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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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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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원도심, 문화 입고 ‘꿀잼 공간’으로 대변신! - 골목길축제, 호러페스티벌, 야행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문화축제 열려 - 365일 공연과 전시가 흐르는 ‘예술의 거리’… 11월에도 일정 가득 |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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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 첫 공모 선정 - 2030년까지 72ha에 조성… 안정적인 자급사료 생산기반 구축 목표 |
축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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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올해 김장은 청원생명 절임배추로 하세요” - 시중가 대비 1만원 저렴하게… 사전예약 할인 행사 진행 |
농식품유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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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사랑의 연탄나눔’ 모금 캠페인 참여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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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이상기후 대응 농업현장 지원 강화 |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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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딸기연구회, 2025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우수상’ |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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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미래세대와 함께 플로깅 캠페인 실시 |
상생소통담당관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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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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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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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우암동 주민 어울림 축제 |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
우암동 (행정민원팀) |
청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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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2025년 사랑나눔 바자회[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
수돈돈 (상당로 174-2) |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
□ 전일(2025. 10. 28.) 배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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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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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청주페이로! 인센티브 최대 18퍼센트 |
경제일자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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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청주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리모델링 설계 착수 |
아동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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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특별전 ‘사라진 청동, 남겨진 용범’ 개막 |
문화유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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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청주시, 힐링하는 ‘치유농업’으로 시민 삶의 질 높인다 |
도시농업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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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청주시, 제11회 농업인의 날 11월 11일 개최 |
지원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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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청주역사전시관, 지하주차장 보수 공사로 휴관… 11월20일까지 |
활성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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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배달 이륜차 안전 개선, 소음 경감” 청주시-쿠팡이츠 간담회 |
기업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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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청주시, 상당구 이‧통장 대상 ‘스마트 마을방송’ 안내 |
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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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청주공예비엔날레, 유리공예작가 레일라 월터 워크숍 31일 개최 |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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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청주시 온시장 청주페이샵, 즐거움 1+1 되는 쿠폰 이벤트 추진 |
경제일자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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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청주고인쇄박물관, 가을맞이 행사 11월 1일 운영 |
운영사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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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FAO 한국연락협력소장, 청주시 청개구리쌀정보화마을 방문 |
친환경농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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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물관리 우수기관’ 선정 |
업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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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청주시, 신항서원 가을 큰잔치 11월 1일 개최 |
문화유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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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청주동물원, ‘야생동물 건강검진 공개’ 프로그램 운영 |
랜드관리사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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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청주시, 직원 대상 인구교육 실시 |
여성가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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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 전국대회 청주오스코서 개최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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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원도심, 문화 입고 ‘꿀잼 공간’으로 대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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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길축제, 호러페스티벌, 야행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문화축제 열려 - 365일 공연과 전시가 흐르는 ‘예술의 거리’… 11월에도 일정 가득 |
청주 원도심이 문화의 옷을 입고 시민이 즐겨 찾는 ‘꿀잼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계절마다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원도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화시키고, 상당구 중앙동 일원에 조성된 ‘청주 예술의 거리’에서는 공연과 전시가 끊임없이 펼쳐진다.
▶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원도심이 축제장으로
청주시는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축제를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는 중앙동, 성안동, 대성동 등 원도심 골목을 구석구석 걸으며 계절별 문화적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청주만의 대표 감성 축제로 자리 잡았다.
4월의 ‘봄:중앙극장’은 옛 중앙극장의 추억을 바탕으로 예술의 거리로 변화하는 중앙동의 모습을 그리고, 8월의 ‘여름:성안이즈백’은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사랑받던 성안길의 모습을 재현한다.
또한 10월의 ‘가을:집,대성’은 오래된 집과 사람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골목의 정취를 전한다.
시민공모 방식으로 콘텐츠를 발굴해 주민, 상인,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으며 2023년 이후 누적 관람객은 약 28만명에 달한다.
중앙공원 일원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청주형 K-호러 축제 ‘한여름밤 오싹 호러 페스티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호러트레킹(공포체험), 코스프레 대회, 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약 3만2천명이 방문했으며, 밤 11시까지 운영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국가유산을 활용한 대표 야간축제 ‘청주 국가유산 야행’도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펼쳐졌다. 중앙공원·철당간 일원에서 전시·체험·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3일간 10만여명이 방문했다.
▶ 365일 문화예술이 흐르는‘청주 예술의 거리’조성
상당구 중앙동 일원은 연중 상시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는 문화 특화 공간, ‘청주 예술의 거리’로 변화했다.
시는 중앙동 일대 빈 점포에 소공연장과 갤러리 등 문화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콘텐츠 제작, 전시기획 등을 적극 지원했다. 2023년 세 차례의 공모를 통해 소공연장 8곳과 갤러리 5곳을 선정했으며, 공간 간 협업을 통해 운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공간에서는 연간 120일 이상 공연과 전시가 열리면서 원도심의 문화 생태계가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각 공간은 고유한 특색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소공연장 △소명아트홀, 예술나눔터, 정심아트홀에서는 연극 공연을 △북문누리아트홀, AG아트홀에서는 클래식 공연을 △공간,춤에서는 무용공연 △더 퍼포머 마술극장은 수준 높은 마술공연을 △오즈아트홀은 어린이 전문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갤러리들도 저마다의 색깔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그림시장, 명갤러리는 회화 △소요공간은 설치미술, △수장고화는 공예 △예술곳간은 사진중심의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 11월에도 풍성한 공연·전시 이어져
11월에도 청주 예술의 거리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가 열린다.
연극 분야에서는 △소명아트홀의 대학로 코믹극 ‘택시안에서’(16일까지) △정심아트홀의 ‘장롱’(8일까지) △예술나눔터의 ‘하녀들’(25일 개막)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 공연으로는 △북문누리아트홀의 ‘가곡 교실’(매주 월요일), ‘클래식 파노라마’(매주 수요일) △AG아트홀의 ‘수능생을 위한 힐링 캔들콘서트’(13~21일)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무용은 △공간,춤의 ‘엄마’(30일까지), 마술은 △더 퍼포머 마술극장의 ‘이브닝 매직쇼’(14·21·28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로는 △오즈아트홀의 체험형 뮤지컬 ‘해파리 마법사의 보물’(12월 30일까지)이 준비돼 있다.
전시 분야에서는 △그림시장의 서예·전각 초대전(12월 10일까지) △명갤러리의 ‘충북예술로 바라본 세상전’(11월 3일~12월 7일) △소요공간의 태국작가 초대전·도자기전·생성형 AI전 △예술곳간의 작가 릴레이 개인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자세한 일정은 공간별 누리집 또는 인터넷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와 소공연장·갤러리 등 다양한 꿀잼 공간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좋은 추억을 가지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 그런 원도심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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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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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예술의 거리 문화예술공간 현황 |
❍ 총 13개소(소공연장 8, 갤러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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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분 야 |
공 간 명 칭 |
공 간 위 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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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공 연 장 (8개소) |
연 극 |
소명아트홀 |
상당구 중앙로 30,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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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극 |
예술나눔터 |
상당구 중앙로 30, 3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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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극 |
정심아트홀 |
상당구 교서로 16-5, 4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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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 래 식 |
북문누리 아 트 홀 |
상당구 상당로 143번길 49,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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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 래 식 |
AG아트홀 |
상당구 사직대로361번길 30, 5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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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용 |
공간;춤 |
상당구 교서로 8-16,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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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술 |
더 퍼포머 마술극장 |
상당구 사직대로 379, 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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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지 컬 |
오즈아트홀 |
상당구 교서로 8-4,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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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5개소) |
회 화 |
그림시장 |
상당구 상당로121번길 7-7,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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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화 |
명 갤러리 |
상당구 교서로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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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 |
소요공간 |
상당구 중앙로 26,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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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예 |
수장고 화 |
상당구 사직대로361번길 41-6,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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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
예술곳간 |
상당구 상당로 143번길 28,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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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 첫 공모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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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까지 72ha에 조성… 안정적인 자급사료 생산기반 구축 목표 - |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농업회사법인 해피축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에 따라 시는 조사료 전문단지 1개소를 보유하게 됐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 및 집단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급사료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사업계획서 제출, 8월 예비사업자 발표를 거쳐 최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해피축산을 통해 청원구 북이면·내수읍 일원에 조사료 전문단지를 조성한다. 현재까지 확보한 60ha 규모의 필지에 5년간 12ha를 추가해 2030년까지 총 72ha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사료 전문단지에는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살포 및 등급판정 비용 등이 5년간(2026~2030년) 지원된다. 기계 장비는 2026년 1년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청주시 조사료 자급률이 높아져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해 축산농가 사료값 절감을 통한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사료작물 종자 구입비, 곤포 제조비, 사료재배농지 임차료 및 곤포 제조장비 지원 등에 올해 21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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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김장은 청원생명 절임배추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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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가 대비 1만원 저렴하게… 사전예약 할인 행사 진행 - |
청주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월 10일까지 청원생명 절임배추를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원생명 절임배추는 20kg(7~10포기) 한 상자당 3만5천900원(무료배송)이다. 시중가(택배비 포함) 대비 약 1만원 저렴한 가격이다.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상품인 청원생명 절임배추는 고랭지에서 자라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 배추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됐으며, 절임 과정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신안 천일염을 사용한다.
청원생명 절임배추는 청원생명쇼핑몰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개인 김장 일정에 맞춰 11월 3일부터 12월 5일 중 배송일자 선택이 가능하다. 할인 판매 행사는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원생명 절임배추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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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랑의 연탄나눔’ 모금 캠페인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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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대 부시장 등 시 직원들도 동참해 이웃사랑 실천 - |
청주시는 29일 상당구청에서 열린 ‘2025~20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행사에 참여했다.
신병대 부시장, 김종선 상당구청장 등 시 공무원들은 다가오는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사)징검다리, CJB청주방송, 충청타임즈가 주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된 모금 캠페인으로,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이날 상당구청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서원구청 △10월 31일 청원구청 △11월 3일 흥덕구청 등 시 산하 4개 구청에서 모금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취약계층의 연탄, 난방용품, 난방유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캠페인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했다”며 “청주시도 올겨울 어려운 시민들께서 훈훈한 계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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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이상기후 대응 농업현장 지원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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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과수 냉해 피해예방 지원, 아열대 작물 재배 모델 구축 등 추진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냉해와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급격한 일교차와 고온 현상으로 과수 및 시설작물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센터는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우선, 봄철 과수 개화기 냉해 피해를 막기 위해 요소 및 붕산 살포를 지원해 과수의 생육 안정과 수확량 감소를 방지했다. 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다목적 햇빛차단망을 설치하여 일소피해를 줄이고, 서리·조류피해까지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재배환경을 조성했다.
기후온난화로 기존 주요 과수 재배지가 점차 북상함에 따라, 새로운 기후 적응형 아열대 작물 재배 모델 구축에도 나섰다. 이를 위해 시설하우스를 신축·보수하고, 종묘 및 관수자재를 지원해 향후 지역 특화작물로 발전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형 히트펌프 냉난방 기술을 보급해 고온·저온으로 인한 작물 피해를 줄이고, 탄소저감형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있다.
작물(과수,채소) 분야뿐만 아니라 축산분야에서는 여름철 가축 고온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우사 내부에 에어 제트팬과 측벽 배기팬을 설치해 환기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기술보급과 시설개선을 병행해 지역 농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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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딸기연구회, 2025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우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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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향 등 국내 육성품종 재배… 시 “신기술 보급 등 지원 지속”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딸기연구회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수상단지는 농촌진흥청과 외부 농업전문가, 국민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차로 7개소를 선정한 뒤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청주시딸기연구회(대표 박찬선, 농가)는 총 60ha 규모 면적에서 설향·금실·비타베리·킹스베리 등 국내 육성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연구회 회원들은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해 회원 다수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작목반별 재배기술 교육 수강 등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이후 딸기 신품종 확대 기술 보급 시범사업 등 11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적기 정식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등의 기술지원을 병행해 사업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청주 딸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다양한 고품질 딸기 국내 육성 품종이 확대 보급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내 딸기 품질 고급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과 영농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주시 딸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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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래세대와 함께 플로깅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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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천서 환경정화 및 생태체험 진행 - |
청주시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9일 무심천 청남교 일대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미래 주역에게 유년기부터 올바른 환경 인식을 심어주고 맑고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그린리더협의회) 생태체험 강사들과 지역 내 어린이집 4개소(△별나라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 △우리아이들어린이집 △이든어린이집) 원아 6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무심천 생태계를 관찰하고 분리수거 방법을 배운 뒤, 직접 무심천 주변 쓰레기를 주웠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무심천 주변 정화 활동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플로깅 캠페인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시민 역량 강화 교육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돌봄 등 시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