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2월 1일(화)
1.증평군과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공동개최, 고전 읽기 대회 성료
2.증평군, 민방위 사이버교육 기간 연장
3.증평군 가족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크리스마스」
[동정]
▲ 홍성열 증평군수 = 12월 2일(수) 오전 9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장학금 기탁식 참석
증평군과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공동개최, 고전 읽기 대회 성료
- 독서광 김득신과 책 읽는 도시 증평 전국에 알려 -
증평군(군수 홍성열)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공동으로 개최한‘제29회 전국 고전 읽기 백일장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1991년부터 매년 학생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고전읽기 확산과 우리 고전의 교훈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제23회 대회까지는 민간기관과 제24회 대회부터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등 주로 광역단체와 공동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증평군과 함께 공동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총 118,042명(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405명이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이어 10월 2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19개 고사장에서 405명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를 개최해 11월 5일 최종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각 1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명 등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증평초 2학년 김나예양이 충북도교육감상, 37사단 기동대대 정재윤 중령 등 7명이 제2작전사령관상, 유훈아 소령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지도자상, 한상하 병장 등 2명이 증평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성열 군수는“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공동으로 이번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공동개최함으로써 증평의 인물 독서광 김득신과 책 읽는 도시 증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미래전략과 도서관팀 이재훈 043-835-4682)
증평군, 민방위 사이버교육 기간 연장
증평군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아직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들에게 추가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기간을 이번 달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9월 4일부터 3개월 간 실시중이다.
민방위 교육대상자들은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cmes.or.kr) 접속한 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현재 5년차이상 대원의 사이버교육이수율은 85%이며, 5년차 미만 민방위대원의 이수율은 62%이다.
한편 군은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에게는 서면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헌혈과 재난복구 봉사활동 참여자도 읍·면사무소에 올해 헌혈증서나 봉사활동 참여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군관계자는“사이버교육기간을 연장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율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김은연 043-835-4723)
증평군 가족센터,「가족과 함께하는 집콕크리스마스」운영
증평군 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는 12월을 맞아「가족과 함께하는 집콕 크리스마스」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4일까지 증평군에 거주하는 200가정(다문화, 일반)에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 형식으로 크리스마스 LED무드등 제작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12일 저녁에는 다문화가족 아버지모임 회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각 가정으로 키트를 배달해주는 산타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LED등을 제작한 후 SNS 또는 개인블로그에 지정 해시태그(#집콕크리스마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방구석에서도 느낌 있게! 등)와 함께 활동사진을 게시한다.
센터 관계자는“가족들이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는 홈페이지 https://jp.familyne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 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팀 김윤정 043-835-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