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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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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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명암배수지 스테인리스 보강으로 수돗물 안전성 강화 - 600㎥ 규모 내벽에 설치… 부식‧오염 줄이고 유지관리 효율 제고 기대 |
정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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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가을 단풍 속 위협, 털진드기 조심하세요” -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 활동 급증, 발열·발진 시 의료기관 진료 |
감염병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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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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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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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시설 내진율 향상’ 청주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평가 완료 - 보강 필요한 2개소서 설계‧공사 추진… 총 7개 시설 대상 순차 진행 |
하수처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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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1천명에 경품 지급 - 온누리상품권 5만원, 추첨으로 제공 |
세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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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암배수지 스테인리스 보강으로 수돗물 안전성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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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 규모 내벽에 설치… 부식‧오염 줄이고 유지관리 효율 제고 기대 -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명암배수지 물탱크에 스테인리스(STS) 패널을 설치하는 생활배수지 보수‧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총사업비 2억원(시비 100%)을 투입해, 총 600㎥ 규모의 배수지 내벽에 STS 패널을 설치했다.
STS 패널은 기존 콘크리트 내벽의 노후화로 발생할 수 있는 박리 및 균열 문제를 차단한다. 또한 부식과 오염에 강해 내구성이 높고, 유지관리 효율성이 뛰어나 수질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명암배수지를 포함해 총 17개소에서 생활배수지 보수‧보강사업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생활 배수지를 중심으로 한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TS 패널 설치를 통해 배수지 내부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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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을 단풍 속 위협, 털진드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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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 활동 급증, 발열·발진 시 의료기관 진료 - |
청주시 보건소는 가을철 털진드기 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과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1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3주차(10.19.~10.25.) 전국 털진드기 지수는 0.24로 전주(0.02) 대비 12배 증가했다. 이는 평균기온이 2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진 데 따른 것이다.
털진드기는 10~15℃ 구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올해도 평균기온이 15.9℃로 낮아진 10월 말부터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근육통, 발진, 림프절 종대 등이 있으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 Eschar)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3년(2022~2024년)간 전국 환자의 73.2%가 10~11월 가을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주시 역시 지난해(2024년) 11월에만 39건이 신고돼 연중 발생(51건)의 76% 이상이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옷, 목이 긴 양말, 장갑, 모자 등 착용하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고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양재숙 감염병대응과장은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발열이나 피부 이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평소에도 손씻기·긴 옷 착용·기피제 사용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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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내진율 향상’ 청주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평가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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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강 필요한 2개소서 설계‧공사 추진… 총 7개 시설 대상 순차 진행 - |
청주시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공공하수‧폐수처리시설 7개소*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주, 문의, 미천, 품곡, 노현, 오창, 오송
현재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중 관리동(1단계)에는 지난해 내진 보강을 마무리했으며, 이외 건축‧토목구조물 27개소(2단계)에 대한 내진 성능평가는 지난달 완료했다.
평가에서 보강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온 소각로 감시동과 탈수기동 등 건축구조물 2개소에서는 2026년부터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외 공공하수‧폐수처리시설 6개소에 대해서도 내진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선제적 내진보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지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기존 공공시설물(공공하수처리시설,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공동구 등)의 내진 보강이 의무화 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2028년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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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1천명에 경품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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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상품권 5만원, 추첨으로 제공 - |
청주시는 2025년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를 납기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1천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납기 내 납부자 중 전산시스템 자동 추첨으로 선정된다. 시는 체납자 등 제외자 확인 작업을 거쳐 11월 중순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과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올해 지방세 납기 내 납부 건수는 139만4천532건이다. 시는 대상자 1천 명을 납부 건수에 비례해 △상당구 227명 △서원구 207명 △흥덕구 340명 △청원구 226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명단은 이달 중순 청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한다.
한편, 시는 그밖에 자동차세(연세액) 성실납세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면제,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제도 등 성실납세자를 위한 우대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