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전주양)가 30일 15:00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주양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로와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지역사회공헌이 기업의 역할이자 중요한 가치로 여겨,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충북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시종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충북의 미래를 만드는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양성을 발굴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2020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 개최
- 코로나대응, 비대면 충북관광 홍보 앞장서 -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30일 오후 1시,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한국관광공사 TV’를 통해 ‘2020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는 지난 2014년부터 도내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해설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한다.
지난해는 보은 속리산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시군 담당 공무원-해설사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11개 시군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충북 관광 홍보를 위해 온라인 충북관광 홍보로 진행했다.
‘2020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는 문화관광해설사뿐만 아니라 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유튜브에서 ‘한국관광공사 TV’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청주시 대표 관광지인 초정행궁을 시작으로 충주시 미륵대원지, 제천시 의림지 등에서 펼쳐지는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11개 시군 대표 관광지의 수려한 모습을 소개하는 영상도 볼 수 있다.
11개 시군 대표 관광지 홍보 영상은 추후 충북관광 유튜브 채널인 ‘들락(樂)날락(樂) 충북’을 통해 시군별 관광지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기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도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깊이 있고 흥미로운 해설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 홍보대사”라며, “올해 코로나19의 확산 등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관광을 포함한 사회 모든 분야가 위축됐지만, 내년부터 온라인, 소규모, 분산 운영 등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행사개요
문화관광해설사 온라인 관광지 홍보
행사개요
❍ 사 업 명 :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
❍ 일시/장소 : 11. 30.(월) 13:00~ / 온라인 *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활용
❍ 사 업 비 : 17백만원(도비)
❍ 축하메시지 : 도지사, 도의회 의장, 김옥석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 주요내용 : 11개 시군 관광지 소개 및 난계국악단 공연
-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
충북도, 인공재배용‘민자주방망이버섯’품종 육성 개발
- 충북농기원, 국내 최초 품종 육성 및 농가현장 실증재배 성공 -
우리나라 야생에서만 볼 수 있는 ‘민자주방망이버섯’을 식탁에서 자주 볼 날이 머지않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민자주방망이버섯’ 인공재배용 품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육성하고, 농가에서 직접 실증재배 한 결과 버섯 발생에 성공했다.
민자주방망이버섯은 주름버섯목의 송이과로, 연보라색을 띤 자실체로 인해 보통 ‘가지버섯’으로 불리는 식용버섯이다. 우리나라 산야에서 10월에서 11월까지 낙엽 위에 단생 혹은 군생한다.
기존 버섯에서 볼 수 없던 색과 향, 맛을 지니고 있어 민간에서 옛날부터 채취해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인공재배가 되지 않아 식탁에 잘 오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북농기원은 2018년부터 야생 민자주방망이버섯을 수집한 후 교배·육성해 인공재배가 가능한 신품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후 2019년 상자재배에 성공했고 올해 양송이버섯 재배 농가에서 직접 실증재배를 한 결과 버섯 발생에 성공했다.
이번에 육성된 민자주방망이버섯 품종은 야생버섯 보다 작고 단단하며, 야생버섯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친환경연구과 전종옥 버섯팀장은 “민자주방망이버섯 육성 품종으로 국내에서 처음 농가 실증재배에 성공했지만 대량생산하기까지는 생육단계별로 더 세밀한 재배환경 제어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 전 국민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대량 생산기술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골프장 하반기 잔류농약 검사 결과 ‘이상무’
- 도내 38개 골프장 고독성 및 사용금지농약 불검출 -
농약 잔류량 검사 실시 결과 도내 38개 골프장에서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종헌)은 지난 7~9월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38개 골프장 351개 시료*를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독성 및 사용금지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351개 시료: 토양 242건, 수질 109건
골프장 잔디에 사용 가능한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아족시스트로빈, 플루톨라닐 등 일반 농약 8종은 미량 검출됐다.
잔류농약 검사는 고독성 및 사용금지농약 사용을 방지하고 안전 사용기준 준수를 유도하며, 농약이 토양과 수질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예방·감시하기 위해 환경부가 고시로 지정한 방법에 따라 검사한다.
충북도와 시군은 매년 상반기(4~6월)와 하반기(7~9월) 두 차례로 나눠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농약(7종) 및 일반 항목(18종)을 검사한다.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 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1천만원 이하, 사용금지농약이 검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잔류농약을 검사해 골프장 주변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농약의 적정사용을 유도해, 도민들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주위 어려운 이웃이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11월 한 달 동안 추진했다.
이번에 지원한 땔감은 숲가꾸기사업 시 발생한 부산물과 쓰러진 나무・고사목 등 약 50ton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해 전달했다.
지원 대상자는 제천시 백운면 덕동마을 주민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었고, 추운 겨울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땔감지원 사업은 자원을 재활용하면서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재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산물을 제거해 산불과 병해충, 산사태 등도 예방할 수 있어 1석 3조이다.
배면수 산림관리과장은 “사랑의 땔감 지원사업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다목적 효과가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전주양)가 30일 15:00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주양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로와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지역사회공헌이 기업의 역할이자 중요한 가치로 여겨,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충북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시종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충북의 미래를 만드는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양성을 발굴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2020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 개최
- 코로나대응, 비대면 충북관광 홍보 앞장서 -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30일 오후 1시,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한국관광공사 TV’를 통해 ‘2020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는 지난 2014년부터 도내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해설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한다.
지난해는 보은 속리산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시군 담당 공무원-해설사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11개 시군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충북 관광 홍보를 위해 온라인 충북관광 홍보로 진행했다.
‘2020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는 문화관광해설사뿐만 아니라 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유튜브에서 ‘한국관광공사 TV’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청주시 대표 관광지인 초정행궁을 시작으로 충주시 미륵대원지, 제천시 의림지 등에서 펼쳐지는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11개 시군 대표 관광지의 수려한 모습을 소개하는 영상도 볼 수 있다.
11개 시군 대표 관광지 홍보 영상은 추후 충북관광 유튜브 채널인 ‘들락(樂)날락(樂) 충북’을 통해 시군별 관광지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기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도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깊이 있고 흥미로운 해설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 홍보대사”라며, “올해 코로나19의 확산 등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관광을 포함한 사회 모든 분야가 위축됐지만, 내년부터 온라인, 소규모, 분산 운영 등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행사개요
문화관광해설사 온라인 관광지 홍보
행사개요
❍ 사 업 명 :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
❍ 일시/장소 : 11. 30.(월) 13:00~ / 온라인 *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활용
❍ 사 업 비 : 17백만원(도비)
❍ 축하메시지 : 도지사, 도의회 의장, 김옥석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 주요내용 : 11개 시군 관광지 소개 및 난계국악단 공연
-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
충북도, 인공재배용‘민자주방망이버섯’품종 육성 개발
- 충북농기원, 국내 최초 품종 육성 및 농가현장 실증재배 성공 -
우리나라 야생에서만 볼 수 있는 ‘민자주방망이버섯’을 식탁에서 자주 볼 날이 머지않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민자주방망이버섯’ 인공재배용 품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육성하고, 농가에서 직접 실증재배 한 결과 버섯 발생에 성공했다.
민자주방망이버섯은 주름버섯목의 송이과로, 연보라색을 띤 자실체로 인해 보통 ‘가지버섯’으로 불리는 식용버섯이다. 우리나라 산야에서 10월에서 11월까지 낙엽 위에 단생 혹은 군생한다.
기존 버섯에서 볼 수 없던 색과 향, 맛을 지니고 있어 민간에서 옛날부터 채취해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인공재배가 되지 않아 식탁에 잘 오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북농기원은 2018년부터 야생 민자주방망이버섯을 수집한 후 교배·육성해 인공재배가 가능한 신품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후 2019년 상자재배에 성공했고 올해 양송이버섯 재배 농가에서 직접 실증재배를 한 결과 버섯 발생에 성공했다.
이번에 육성된 민자주방망이버섯 품종은 야생버섯 보다 작고 단단하며, 야생버섯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친환경연구과 전종옥 버섯팀장은 “민자주방망이버섯 육성 품종으로 국내에서 처음 농가 실증재배에 성공했지만 대량생산하기까지는 생육단계별로 더 세밀한 재배환경 제어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 전 국민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대량 생산기술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골프장 하반기 잔류농약 검사 결과 ‘이상무’
- 도내 38개 골프장 고독성 및 사용금지농약 불검출 -
농약 잔류량 검사 실시 결과 도내 38개 골프장에서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종헌)은 지난 7~9월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38개 골프장 351개 시료*를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독성 및 사용금지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351개 시료: 토양 242건, 수질 109건
골프장 잔디에 사용 가능한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아족시스트로빈, 플루톨라닐 등 일반 농약 8종은 미량 검출됐다.
잔류농약 검사는 고독성 및 사용금지농약 사용을 방지하고 안전 사용기준 준수를 유도하며, 농약이 토양과 수질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예방·감시하기 위해 환경부가 고시로 지정한 방법에 따라 검사한다.
충북도와 시군은 매년 상반기(4~6월)와 하반기(7~9월) 두 차례로 나눠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농약(7종) 및 일반 항목(18종)을 검사한다.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 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1천만원 이하, 사용금지농약이 검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잔류농약을 검사해 골프장 주변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농약의 적정사용을 유도해, 도민들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사랑의 땔감으로 훈훈한 겨울 보내세요!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숲가꾸기 부산물 수집해 지역주민 지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주위 어려운 이웃이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11월 한 달 동안 추진했다.
이번에 지원한 땔감은 숲가꾸기사업 시 발생한 부산물과 쓰러진 나무・고사목 등 약 50ton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해 전달했다.
지원 대상자는 제천시 백운면 덕동마을 주민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었고, 추운 겨울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땔감지원 사업은 자원을 재활용하면서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재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산물을 제거해 산불과 병해충, 산사태 등도 예방할 수 있어 1석 3조이다.
배면수 산림관리과장은 “사랑의 땔감 지원사업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다목적 효과가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