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 2025 영동포도축제 개막…관광객 큰 호응 외 (9월18일 종합)

  • 등록 2025.09.18 08: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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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 2025 영동포도축제 개막관광객 큰 호응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포도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포도축제는 1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과일나라테마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해 행사를 개최, 국악과 포도가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포도건강체험관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키즈파크 만들기 체험 등 포도를 활용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첫날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달콤한 영동포도를 맛보며 포도의 향에 매료돼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포도축제 기간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제66회 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도 동시에 열려 주말을 기점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실내 놀이시설과 아동 체험 이벤트를 강화했고, 푸드트럭 배치 등 먹거리 공간도 확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으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포도밟기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포도과원에서 직접 포도를 수확하는 포도따기체험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도따기 체험은 양산면 가곡리 312-2번지에서 진행되며, 체험비는 1만 원(1.5kg)이다. 별도의 예약없이, 포도축제장에서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통해 체험장까지 이동도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포도키즈파크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포도뷰티 체험관(마사지, 마스크팩 체험)’ 역시 확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면별 포도 판매장에서는 영동 명품포도를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시식용 포도를 맛본 관광객들은 상큼하고 맛있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명품 포도의 명성을 확인했다.

 

또한, 포도축제 기간 동안 영동군은 관광홍보 부스와 경품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관광홍보 부스에서는 영동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정책 설문조사와 퀴즈 참여,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영동의 관광 정보를 얻고, 기념품과 경품을 받아가는 즐거움도 더할 수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국악과 포도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관광객 여러분이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으니, 영동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 영동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마무리2차 지급 본격 개시

 

 

충북 영동군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2일부터 2차 지급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총 42,657(2025. 6. 18. 기준)을 대상으로 지난 721일부터 912일까지 1차 소비쿠폰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42,298(99.16%)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미신청자는 359(0.84%)으로 사망·해외 체류·거주 불명·신청 거부 등의 사유가 확인됐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대상자 여부는 22() 오전 9시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누리집 및 앱, 카드사 콜센터, 카드 연계 은행영업점, 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및 앱(The건강보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접속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개시 첫 주(922~926)1차와 동일하게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방식을 운영한다.

 

월요일: 끝자리 1, 6 / 화요일: 끝자리 2, 7 / 수요일: 끝자리 3, 8

목요일: 끝자리 4, 9 / 금요일: 끝자리 5, 0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레인보우 영동페이()’ 등을 통해 지급되며,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1·2차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오는 11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한다.

 

군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 회복에도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군의 지역화폐인 레인보우 영동페이를 많이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3.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자, 지역상품권 환급 혜택 꼭 챙기세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현재 진행 중인 국악엑스포에서 입장권 구매자에게 2천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환급하는 혜택을 제공 중임을 알리며 많은 관람객이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기간 통용권 및 무료 입장권 소지자를 제외한 입장권 구매자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구매자뿐 아니라 사전 구매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성인 기준 보통권(1만 원)을 구매하면 2천 원이 환급돼 실제 체감가는 8천 원이 된다. 청소년권(7천 원), 어린이권(5천 원) 역시 동일한 혜택이 적용돼 관람객 부담을 줄였다.

 

환급은 메인게이트 앞 부스 및 후문 매표소 옆 2개소에서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역 내 외식업소, 전통시장, 영동사랑상품권 가맹점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카페, 편의점, 기념품판매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입장권 환급 혜택을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이 많아 다시 안내드린다, “입장권을 구매하신 모든 분들이 꼭 환급 혜택을 챙기셔서 관람 부담을 줄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실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위원장 김기태)에는 18,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자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데이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70명이 참여하였으며, 경주월드를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기태 위원장은 학생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행사를 추진하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쏟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 용산면 카페 하루’, 매월 정기기부로 착한가게 이웃사랑 동참

 

충북 영동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봉희)는 지난 17, 카페 하루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함에 따라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용산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카페 하루의 나눔 참여를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카페 하루 정인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카페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착한가게 캠페인은 지역의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용산면은 올해 3번째 착한가게 현판식 개최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한편,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확산과 특화사업 발굴 등 민관협력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6. 황간면, ‘착한거리 조형물재설치나눔 상징 제자리 찾아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나눔 상징물이던 착한거리 조형물이 원래 자리로 돌아와 다시 주민 곁을 지키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황간면은 지난 2018년 따뜻한 복지황간 만들기 나눔릴레이 정기기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상가, 기업, 농장이 동참하여 충북 1착한거리로 지정됐다. 당시 상징물로 조형물을 설치했으나, 하천정비 사업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임시 이전됐었다. 올해 9월 조형물이 제자리를 찾아 재설치되면서, 황간의 나눔 상징이 다시 빛을 발하게 됐다.

 

이인수 황간면장은 이번 재설치를 계기로 지역 주민이 스스로 소외계층을 살피고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착한가게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황간의 복지 이미지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간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919]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19오후 6시 하상주차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축제 개막식참석.

 

영동군 행사

 

일라이트 산업 발전 심포지엄=19일 오후 130분 일라이트 호텔

2025년 민족통일 충북도대회=19일 오후 2시 영동체육관

연규 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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