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8월 19일 화요일)
10:00 을지연습 전시현안 및 전시예산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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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8~21일 '2025 을지연습'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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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4천만 원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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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찾는 치유! 괴산군, 장애인 대상 허브 치유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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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면 새마을회,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환경정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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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18~21일 '2025 을지연습' 실시
비상사태 대비 주민 참여형 실제 훈련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위기관리연습과 전시 전환훈련을 통해서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지역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개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일일상황보고회, 전시현안 토의, 기관장 과제토의 등이 이어진다.
주요 훈련으로는 20일 오후 2시, 전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사호정교와 국궁장에서 폭발물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문화체육센터~동산터널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송인헌 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훈련에 앞서 11일에는 자체 준비보고회를, 13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 괴산군,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4천만 원 확보
- 지역현안․재난안전․재난직접교부 18개 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4천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낸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8건으로, ▲지역현안 2건(8억 원) ▲재난안전 1건(3억 원) ▲재난직접교부 15건(11억 4천만 원)으로 배정됐다.
지역현안 사업에는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5억 원), ▲국지도 32호선 청천면 구간 가로등 설치공사(3억 원)가 선정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가의 임대 수요를 충족시키고, 가로등 설치는 주민 야간 통행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방성N1지구 안전취약지 정비사업(3억 원)이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낙석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직접교부에는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대곡저수지, 2억 7천만 원) ▲괴산읍 사창리 사면정비공사(5천만 원) ▲폭염대책비(2억 1천7백만 원) 등 15건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사면․세천 정비, 배수로 보수, 낙석 방지시설 설치, 우기 대비 관로준설 등 군민 생활안전과 재해예방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급한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 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농촌에서 찾는 치유! 괴산군, 장애인 대상 허브 치유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미숙)는 관내 치유농장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허브활동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감물면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에서 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허브 식재, 허브 리스․모빌 제작, 방향 파우치 만들기, 허브버터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대표 이승숙)은 2025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보급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돼 실내외 체험장 개선과 정원․허브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 '정원유희'는 다채로운 정원 체험을 통해 참여자가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동시에, 농가에는 농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현재 괴산군에는 12개소(2025년 8월 기준)의 농장이 치유농업․농촌체험 관련 사업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 감물면 새마을회,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환경정비 실시
충북 괴산군 감물면 새마을회(회장 이청수, 정남수) 회원 20여 명은 18일 감물면 신기삼거리 로원에 조성된 화단에서 제초작업과 꽃길 조성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면소재지 일원에 심어 놓은 꽃잔디와 각종 화단을 정성스럽게 정비했다.
잘 가꿔진 화단은 깔끔하게 단장되어 지나가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게 됐다.
이청수·정남수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함께 땀 흘려 만든 꽃길이 주민들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혜숙 면장은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감물면이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감물면은 앞으로도 마을 단체들과 협력해 화단 조성, 제초작업,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