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이전 등에 대한 충북도 입장
- 충북문화재단 이전 등 기자회견(‘25. 8. 5.) 관련 -
❶ 충북문화재단 이전 관련
- 도는 “반대 여론이 있다면 재단 이전을 강행할 생각은 없다.” 밝힌 바 있으며, 현재 재단 이전 문제는 실질적으로 중단된 상태
- 재단 이전은 단순한 사무실 이전이 아니라, 청주 원도심 문화 벨트 조성과 예술인 공간 환원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되었으며,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과의 간담회, 도의회 보고(’25.3./’25.6.) 등의 의견 수렴과 거쳐 재단 이사회(’25.5.20.) 의결 절차를 진행해 왔음
- 재단 이전 취지는 청주 원도심을 문화, 예술, 상업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거점으로 만들고, 충북문화예술인회관은 실질적인 예술인을 위한 연습·발표·교육 등 문화예술 전용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의견을 수렴하고 있었음
❷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관련
- 재단 대표이사 선임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재단법인 충북문화재단 정관」,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에 따른 경쟁의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음
- 8월 1일 공개모집 공고기간이 만료되어 총 9명이 지원한 상태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재단 이사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임명할 계획임
❸ 충북도 문화예술정책 예술인 참여 관련
- 도는 충북 문화기반시설 건립 토론회(’23.5.31./’23.6.29.), 충북도립극단 설립 준비 토론회(’23.7.~11.), 충북 대표도서관 건립 공청회(’23.12.26.), 충북아트센터 건립 공청회(’24.4.12.),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의견수렴 공청회(’24.9.19), 문화예술포럼 등을 통해 도 문화정책사업에 예술인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음
또한, 민선 8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충북도립극단 창단, 충북갤러리 개관, 충북문학관·미술관 건립, 도청 본관 복합문화시설 조성, 당산 생각의 벙커 조성, 충북아트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음
- 향후 충북도는 언론·예술단체 등이 제기하는 충청북도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건설적 비판에 대해 경청하고, 필요할 경우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