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보도자료]
1.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식목일 기념 서전중학교 정이품송 자목 식수 행사 참석
2. 학교로 도서관이 찾아가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식목일 기념 서전중학교 정이품송 자목 식수 행사 참석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4월 1일(목) 오후 1시 30분 서전중학교(교장 이장성)를 방문하여 식목일 기념행사로 정이품송 자목을 식수하고 교직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 서전중학교는 이날 보은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 자목(子木, 아들나무)을 식수했다.
□ 서전중에 따르면 이 자목은 2020년 충북 보은군에서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 유전자원 보존과 우리나라 소나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펼쳤던 분양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것이다.
이 자목은 2013년 생으로 밑동 지름 6cm 이상이고 유전자 검사를 마친 것이다.
□ 기념식수 후 김병우 교육감과 함께하는 ‘미래를 여는 행복교육 이야기’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교육감의 철학과 학교 현장에서의 노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상황에 직면하여 인류는 문명사적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태와 환경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학교로 도서관이 찾아가요.
- 충북교육도서관, 찾아가는 독서교육 지원 사업 운영-
□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양개석)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충북 도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학교 독서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 학교 독서교육 지원 사업은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 ▲책으로 여는 세상 ▲꿈의 책버스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은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작가를 파견하여 강연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4천여만원을 들여 74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본권, 김동식, 김경구 작가 등 지역작가를 포함한 19명의 작가가 신청한 학교로 찾아가 책을 매개체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책으로 여는 세상은 청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별 맞춤형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독서’, ‘책책 책키라웃’ 등 서로 다른 주제의 6개 프로그램을 120회 진행한다.
▲꿈의 책버스는 중·남부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동화구연 및 책놀이 활동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60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과 ▲책으로 여는 세상은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양개석 관장은 “학생들에게 단계별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에 기여하고자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학교 독서교육 지원 사업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학교도서관지원부(267-45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