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확진 수험생을 위해 몸을 던진 공무원
□ 충북 도내 코로나19확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수험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감독관을 신청한 공무원들이 있어 화제다.
□ 화제의 인물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 ▲학교혁신과 김봉호 장학사▲학교혁신과 유중열 주무관 ▲예산과 이문준 주무관 ▲미래인재과 최경숙 주무관 등 4명이다.
□ 이들은 수능 확진자 감독 배치에 고민하고 있는 담당자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자진해서 지원했다.
□ 감독관으로 참여하게 된 김봉호 장학사는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에 있는 우리는 단 한 아이라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었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학부모님들에게 우리 교육당국을 신뢰하고 희망을 가질 것이라는 믿음에서 주저함 없이 임할 것“ 이라고 밝혔다.
□ 한편, 2021학년도 대입 수능은 12월 3일(목)에서 실시되며, 수험생 확진자는 청주의료원 병원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