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 차세대를 선도하는 미디어시대 개막 외 (12월1일 종합)

충북도, 차세대를 선도하는 미디어시대 개막

 

  충청북도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12월 1일 15:00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아홉 번째 개관으로 지난해 12월 5일 충북도민의 미디어접근권 강화와 방송참여 확대 등을 위해 충북도와 방송통신위원회, 청주시,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여러 도민들이 온라인으로 함께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축하공연, 온라인 참여자의 ‘센터에 바란다’, 센터 시설투어 영상 상영 등을 진행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개막 축사 영상을 통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1인 미디어가 사람들의 입과 귀가 되고 있으며, 이제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경찰서와 소방서처럼 필수 시설이 됐다.”라며, “앞으로 충북 미디어콘텐츠산업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변재일 국회의원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축하 영상을 통해 개막을 축하했다.

  청주시 문화제조창 건물에 들어선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디지털교육실, 보이는 TV체험관, 방송제작스튜디오, 장비대여실, 편집실, 다목적홀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민들이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수강하고 직접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도민들의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해 생활미디어교육, 시청자방송제작프로그램, 허위조작정보 대응교육, 체험프로그램, 커뮤니티 제작단 운영, 마을미디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활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미디어는 중요한 수단이자 경쟁력”이라며, “주도적인 대응을 가능케 하는 곳이 바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로서 도민들과 소통하며 센터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미디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업무보고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온라인 개관식 개최
 
 행사개요
  ❍ 일    시 : 2020. 12. 1.(화) 15:00~15:40
  ❍ 장    소 :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문화제조창 5층)
      *주관: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 참석대상 : 12명
    - 지사님, 방송통신위원장, 청주시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 국회의원, 도·시의회의장, 교육감, 방송사·관련기관 등
  ❍ 운영방식 : 온라인 개관식 운영(※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고려)
  ❍ 주요내용 : 축하공연, 기념사·축사, 경과보고, 표창수여 등

 

≪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사업 개요 ≫

 

 사업위치 : 청주시 문화제조창 5층(822평)    ※센터장 : 성경훈
 건립비(‘19년) : 시설장비(방통위, 50억) / 센터건물(청주시, 72억)
 연간운영비 : 12억(방통위 7, 도비 2.5, 시비 2.5)  
 사업내용 : 미디어교육‧콘텐츠창작지원, 시설장비대여, 미디어체험장운영등
   *협약(‘19.12.5) : 방송통신위원회,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자미디어재단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녹색자금 나눔숲‧나눔길 조성
- 숲 소외계층의 숲 접근성 향상과 산림복지 증진 -

 

  충청북도는 사회 취약계층, 보행약자층의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녹색나눔숲‧나눔길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녹색자금 12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을 투입해 복지시설나눔숲 1개소와 무장애나눔길 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복지시설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수목 식재, 산책로 조성, 편익시설 설치 등 녹색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에 청주에 위치한 초정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녹색 쉼터를 조성한다.

  무장애나눔길은 보행약자층(장애우,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거나 체험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설치 등 숲속 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충북대학교와 영동 힐링타운 내에 조성한다.

  올해는 나눔숲 4개소와 나눔길 1개소를 조성했다.

  충북도 지용관 산림녹지과장은 “나눔숲‧나눔길 등 녹색복지공간 조성을 통해 숲 소외계층의 숲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조성한 나눔숲‧나눔길을 상시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소방, 코로나19 관련 소방공무원 공직기강확립 강화
- 연말연시 회식, 모임 등 자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급격한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복무지침 준수 및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실천으로 방역지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각종 회식과 모임 등을 자제하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복무지침을 적용해 공직자들의 복무 관리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도민과 공무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무원의 복무위반 등 일탈 행위로 도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

 더불어,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 등 비위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공직감찰도 실시한다.
 
 특히, 성탄절과 연말연시 맞아 금품수수 등 청탁 방지법 위반 행위, 음주운전・갑질・성추행 등 공무원 품위손상 행위 등도 중점 점검하여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각종 비위행위 근절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공직기강 확립 강화 계획

코로나19, 공직기강 확립 강화 계획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복무지침 준수 및 연말연시 비위 행위 근절을 위한 공직감찰 계획

 

추진개요   
 ❍ 기    간 : ‘20. 12. 1.(화) ~ 별도시까지
 ❍ 대    상 : 도내 12개 소방관서(안전센터 42, 구조대12, 지역대25)
 ❍ 점 검 반 : 총 14개반 41명
    - 소방본부 감찰반 : 소방행정과장외 4명 - 2개반
    - 각 소방서 감찰반 : 소방행정과장외 2명 - 12개반
 ❍ 방    법 : 비노출불시점검(필요시 노출활동으로 공직해이 사전차단)

점검사항
 ❍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
 ❍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복무규정 위반사례” 예방
 ❍ 음주, 갑질, 성추행(희롱) 등 공무원 품위손상 행위

조치계획  
 ❍ 코로나19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위반 시 엄중문책
 ❍ 음주운전, 성범죄 등 중대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엄중조치
 ❍ 경미한 위반, 업무미숙으로 인한 실수는 현지지도·즉시시정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해외전문가 초빙 사과교육 실시간 온라인 진행
- 충북농기원, 12월 1일 ~ 3일, 도내 210여명 대상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선진농업 신기술 도입을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빙하여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사과 농가 210여명을 대상으로 3개 시군(청주, 충주, 보은) 농업인들에게 온라인플랫폼 웹X(webex)를 이용하여 실시간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급변하는 대내외환경과 세계농산물 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충북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전문농업 기술교육이다.

  당초 대면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

  교육은 웹X(webex)에 방을 개설 후 접속 주소를 초청강사와 통역 그리고 신청농가에 보냄으로써 PC나 핸드폰 접속을 통해 생방송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온라인 플랫폼 설치와 접속 방법은 시군센터의 협조로 사전에 안내했다.

  초청강사는 55년 이상 사과 재배 기술분야 컨설팅 경력을 갖고 있는 이탈리아의 사과 재배 전문가로서 현재 쿠르트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쿠르트 웨르트’ 대표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다축형 수형, 전지관리, 화상병 방제를 중심으로 이론교육 기반으로 추진한다. 1일차는 충청북도사과연구회와 청주미원사과연구회, 2일차는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3일차는 충주사과발전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편성했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코로나 일상의 시대가 만든 온라인 교육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앞으로 자주 접하게 될 교육방식의 시도라며 우리가 받아들여야할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사과농가들이 화상병으로 큰 시련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충북의 사과 경쟁력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