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과학산단 기업과 비점오염저감시설 사용 협약 외 (8월18일 종합)

  • 등록 2025.08.19 20: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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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8.()]

 

내 용

담 당 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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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과학산단 기업과 비점오염저감시설 사용 협약

- 시 적극행정으로 기업 부담 해소기업들, 청주문화나눔에 5천만원 후원

하수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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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 결과 혼잡 감소

-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 사업 효과분석 심층분석 브리프 발간

시정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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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군소음피해 보상금 46억원 지급

- 작년 해당 지역 거주 주민 등 18천여명 대상, 29일까지 순차 지급

기후대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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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호우피해 농업인 대상 농업기계 임대료 전액 면제

지원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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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물놀이장 겸용 놀이시설 안전 검사 실시

공원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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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적극행정 실현

세무과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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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818)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08:40

주간업무보고

1청사

소회의실

정책기획과

(기획팀)

청주시장

11:00

비점연계사용 협약식 및 문화나눔 후원식

1청사

직지실

하수정책과

(문순환팀)

13:30

한국가요작가협회 충북지회장 취임식

CJB미디어센터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전일(2025. 8. 14. ~ 8. 17.) 배포자료

 

내 용

담 당 부 서

1

이범석 청주시장, 청년 농업인 영농현장 방문

농업정책과

2

청주시, 2회 추경 41,203억원 편성민생회복수해복구 중점

예산과

3

청주시, ‘이상기후 가축 피해 대응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축산과

4

청주고인쇄박물관, 소방시설 개선공사로 18~30일 휴관

운영사업과

5

청주시 보건소, 2025 하반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정기조사

건강증진과

6

청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조성

환경정책과

7

청주시 흥덕보건소, ‘고혈압 관리 교실참가자 모집

흥덕보건소

8

청주시, 시민 안전 확보 위한 하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하천방재과

9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광복절 맞아 태극기 나눔 진행

자치행정과

10

청주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직장 체험처 확대

청년정책담당관

11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 2025 도 대항 대회서 금메달 획득

체육교육과

12

청주안심콜택시, 대한노인회서 택시 호출 방법 홍보

대중교통과

13

청주시, 80주년 광복절 기념 삼일공원 등 참배

복지정책과

14

청주시, 성화근린공원 무장애 숲으로 개선 시동

공원관리과

15

청주시 보건소, 요실금 치료지원사업 하반기에도 추진

서원보건소

16

청주시 바이러스 모르는 착한 고구마 배양묘 신청하세요

연구개발과

17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9월 미술여행 참여자 모집

문화예술과

18

청주시, ‘적외선 숙성한우 설깃머리살 전국 첫 판매

기술보급과

19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광복절 태극기 나눔행사 개최

자치행정과

20

청주시 청년뜨락5959,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고립 청년지원 맞손

청년정책담당관

21

청주시정연구원, 청주시 농촌공간 정비사업 추진방향 논의

시정연구원

 

 

청주시, 오창과학산단 기업과 비점오염저감시설 사용 협약

- 시 적극행정으로 기업 부담 해소기업들, 청주문화나눔에 5천만원 후원 -

 

청주시는 18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셀트리온제약, 미래나노텍, 린텍코리아, 토소쿼츠코리아오창과학산업단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사용협약 및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창과학산단 입주기업들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의무를 면제받게 됐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을 하거나 해당 폐수배출시설 업종 사업장을 건립할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환경기초시설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물환경보전법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의무 설치 규정이 생긴 2006년보다 앞선 2002년에 조성돼 설치 의무가 없었으나, 최근 신규 입주기업이나 변경 허가를 내려는 기업들이 이 규정에 의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개별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2018년 시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산단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청주시장 명의로 산단 신고시설로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해당 시설은 총 3개소에 설치된 시간당 전체 6,400를 처리할 수 있는 여과형 시설로, 116면적 내 있는 기업들에게 설치 의무를 없애줄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금강유역환경청과 수차례 긴밀히 협의를 진행해 해당 시설을 오창산단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신고시설로 등록하도록 이끌어내 지난 7월 말 해당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사용협약을 통해 기업들은 별도 시설 설치 없이 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부단한 노력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재정적 부담을 덜어준 청주시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은 청주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청주문화나눔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 셀트리온제약 2천만원, 미래나노텍1천만원, 린텍코리아1천만원, 토소쿼츠코리아1천만원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8기 청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 결과 혼잡 감소

-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 사업 효과분석 심층분석 브리프 발간 -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이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센터장 이용호, 이하 센터)18청주시 주요교차로 혼잡개선 사업 효과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제2호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인포그래픽은 시민들에게 복잡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센터에서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한 자료다. 지난 6월부터 센터는 인포그래픽 체리인사이트(체리인사이트)’를 매월 발간하고 있다.

 

2호 체리인사이트에서는 청주시에서 혼잡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수행한 혼잡개선 사업의 기대효과를 분석했다. 시는 상습적으로 지·정체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좌회전차로 공간확보 등의 물리적 개선안을 수립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7개의 교차로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 중 주성사거리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은 지난 5월 완공됐다.

 

이번 체리인사이트에서는 교통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SUMO(Simulation of Urban MObility)를 활용해 동일한 교통량과 신호체계 하에서 교차로 개선사업 이전·이후 방향별 대기시간과 평균지체의 차이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제시했다.

 

대기시간은 차량이 0km/h 또는 매우 낮은 속도로 정체된 시간을 의미하며, 평균지체는 차량이 정상속도로 주행하는 것 대비 추가로 지연된 평균 시간을 의미한다.

 

분석 대상 교차로는 주성사거리(청원구), 분평사거리(서원구), 흥덕사거리(흥덕구), 상당사거리(상당구) 등 교차로 개선사업이 수행됐거나 수행될 예정인 교차로들 가운데 청주시 내 구별로 하나씩 총 네 개의 교차로를 선정하여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교차로 개선이 이루어진 방향의 대기시간과 평균지체가 감소했으며, 이러한 감소 효과는 교통수요가 적은 오후 1~2시 등 오후 시간대보다 오전 7~8시 등 오전 시간대에 큰 것으로 분석됐다.

 

오전 시간대를 기준으로, 주성사거리의 경우 좌회전차로 및 대기공간이 추가로 확보된 방향에서 좌회전 대기시간이 약 5~6, 평균지체는 약 7~9초 감소했다.

 

분평사거리의 경우 좌회전차로 및 대기공간이 추가로 확보된 방향에서 좌회전 대기시간이 약 3~11, 평균지체는 약 4~13초 감소했다.

 

흥덕사거리는 개선사업을 통해 좌회전 차로와 더불어 직진차로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로 인해 좌회전 대기시간은 약 2~3, 직진 대기시간은 약 3~13초 감소했고 좌회전 평균지체는 약 3~4, 직진 평균지체는 약 5~14초 감소했다.

 

상당사거리는 개선사업을 통해 좌회전과 우회전차로를 확보했으며, 이로 인해 좌회전 대기시간은 4~5, 우회전 대기시간은 8~9초 감소했으며, 좌회전 평균지체는 약 6~7, 우회전 평균지체는 약 12~13초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방향까지 모두 포함한 교차로의 전체적인 평균지체는 개선사업으로 인해 오전 시간대 약 1.2(분평사거리)에서 2.7(흥덕사거리)까지 감소했으며, 오후 시간대에는 약 0.4(분평사거리)에서 1.3(흥덕사거리)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지체감소 효과를 화폐가치로 표현했을 때, 4개 교차로 도합 1년에 약 134천만원 수준의 지체 감소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체리인사이트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오직 지체의 감소분만을 반영했으며, 교차로 개선으로 인한 차량 운행 비용, 교통사고 비용, 환경비용의 절감분을 포함한다면 더욱 높은 편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연구진은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인해 한 번의 신호주기에 통과할 수 있는 차량의 수가 많아져 교차로의 전반적인 지·정체 현상이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이번 인포그래픽을 통해 교차로에 추가적인 대기공간과 가감속차로 등을 확보하는 노력들이 차량들의 교차로 대기시간과 지체시간을 감소시키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개선효과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교차로 개선사업이 완료된 후 사전·사후 효과분석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 2025년 군소음피해 보상금 46억원 지급

- 작년 해당 지역 거주 주민 등 18천여명 대상, 29일까지 순차 지급 -

 

 

청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군 소음대책지역 내 보상 주민 1856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 46억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5월 보상금 결정통지서 개별 안내 및 6~7월 이의신청 기간을 거쳤으며 829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지난해 11일부터 12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전년도 보상금 미신청으로 올해 소급 신청한 주민도 포함된다.

 

군 소음피해 보상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1229일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청주비행장(K-59) 영향권은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오창읍, 사천동, 강서1, 강서2, 옥산면 중 일부가 해당된다.

 

성무비행장(K-60) 영향권은 남일면, 장암동 중 일부가 해당되며,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는 국방부에서 구축한 군소음포털 사이트(mnoise.mnd.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보상금 기준금액은 소음 정도에 따라 1인당 1(95웨클 이상) 6만원, 2(90이상 95미만 웨클) 45천원, 3(80 이상 90 미만 웨클) 3만원이다. 거주기간전입시기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 감액 기준에 따라 30%, 50% 또는 전액 감액해 보상금을 산정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소음 보상금은 매년 2월에 소음대책지역 내 피해 주민들로부터 보상금 지급신청을 받아 지급하고 있으며 최초 보상대상 기간이 20201127일부터로 지금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2026년 접수기간(2)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호우피해 농업인 대상 농업기계 임대료 전액 면제

- 옥산면, 오창읍 수해 피해농가 대상, 영농복구 지원 총력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흥덕구 옥산면, 청원구 오창읍 일대 수해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해당 지역 호우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면제 조치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및 청주시 조례에 따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가 필요한 경우, 시장이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임대료를 감면 또는 면제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유실, 침수, 토사 유입 등 피해를 입은 농가가 영농을 신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트랙터, 관리기 등 임대장비를 임대료 부담 없이 지원한다.

 

임대 신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각 임대사업소를 통한 방문 또는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창, 원평, 강내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오창읍과 옥산면 인근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 농업인들의 접근성과 수요를 고려해 기계 배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대료 전액 면제를 결정했다향후에도 자연재해 피해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물놀이장 겸용 놀이시설 안전 검사 실시

- 4개 공원 탄성포장 성분 검사 결과 유해요소 불검출’ -

 

 

청주시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 겸용 놀이시설의 바닥포장재(탄성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해요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상당구 망골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의 탄성포장재를 대상으로 중금속, 폼알데하이드, 프탈레이트류 등 유해 요소 유무 여부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했다. 검사 결과 3종의 유해 요소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도심 속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물놀이장(2025. 6. 26. ~ 8. 24.)이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에서, 시는 그간 일부 시민들이 가졌던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고 내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내 어린이놀이시설은 언제나 안전해야 한다남은 기간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적극행정 실현

-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방문해 어르신 맞춤형 세무상담 실시 -

 

 

청주시 세정과는 18일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방세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피실버!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시민들이 시청이나 구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일상에서 전문 공무원과 지방세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세금 신고, 납부, 과세 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느낀 세금에 대한 궁금증 및 세무상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앞으로도 시는 올해 고령자 등 세무 정보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당·주민자치센터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상담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세정과 관계자는 이번 상담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세무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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