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2월 1일 화요일)
- 오전 8시 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1. 괴산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앞두고 행정력 집중<사진제공>
2. 괴산군, 누구나 쉽게 찾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개방
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 희망 꾸러미 키드 나눔 펼쳐
4. 이차영 괴산군수, 휴일에도 절임배추 농가 찾아 일손봉사 구슬땀
▣ 괴산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앞두고 행정력 집중
충북 괴산군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군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이후 성과를 확대·발전시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로 세계무대에서의 괴산 유기농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승인받기 위해 지난 6월 TF팀을 구성하고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해왔으며, 7월에는 민관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관계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물론 관련 국회의원과 담당자들을 만나며 엑스포 개최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설득 작업도 이어왔다.
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관·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해왔다.
군은 5월 전국 친환경 농업단체 7곳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6월에는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전국 친환경 농업단체 7곳: (사)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한국유기농업학회,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사)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산하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사)한국친환경인증기관협회,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
이와 함께 알고아(ALGOA,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헙의회), 아이폼(IFOAM,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에코리전(International Network of Eco Regions, 유럽 유기농협의회) 등 세계 유기농 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중국 집안시, 중부권 12개 시장·군수 협력체의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지지 선언도 이끌어 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난 11일 괴산군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낙연 대표에게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당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하기도 했다.
충북도의회와 괴산군의회 역시 국제행사 승인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엑스포 개최에 힘을 실었다.
군은 앞서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를 개최하며 목표 관람객보다 163%를 초과 달성한 108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고, 264개사 1,140명의 바이어를 끌어 모아 2,149억 원의 상품상담 실적을 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당시 IFOAM과 공동으로 발표한 유기농 3.0 괴산선언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세계적 유기농 실천모델로 자리했고, 2015 엑스포를 계기로 알고아가 탄생했다.
이후 괴산군은 괴산자연드림파크 1·2단지 조성, (주)엘마노와 100억 원 규모의 친환경유기농식품 생산 공장 건립 투자협약 체결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유기농 산업의 본산으로 발돋움했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 가치의 확산과 이해의 장이었다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산업의 전·후방 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군은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해 주제 전시관, 국제협력관, 산업전시관, IFOAM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국내·외 학술행사, 체험 및 이벤트 행사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 72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18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34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027명의 고용유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기농산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볼 때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괴산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유기농 산업의 토대를 닦고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늦기 전에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에 주목하고, 타 산업에 비해 성장이 더딘 농업분야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통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승인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유기농정책과 유기농산업팀 043-830-3178)
▣ 괴산군, 누구나 쉽게 찾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개방
충북 괴산군은 군이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별도의 허가 없이 자유이용이 가능하도록 괴산군 홈페이지와 공공누리사이트를 통해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저작물은 △괴산시골절임배추로 ‘김장담그기 동영상’ △‘괴산순정농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 ‘청년농부, 괴산에산다’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 ‘괴산명산 가이드북’ △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등 괴산군이 직접 제작하거나 보조금 지원으로 제작된 공공저작물이다.
특히, 괴산시골절임배추로 ‘김장담그기 동영상’은 김장축제 시 외국인, 어린이, 다문화가족 등 김장이 생소한 행사 참가자들이 시청했던 동영상으로, 군은 이 동영상 공개를 통해 괴산시골절임배추와 김장축제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괴산순정농부’는 괴산군민이 농특산물 홍보, 프리마켓 운영, 포장재 제작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공공저작물의 개방을 통해 누구나 쉽게 유용한 정보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괴산군 홍보는 물론 향후 경제적·문화적 부가가지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개방된 저작물은 별도의 이용허락 없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으나, 개방유형에 따라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등 이용 조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자료제공 :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 830-3434)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 희망 꾸러미 키드 나눔 펼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가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지난 27일 희망나눔 꾸러미 키트를 제작해 읍면별 취약계층과 조손가정에 전달했다.
적집자봉사회 임원 10여명은 이날 오전에 모여 물티슈, 손난로, 양말, 칫솔 등 생필품으로 꾸러미를 제작했다.
그리고 각 읍면별로 나누어 한 세대씩 직접 방문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가정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 최준환 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이번 키트 제작은 임원진만 모여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펴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행정과 민간협력팀 830-3673)
▣ 이차영 괴산군수, 휴일에도 절임배추 농가 찾아 일손봉사 구슬땀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와 군청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군수는 휴일인 지난 28일 괴산군 행정과 직원들과 괴산읍 정용리의 절임배추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이군수와 행정과 직원 19명은 절임배추 농가의 배추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청안면 직원 12명도 청안면 조천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에 배추밭 비닐을 제거하는 등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 A씨는 “휴일임에도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준 군청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운 상황에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농가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행정과 행정팀 830-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