이 몰개, 앙상블 시나위, 소리꾼 이미정, 이규증과 친구들 등이 무대에 올라 충주의 국악 저력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충주시는 하반기에도 시민 주도 문화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 생활문화 확산 융복합 문화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창작 역량 강화 미래세대 문화교육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도시의 정체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충주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민 중심 문화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043-723-1395) 또는 인스타그램(@cccj2022), 카카오톡 채널(충주예술가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폭염 속 도심 오아시스... 충주시, 물놀이 명소 인기몰이

- 탄금호 물놀이장, 안전 점검 마치고 26일부터 재개장 -

- 어린이 전용 탄금공원 물놀이터도 무료 운영 중 -

 

 

충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탄금호 물놀이장탄금공원 물놀이터를 본격 운영 중이다.

 

충주시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 잡은 탄금호 물놀이장은 유수풀을 포함한 4개의 풀장과 샤워장, 그늘막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도심형 워터파크로, 지난해 약 25천 명이 다녀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푸드트럭을 새롭게 도입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임시 주차장 확보, 상시 안전요원 배치, 정기적인 수질검사, 집중 안전점검 실시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물놀이장 바닥 탄성포장 등 시설 일부 정비를 위해 잠시 휴장했던 탄금호 물놀이장은 오는 72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보완 조치를 마친 만큼,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운영 기간은 지난해보다 2주 연장된 628일부터 824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청소년 및 어른 1만 원, 유아 및 어린이는 8천 원이며. 충주시민과 단체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만 3세부터 10세까지 이용 가능한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부담 없는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각 물놀이터는 어린이 풀장 2개와 샤워장 등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차광막을 추가 설치, 바닥 탄성포장 보수 등 시설 환경 개선해 어린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터는 8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지속적으로 시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업인대학 MBA과정 교육생 모집

- 2030 농업경영 전문 인재 양성으로 미래농업 혁신 주역 배출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812일부터 9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충주농업인대학 MBA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post-농업인대학 농업경영전문과정을 통해 2030 충주미래 농업을 주도하고, 혁신적인 농업경영 능력을 갖춘 인재를 두루 양성하는데 목적을 둔다.

 

MBA 교육은 대부분 개인 코칭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개인별 사업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해야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업 기획력 향상 경쟁력 조직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재무관리와 원가계산 실습 등 농업경영전략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고 있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경영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 능력 배양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타당성 분석 능력을 키워, 농가 농업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자격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0시간 이상 농업기술센터의 집합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이면 가능하며, 충주시농업인대학을 수료한 농업인에게 우선으로 기회가 있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신청은 84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shinym9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양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충주농업인대학은 현재 13기로 매년 100여 명의 농업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043-850-3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13시간씩 8,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7일부터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덜고, 가족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1회 목요일마다 3시간씩 8회기로 운영되며,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 방법, 돌보는 지혜 등 치매 관련 이론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가족교실에서는 자조 모임과 힐링 치유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가족들이 돌봄 스트레스를 덜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조모임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환자를 더 잘 이해하고, 돌봄의 부담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족교실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043-850-1793)으로 하면 된다.

18회 신장병 예방 캠페인 및 길거리 사진전 개최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 시민과 함께한 신장 건강 인식 개선 행사-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지부장 장덕주)24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롯데마트)에서 시민들의 신장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만성신장질환의 조기 예방과 관리를 위한 ‘18회 신장병 예방 캠페인 및 길거리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가 주최하며 지역 주민, 신장병 환우와 가족, 의료진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길거리 사진전에서는 신장병 환우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이 직접 촬영한 3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투병 과정과 일상의 회복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장면들이 관람객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부대행사로는 혈압혈당소변 단백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신장병 전문의 및 간호사와의 1:1 상담 만성질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안내 및 영양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장덕주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신장질환은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인식이 낮고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질병으로, 이 사진전은 환우들의 삶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장 건강 증진과 신장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는 2007년부터 신장병 예방 캠페인과 사진전을 매년 개최해, 신장질환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장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읍면지역의 신장 장애인의 신장 투석을 돕고 있다.

 

충주시, ‘택견마을 혹부리 영감큰 호응!

- 세대를 어우르는 문화콘텐츠의 가능성 모색, 1,400여 명에게 즐거움 선사 -

 

 

충주시가 주최하고 시립택견원(원장 김직선 충주시부시장)이 주관하는 특별기획공연 택견마을 혹부리 영감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택견마을 혹부리 영감은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색다른 무대를 펼치며 1400여 명의 시민과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택견 비보잉을 선보인 트레블러 크루’, 충주를 대표하는 성악가 박경환, 충주예총 국압협회 부지부장 이미정, 충주어린이택견단(단장 권오성) 등이 지역예술인과 함께 참여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공연은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에 택견을 덧입혀 택견마을 노래영감과 택견영감의 이야기로 각색해 흥미를 높였으며, 언어적 표현을 최소화하고 신체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무언 형식으로 진행해 택견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연출했다.

 

특히, 시립택견단원이 주조연 및 감독, 작가, 조연출 등으로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총감독 이주빈 시립택견단원은 젊은 택견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택견의 다양한 장르화를 꾀한다면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엔 더욱 좋은 작품을 가지고 만나겠다고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택견단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 참여해 세대를 어우르는 문화로서 택견의 가치를 보여준 멋진 공연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와 협업하며 발전해 나가는 택견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9월 우륵문화제에서 선보일 시립택견단과 어린이택견단의 합동 퍼포먼스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립택견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국가무형유산 택견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하기 위해 2011429일에 창단되었으며, 국내 및 해외공연을 통해 택견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알리고 있다.

충주시 소태보건지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운영

- 야촌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충주시 소태보건지소는 23일 소태면 야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날 보건지소 직원들은 야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한의과 건강상담과 침 치료 등 한방진료와 혈압 및 혈당 등 기초 측정검사를 제공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저나트륨 식이 및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선별 검사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사업은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들이 읍면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건강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로당 등 익숙한 장소에서 편안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읍면 소재 경로당은 관할 보건지소로 방문하거나 전화해서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가족센터, ‘상반기 온가족보듬사업 프로그램성료

- 1인 가구와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과 일상 회복, 가족 간 유대 형성 도와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1인 가구와 사례관리 가정의 가족 역량 증진을 위한 상반기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 1인 가구와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와 사례관리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 그리고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문화 콘텐츠를 제공했다.

 

상반기에는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요리 원예 요가 보드게임 보타니컬아트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과수원 체험 베이킹 체험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몸과 마음 모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하반기에도 1인 가구 및 사례관리 가정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가족센터(043-856-225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주시가족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충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자원봉사학교 운영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과 함께 건강한 삶을 위한 자원봉사학교 뛰는중운영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연맹장 박경화)과 함께 23일부터 양일간 청소년 유해환경예방 자원봉사학교 뛰는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의 심신 발달을 막는 유해환경을 예방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청소년들은 학교폭력 등 유해환경과 우울증을 예방하는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 어르신 20명과 함께 원예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경화 연맹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청소년기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청소년의 심신 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선도·보호하는 단체로, 유해환경감시단, 학교폭력예방활동, 결언아동멘토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충주시 곳곳,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 전개

- 153GYM, 국제로타리 3740지구, 교현2, 수안보면 지사협과 주민자치위 참여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이 이어지며 활력과 온정을 전하고 있다.

 

153GYM, BOXING GYM, VD 뮤직스피닝 지점은 24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을 방문해 수익금의 일부 금액을 충주시 나누면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충주시 나누면은 복지 사각지대 및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유공간이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회장 김영춘)는 같은 날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은)를 방문해 독거가구, 저소득층,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충주)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또한 교현2동에서는 충주예총의 협조와 함께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감 감소와 친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을복지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마음 건강프로젝트 중 하나로, 트로트와 마술 등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과 웃음을 선사하는 특별한 문화공연 효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안보 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아기가 탄생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한마음으로 축하를 건넸다.

 

아기는 온천1구 마을 30대 부부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태순)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아기용품 구매를 위한 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도우며 아기의 탄생을 한마음으로 축하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시 곳곳에서 하나 되어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을 진행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온정 가득한 소식들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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