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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진천군, 수능일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 외 추가

초평면, ‘2020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초평면축제추진위원회는 3일 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0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회 위원들과 사회단체,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김장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치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가정 등 면내 소외계층 200가구에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마승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진천군, 수능일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


  진천군이 3일 오후 6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여성가족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느티나무 청소년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천군립도서관 △화랑공원 △진천중앙시장 △청소년우범지역 일대에서 실시됐으며,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서의 출입⋅고용행위 등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 꿈드림 느티나무 청소년단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대한 캠페인의 효과가 극대화 됐다.  

  강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