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2월 2일 수요일)
- 오후 16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성과보고회 참석
보도자료:
1. 2020 괴산김장축제 한 달간 대장정 마무리 <사진제공>
2. 괴산군, 2020 농림어업총조사 방문면접조사 실시
3. 괴산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개최
4. 칠성면 자치봉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앞장서
▣ 2020 괴산김장축제 한 달간 대장정 마무리
2020 괴산김장축제가 지난달 30일 농가 김장체험행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괴산김장축제의 본 행사는 지난 11월 6일부터 3일간 흥행 속에 마무리되었지만, 괴산김장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을 김장체험과 김장세트 온라인 판매는 11월 한 달간 운영되어 지난달 30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이번 김장축제는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방식 비대면 김장체험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 축제가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 관광, 축제 문화 등에 목마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뉴욕타임즈, 니혼TV에 보도되는 등 외신을 비롯한 언론사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한 달간 진행된 괴산군 농가 김장체험도 매주 꾸준히 관광객들이 찾아와 578팀이 참가해 1억 3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게다가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온라인쇼핑몰 괴산장터 김장패키지도 11월 24일 조기 품절되어 괴산김장축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함께 괴산군의 절임배추도 전년대비 9.5% 증가한 115만 상자(20㎏)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절임배추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국민의 안전과 국토 수호에 힘쓰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종사자와 독도경비대에 김치 36박스를 전달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의 나눔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단체, 지역 자매결연지 등 11개 단체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김장 릴레이를 진행하여 16톤의 김장김치가 기부되어 이웃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응원했다.
장재영 축제위원장은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되는 위기 속에서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가 마무리되었고, 또 우리 축제가 기대 이상의 좋은 평을 얻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서 “유기농의 메카 괴산과 이 곳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내년에도 더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김장축제가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절임배추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김장나눔 문화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를 통해 괴산군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 043-830-3463)
▣ 괴산군, 2020 농림어업총조사 방문면접조사 실시
충북 괴산군이 12월1일부터 18일간 ‘2020 농림어업총조사’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면접조사 기간 동안 조사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응답자가 원할 경우 회수용 종이조사표 또는 조사원과의 전화조사로도 응답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이나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의 이유로 방문을 원하지 않는 가구는 우편으로 배부된 조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하여 ‘2020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www.affcensus.go.kr)에 직접 접속하여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괴산군에서는 지난 23일부터 모든 농가·임가·어가(6,176가구)와 행정리(283개)를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가의 구조 변화, 농림어업의 산업 경쟁력, 농산어촌의 삶의 질 측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가 핵심 정책과 지역균형발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자료제공: 괴산군 기획홍보담당관 의회법무팀 043-830-3055)
▣ 괴산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개최
- 괴산군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모색
충북 괴산군이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괴산군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정경범 미래전략담당관을 비롯해 위원인 유관부서 공무원들과 유관단체 실무자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올해 평생교육 사업 추진실적 보고 △내년도 평생교육 사업 추진계획 △평생학습도시 지정 추진현황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방안 △코로나19에 따른 평생교육 개선방안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부서 간 정보 일원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비대면 평생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대책 △지속적인 협의의 장을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정경범 미래전략담당관은 “오늘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내년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 ☏043-830-3777)
▣ 칠성면 자치봉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앞장서
- 이어지는 후원활동에 지역사회 훈훈
충북 괴산군 칠성면(면장 이규서)은 칠성면 자치봉사회(회장 최종하)가 지난 30일 괴산사랑상품권 및 생필품상자(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은 자치봉사회 회원들이 연초부터 직접 재배한 꿀고구마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최종하 자치봉사회장은 “추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재배한 농산물 판매수익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규서 칠성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자치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상품권과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치봉사회는 후원물품 전달 후에 저소득가구 2곳에 연탄 45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연탄만큼이나 따뜻한 정(情)을 전달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칠성면 맞춤형복지팀 830-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