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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정책연구소, 교육자치 강화와 미래교육 선도 위해 67건 정책 연구 추진한다. 외 (4월7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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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유·초·중·고 전체 독도교육 강화로 바른 역사인식 도모한다.
 2. 충북교육정책연구소, 교육자치 강화와 미래교육 선도 위해 67건 정책 연구 추진한다.

 


충북교육청, 유·초·중·고 전체 독도교육 강화로 바른 역사인식 도모한다.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유·초·중·고 전체에 독도교육을 재강조하고 학생들의 바른 역사인식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올해 도교육청은 생생한 독도 체험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교사의 독도수업 지원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 충북교육청은 생생한 독도 체험교육을 위해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도전시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독도체험버스*는 독도관련 전시관과 독도 3D 영상관이 구비되어 있는 전국 유일의 것으로, 지난해부터 도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도체험버스 이용률: 2020년  70교(1,258명), 2021년 상반기(7월 기준) 49교(850명)
   ▲독도전시체험관은 독도관련 자료 및 고지도 전시, 독도여행 가상현실 체험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일반 시민들의 독도교육도 지원하면서, 연내 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올해 교육부 독도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천만원을 지원 받아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교육청에서는 교사의 독도 수업 지원을 위해 등교·원격 수업 시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독도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보급에도 노력 중이다.
□ 특히,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와 연계하여 학교 교육과정 상에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교육 활용 자료와 독도교육 온라인 자료 목록을 학교에 안내하고 실천적인 독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각급 학교에서는 안내된 독도 관련 영상 및 활동지를 통해 실천적인 독도교육을 상시 활성화시키고 독도 등 일본의 역사 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월에 학교에 안내된 독도교육 강화 방안과 이번 추가 안내된 독도 관련 영상 및 활동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도를 보다 체험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 한편,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4월 2일(금) 간부회의 시 일본의 독도 서술 등 역사 교과서 왜곡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 가운데 학생들이 바른 역사인식을 갖추고 독도에 대한 자긍심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교육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충북교육정책연구소, 교육자치 강화와 미래교육 선도 위해 67건 정책 연구 추진한다.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민경찬) 충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박을석)가 올 한 해 동안 모두 67건의 교육정책 과제를 연구한다고 밝혔다.
□ 과제는 ▲교육자치 강화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현안 과제 연구 12건 ▲정책연구용역 14건 ▲현장 공모 연구 5건 ▲학습연구년 지정과제 연구 36건 등이다.
□ 연구소는 충북 상황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위하여 소속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학교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원격수업 활동체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정 재구성 모델 개발 등 현안 과제 연구를 추진한다.
□ 정책연구용역 과제는 ▲충청북도교육청 중장기 발전 방안 ▲제천 고교 혁신 중장기 종합계획 ▲블렌디드 환경에서 초·중등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역량 강화 방안 등이다.
   이 과제들은 국내 저명 대학 등의 전문 연구진에게 위탁하여 진행한다.
□ 정보원은 현장 밀착적인 연구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원 연구팀과 함께 ▲블렌디드 러닝 기반 교과 융합 수업 프로그램 개발 ▲초등학교 문해력 교육 모델 개발 등 미래핵심역량 현장연구도 수행한다.
□ 학습연구년 교사의 연구는 ▲정책개발연구와 ▲현장 실행연구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정책개발 분야 연구주제는 ‘생활교육을 위한 성장공동체 모델’, ‘신규교사를 위한 업무 도움 자료 개발’ 등이다.
   ▲현장실행 분야 연구 주제는 행복교육지구, ‘유아놀이체험’ 등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 연구소는 연구 분야별로 중간 및 최종보고회, 연차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 및 사업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충북교육정책연구소 게시판에 탑재된다.
□ 박을석 소장은 “올해 추진되는 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가운데 현장에 밀착된 맞춤형 정책 대안이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해 충북교육정책연구소는 55건의 교육정책 과제를 연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