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15.(금)]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삼일공원 등 참배 -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 찾아 독립운동 뜻 기려 |
복지정책과 |
O |
O |
∙ 청주시, 성화근린공원 무장애 숲으로 개선 시동 - 녹색자금 사업 일환 총 9억원 투입해 안전한 환경 조성… 11월 준공 목표 |
공원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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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6.(토)]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보건소, 요실금 치료지원사업 하반기에도 추진 - 연 최대 100만원 의료비 지원, 의료기기 무료 대여 수시 접수 |
서원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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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주시 “바이러스 모르는 착한 고구마 배양묘 신청하세요” - 일반 묘 대비 수확량 20~30% 많아… 29일까지 농기센터 방문 신청 |
문화예술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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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7.(일)]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9월 미술여행 참여자 모집 - 입장권 구매로 이동차량, 식사, 체험까지… 비엔날레 누리집서 선착순 접수 |
문화예술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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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적외선 숙성’ 한우 설깃머리살 전국 첫 판매 - 농촌진흥청 개발 기술 적용… 이틀 숙성으로 풍미‧식감 개선 |
기술보급과 |
O |
- |
청주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삼일공원 등 참배 |
-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 찾아 독립운동 뜻 기려 - |
청주시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 분향하고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 시장은 상당공원의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청주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에서도 헌화와 묵념을 하고 애국․애족 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자주독립을 위한 우리 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보훈명예수당을 매월 12만원 지급하고, 독립유공자 유족 및 배우자에게 각각 연간 의료비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82명에게 15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하고 오찬을 마련하는 등 위로 사업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특별후원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 참고자료
제80주년 광복절 참배 및 경축행사 |
■ 행사일정 |
일 시 |
행 사 명 |
장 소 |
비 고 |
|
8.15. (금) |
09 : 20 |
참배 |
삼일공원 등 |
|
10 : 00 |
충북도 주관 |
|||
경축식 |
예술의전당 |
|||
12 : 00 |
||||
오찬 |
송원 |
※기념 참배 참석자 : 청주시장, 부시장,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출자‧출연기관장 (총 27명)
■ 참배일정 |
시 간 |
장 소 |
|
09:20 |
5‘ |
삼일공원(항일독립운동기념탑) |
09:25 |
5‘ |
삼일공원(민족대표 5인 동상) |
09:35 |
5‘ |
상당공원(한봉수의병장 동상) |
09:45 |
5‘ |
예술의전당(신채호선생 동상) |
■ 경축식 진행순서(10:00) |
시 간 |
내 용 |
비 고 |
|
09:30~09:50 |
20‘ |
사전공연 |
도립교향악단 |
10:00~10:10 |
10‘ |
개식 및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1∼4절) ※성악가선창 -순국선열과호국영령에대한묵념 |
(사회)CJB 연규옥 |
10:10~10:20 |
10‘ |
기념사 |
광복회 道지부장 |
10:20~10:30 |
10‘ |
독립유공자 포상전수 및 표창 * 도지사 표창 5명 |
도지사 |
10:30~10:40 |
10‘ |
경축사 |
도지사 |
10:40~10:45 |
5‘ |
광복절 노래 제창 |
성악가 선창 |
10:45~10:48 |
3‘ |
만세삼창 |
도의장 |
10:48~10:50 |
2‘ |
광복80주년 AI제작 노래상영 |
|
10:50~11:30 |
40‘ |
기념공연 |
성악, 역사뮤지컬 |
11:30 |
- |
폐 식 |
|
청주시, 성화근린공원 무장애 숲으로 개선 시동 |
- 녹색자금 사업 일환 총 9억원 투입해 안전한 환경 조성… 11월 준공 목표 - |
청주시가 서원구에 위치한 성화근린공원에서 도시숲 무장애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숲 무장애 환경개선사업은 공원에 무장애 산책로와 무장애 놀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 산책로와 숲놀이터를 정비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 노약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와 폭을 고려해 무장애 데크 산책로로 조성하고,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놀이기구와 안전 바닥재를 놀이공간에 만들 예정이다.
또한, 기존 산책로와 숲놀이터는 파손 구간 보수와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접근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달부터 조성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가 202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복권기금을 포함, 총사업비 9억원(녹색자금 50%, 시비 50%)을 투입해 추진한다.
국민들의 복권 구입 참여가 녹색환경을 조성으로 이어지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권기금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돌아오는’ 사회공헌 재원으로, 산림복지 서비스 확충과 환경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자료
▶ 사업개요
위 치 : 서원구 성화동 630번지(성화근린공원)
기 간 : 2025. 1. ~ 11.
규 모 : A=8,000㎡
사 업 비 : 924백만원(기 462, 시 462)
내 용
- 무장애 이용 환경을 위한 보행 장애요건 제거 및 시설 정비
- 무장애 산책로·놀이터 조성
▶ 추진실적 및 계획
2024. 10. :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2025. 1. ~ 4. : 실시설계
2024. 5. ~ 7. : 공원조성계획, 실시계획인가
2024. 7. : 공사 착공
2024. 10. : 공사 준공
▶ 기대효과
누구나 차별 없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체험·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청주시 보건소, 요실금 치료지원사업 하반기에도 추진 |
- 연 최대 100만원 의료비 지원, 의료기기 무료 대여 수시 접수 - |
청주시 보건소는 요실금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요실금 의료비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이다. 요실금 치료 관련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발생한 본인부담금을 연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요실금 의료기기 무료대여는 나이와 소득에 상관없이 요실금으로 진단 또는 예방 목적으로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는 경우에 가능하다.
시 보건소에서 대여하는 요실금 의료기기는 식약처 허가제품으로 과민성방광으로 인한 절박성요실금을 치료하는 저출력광선조사기이다. 가정에서 사용이 간편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약 3개월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전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해 사업대상 여부와 구비서류를 확인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요실금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당당한 노후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바이러스 모르는 착한 고구마 배양묘 신청하세요” |
- 일반 묘 대비 수확량 20~30% 많아… 29일까지 농기센터 방문 신청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실에서 직접 증식한 바이러스 없는 고구마 조직배양묘의 무료 분양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조직배양묘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소담미, 호풍미, 진율미, 통채루 등 4개 품종이다.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와 재배지를 둔 고구마 재배 농업인이며, 고구마 육묘용 시설을 갖춘 농업인만 신청할 수 있다. 조직배양묘는 2026년에 씨고구마 생산용으로 활용되며, 이 씨고구마는 2027년에 수확용으로 재배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직배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 없는 상태로 재배한 것으로,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적고 수확량이 일반 묘보다 20~30%가량 많아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시는 고구마를 다년간 재배할 경우 바이러스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되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조직배양묘 분양은 고구마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득작물에 대한 바이러스 없는 착한 조직배양묘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9월 미술여행 참여자 모집 |
- 입장권 구매로 이동차량, 식사, 체험까지… 비엔날레 누리집서 선착순 접수 -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더욱 알차게, 주머니 가볍게 즐기는 방법! 미술여행 동행자 모집이 시작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는 18일부터 ‘미술여행 짓기: 공예와 현대미술의 동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청주 지역의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을 탐방하며 공예와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독특한 미술 여행이다.
여행 일정은 오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로 △A코스(토,일) 청주공예비엔날레~국립현대미술관 청주~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B코스(목,금) 우민아트센터~청주시립미술관~당산 생각의 벙커~국립청주박물관 등 2개 코스로 운영한다.
전시 관람은 물론 공예 및 전시 연계 체험,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활동이 더해져 풍성한 즐거움이 예상되는 이번 미술여행은 A코스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B코스는 청주시립미술관 입장권을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공간별 이동 차량과 여행자 보험, 중식과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8일부터 9월 1일 오후 5시까지며, 홍보물의 QR 코드 또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일정별 선착순 접수한다.
역대급을 예고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청주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탐방하며 미술과 공예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미술여행 짓기: 공예와 현대미술의 동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 043-219-1856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술여행까지 더해져 더 풍요롭고 감성적인 가을을 예고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역대 최장기간인 60일간 열린다. 추석 연휴를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청주시, ‘적외선 숙성’ 한우 설깃머리살 전국 첫 판매 |
- 농촌진흥청 개발 기술 적용… 이틀 숙성으로 풍미‧식감 개선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적외선 단기 숙성 기술을 청원구 북이면 한우 농가와 함께 수행해, 설깃머리살 부위를 숙성·판매하는 전국 최초 사례를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건조 숙성육은 최소 30일 이상 숙성해야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가 완성돼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그러나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적외선 단기숙성 기술은 단 2일 만에 연육 작용과 풍미 증진을 동시에 구현해 숙성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
이 기술을 적용한 업소 유가한우(청원구 율량동)는 무항생제 미경산우(송아지를 낳지 않은 암소) 설깃머리살 부위를 활용해 100g당 1만3천원에 판매 중이다.
이 부위는 일반 특수부위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입안에서 녹는 듯한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향은 은은한 청국장 발효향이 감돌고 식감은 부드럽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숙성 과정에서 사용하는 미생물 종류에 따라 향이 달라지는 장점이 있어, 국립농업과학원 씨앗은행과 농업기술센터의 자문·지원을 통해 지역 맞춤형 상품 개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술 확산 시 농가는 저등급·비선호 부위를 프리미엄 상품으로 전환해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유통업계는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산 숙성육을 공급할 수 있다”며 “저렴하면서도 건강한 숙성육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