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푸드트럭 참여자 추가 모집
- 다양한 먹거리로 현장 활기와 참여 기회 확대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먹거리 공간을 함께 채워갈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다양한 먹거리 품목을 보완하고, 엑스포 현장의 활기와 만족도를 높이며,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푸드트럭 운영자로서,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종 영업신고를 득하여 2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엑스포 공식 누리집(www.jcexpo.kr) 또는 제천시 누리집(www.je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8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사업부(☎043-640-0859)로 문의 가능하다.
조직위는 판매 품목 구성, 가격 적정성, 위생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참여업체를 선정하며, 8월 20일까지 선정업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은 단순한 먹거리 판매를 넘어 엑스포 현장의 활기와 참여자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기회”라며,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국제적인 행사로 펼쳐진다.
역전한마음시장 ‘제천은 역시라거’축제 개최
- 가을의 입구에서 다채로운 즐거움 선사 -
‘제천은 역시라거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양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버스킹 및 지역 예술인 공연, 즉석 경품게임, 어린이를 위한 룰렛 이벤트,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선선한 가을 초입 저녁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창희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장은“무더위가 지나간 가을의 시작을 역시라거 축제에서 맞이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역전한마음시장은 현재 70개의 점포 중 67개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05년 인정시장에 등록되었으며, 매년 맥주축제와 야시장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천시,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제천시는 최근 신백동 선광로즈웰아파트(2000년 6월 준공)를 방문해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20년 이상) 아파트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부산 공동주택 화재사고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가 잇따름에 따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제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60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제천시도 이번 점검에 적극 참여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방화문 작동 상태, 피난계단 적치물 여부, 화재수신반 작동 여부 등 공용시설 점검과 함께, 가스배관 누출 여부 및 전기 배선 노후 상태 등 세대 점검도 병행했다.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관리주체에 즉시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지역자활센터,“무상의료지원 서비스 실시”
제천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의료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으로, 제천 시외권 거주자를 우선한다. 이번 사업은 무상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제천시는 한방진료 기관인 ‘맥한의원’(원장 곽건신)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차 진료와 침 치료, 건강 상담, 질병 예방 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후 의료진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지역자활센터 김미숙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의료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 보장권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무상 의료지원사업은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제천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
- 도내 11개 시군 대상‘24년도 주요 방역시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
제천시가 2025년 충청북도 시·군별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 11개 시·군별 방역 우수사례 및 가축전염병별(구제역·ASF·AI·LSD) 주요 방역시책 추진 실적 등을 정성·정량 2개 분야, 총 29개 항목에 걸쳐 실시한 것이다.
제천시는 인접 시군에서 구제역·ASF·럼피스킨·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 방역조치, 백신 신속 접종, 효율적인 방역시책 추진 등을 통해 관내 가축질병 청정화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와 축산농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했기에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방역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봉양옥전1 등 2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내 지적불부합 해소로 토지행정 만족도 향상 기여 -
제천시는 ‘봉양옥전1 등 2개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완료되는 사업지구는 봉양옥전1지구 1,350필지, 송학무도시곡지구 1,061필지 등 총 2,411필지, 6,846,108.8㎡에 해당된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로 주민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경계에 걸친 건물의 경계 재조정,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졌으며, 경계 복원에 따른 측량수수료 부담도 줄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시는 경계 확정으로 인해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를 토대로 추후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할 예정이며, 면적증감으로 인해 감정평가를 진행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9월중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조정금 지급·징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봉양미당지구, 도곡방학지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93명 모집
제천시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93명 모집한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국내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올해 방문조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시에서는 정확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9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81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한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9일,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다. 제천시청 지하1층 통계상황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census.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시점의 모든 내·외국인 및 거처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항목은 ▲성명 ▲성별 ▲생년월일 ▲국적 ▲입국연월 ▲가구내 사용언어 ▲직업 ▲1인가구 사유 ▲결혼계획·의향 등 총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자료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농촌, 우리 손에서부터”…제천시 농촌재생대학 3기 개강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김재연)가 주관하는 농촌재생대학 3기 과정이 지난 12일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촌재생대학은 제천시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재생과 발전을 위해 교육과 역량 강화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중심의 상향식 농촌지역 개발사업 등을 통해 농촌 공간 기능 재생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2차 농촌협약’ 공모에서 전국 유일의 농촌 재생 교육 커리큘럼으로 주목받은 농촌재생대학은, 지난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발맞춰 같은 해 10월 1기 과정을 개강하며 농촌 재생 교육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특히 높은 완성도의 교육 운영으로 다수의 농촌재생활성화지역 마을 활동가를 배출하며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번 3기 교육은 ‘우리동네 맥가이버’를 주제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농촌 생활에 유용한 기술 습득과 선진지 견학 등 교육생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자생 가능한 전문 인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김재연 센터장은 “농촌지역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제천만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해 호응이 높다”며,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 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재생대학 3기 과정은 주 2회, 오후 6시부터 3시간씩 다양한 강의와 실습으로 9월 초까지 이어진다. 수료 후에는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활동에 지속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말에는 4기 모집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마스크 착용과 올바른 손씻기가 방패”
제천시보건소(소장 안순덕)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수가 최근 5주 연속 증가하고, 8월 중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1주차(2025. 7. 27.~8. 2.)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수는 220명으로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하면서,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 (최근 4주) (28주) 103명 → (29주) 123명 → (30주) 139명 → (31주) 220명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으로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과 의료기관 방문시 마스크 착용 권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예절 실천(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등이 있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 폭력 피해자 치유·회복프로그램“하나뿐인 나”실시
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가 최근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폭력 피해자 치유·회복프로그램“하나뿐인 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폭력 피해자의 심리·정서적 상처를 회복하고 개인·가족·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미흡한 의사소통이 가정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도록 하여, 적절하고 효과적인 자기표현을 가능하게 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며 독립된 인격체로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 참여자는“나를 위한 시간을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는데,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나라는 존재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오는 9월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 관련 피해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안전망 확대를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2025년 운영 종료
4월 2일 청송군 화재 긴급지원 시작,
8월 14일을 마지막으로 총 25회 무료 급식 봉사 진행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4월 2일 청송군 화재 피해 지역 긴급 지원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총 25회에 걸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회는 재난 현장에서 긴급 급식을 제공해 피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저녁 식사를 지원했으며, 14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저녁 급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약 6,510명의 지역 주민이 따뜻한 식사를 제공받았고, 약 900명의 자원봉사자가 조리·배식·정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었던 것은 후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교감을 이어가고,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참! 좋은 사랑의밥차’ 외에도 다양한 재능나눔, 환경정화, 재해구호 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운영위원회 창립 회의 개최
- 한방·천연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 -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사장 최명현)은 최근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운영위원회를 창립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클러스터 운영 정상화와 한방·천연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필수적으로 구성되어야 하는 기구이나, 그동안 장기간 운영되지 않아 클러스터의 전략적 방향 설정과 기업 지원체계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최명현 이사장이 취임 이후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클러스터 운영 현황 보고, 임원 및 감사 선출, 한방·천연물 산업 발전을 위한 토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명현 이사장은 “운영위원회의 정상 가동은 단순한 형식적 회복이 아니라, 지역 고유의 한방·천연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운영과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의 활성화를 통해 관련 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29회 제천박달가요제 참가자 모집
대상 1,000만원, 총상금 2,250만원! 9월 3일까지 참가자 모집-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제29회 제천박달가요제’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제천박달가요제는 (재)제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청주방송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트로트 경연대회로,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만 12세 이상 6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청주방송 공식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예선은 9월 7일 오전 10시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 2차 예선은 같은 날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에서 진행 예정이며, 최종본선에 진출할 10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은 9월 21일 오후 2시 30분에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와 더불어 △진성, △한혜진, △안성훈, △성진(슈퍼주니어), △정다경의 축하무대와 시상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명 1천만 원, 금상 1명 500만 원, 은상 1명 300만 원, 동상 1명 200만 원, 인기상 1명 100만 원, 참가상 5명 30만 원 등 총 2,250만 원이다. 참가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는 가수인증서와 트로피도 주어진다.
(재)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29회 제천박달가요제를 통해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CJB 청주방송 미디어전략국 (043-279-39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