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9월 17일(수) 오전 11시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제20회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참석
[9월 16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5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행사 |
증평 출신 호국영웅 故 연제근 상사 제75주기 추모식, 국립서울현충원서 열려 |
× |
○ 오후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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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지원과 |
복지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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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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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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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공직자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겠습니다” (군청 친목단체 대상, 자발적 실천을 통해 군민 신뢰 제고) |
× |
○ 오전11시 |
× |
기획예산과 |
감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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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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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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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한자리에 (2025년 증평군수배 유소년축구대회 이달 19~21일 개최) |
× |
○ |
× |
체육진흥과 |
체육진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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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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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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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가을밤 도안역, 이야기와 음악으로 물들다” (제3회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 축제 19일 개최) |
× |
○ |
× |
농업유통과 |
농촌개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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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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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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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 ‘피서지문고’ 성황리 종료 (독서·체험·관광홍보 삼박자로 좌구산 관광객 사로잡아) |
× |
○ |
× |
자치행정과 |
자치협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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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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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252) |
증평 출신 호국영웅 故 연제근 상사 제75주기 추모식, 국립서울현충원서 열려
충북 증평 출신 호국영웅 故연제근 상사의 제75주기 추모식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이재영 증평군수, 사단법인 호국영웅 연제근 기념사업회 김남권 회장 등이 참석해 연 상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연 상사는 1930년 도안면 노암리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1943년 도안초를 졸업하고 1948년 국방경비대에 자원입대해 7연대 교관으로 복무했다.
6·25 전쟁 당시 3사단 22연대 1대대 분대장으로 경북 형산강 방어 전투에 참가했다.
연 상사는 이 전투에서 12명의 분대원을 이끌고 수류탄 10여 발을 몸에 매단 채 적진으로 돌진해 적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한 뒤 적탄을 맞고 산화했다.
이 전투로 국군은 포항 탈환은 물론, 이후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국군이 서울을 수복하고 압록강까지 북진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군은 고인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연제근 공원을 건립했으며 올해 5월 13일 연제근 상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재영 군수는 “연제근 상사와 전우들의 희생과 용기는 대한민국의 역사에 불멸의 기록으로 남았다”며 “증평군은 그 뜻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성장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공직자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겠습니다”
– 군청 친목단체 대상, 자발적 실천을 통해 군민 신뢰 제고
충북 증평군이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직장 내 취미·동호회, 동문회 및 친목회 등 다양한 단체 대표자들과 함께 ‘청렴한 명절문화 만들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솔선수범을 선언한 데 이어 마련됐다.
군은 명절을 전후해 직장 내 친목단체 구성원 간 주고받는 선물이라도 외부에서는 그 배경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불필요한 오해나 의심을 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청탁금지법상 직무 관련성이 없고, 대가성이 없는 공직자 간 선물은 일정 한도 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증평군은 법적 허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직자 스스로 더 높은 기준의 청렴을 실천하는 것이 군민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명절문화 조성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 대표들은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명절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참석자들은 “작은 선의의 표현도 외부에선 오해를 살 수 있다”며 “청렴은 ‘어떻게 보이느냐’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청렴은 법을 지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성과 신중함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요소들을 점검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한자리에
― 2025년 증평군수배 유소년축구대회 이달 19~21일 개최
충북 증평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증평종합운동장, 증평대교 잔디구장, 증평풋살경기장 등 3개 구장에서 ‘2025년 증평군수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 증평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8부터 U12까지 다양한 연령대 42개 팀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1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U11ㆍU12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증평대교 잔디구장에서 U9ㆍU10, 증평풋살경기장에서 U8 대회가 이어진다.
경기는 6인ㆍ8인 구성 팀이 풀리그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또는 순위결정전 방식의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경쟁과 교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최일순 체육진흥과장은 “축구 꿈나무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이 손흥민 선수처럼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밤 도안역, 이야기와 음악으로 물들다”
― 제3회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 축제 19일 개최
충북 증평군 도안면이 가을밤을 수놓을 특별한 야간 축제를 준비했다.
군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도안역 광장(화성로 66 일원)에서 ‘제3회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송규영)와 도안면주민자치회(회장 연명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도안면 주민과 도안테크노밸리·증평제2일반산업단지 등 41개 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지역 교류의 장으로, 도안역 일대를 생활·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성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주민과 산업단지 임직원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도안면 지역 상권 홍보 △초대가수·다문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청춘맥주칸’ 등 먹거리존이 운영돼 사전접수 시 식사 쿠폰과 맥주 1잔이 제공되며, 포토존과 경품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도안역과 도안면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임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통해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분이 가을밤 도안역으로 나와 즐기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 ‘피서지문고’ 성황리 종료
― 독서·체험·관광홍보 삼박자로 좌구산 관광객 사로잡아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좌구산 별천지공원에서 운영한 ‘피서지문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좌구산을 찾은 서울·경기 등 전국 각지 관광객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책 대여 서비스뿐 아니라 △양말목 만들기 체험 △휴대폰 충전 지원 △시원한 음료 제공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증평의 명소와 맛집을 직접 소개하며 ‘현장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지역 홍보 효과를 높였다.
강미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이용객 여러분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연령별 맞춤 도서를 더욱 다양하게 비치해 더 많은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