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6 (수)

  • 구름조금동두천 17.3℃
  • 흐림강릉 17.3℃
  • 구름조금서울 18.4℃
  • 맑음대전 22.5℃
  • 구름조금대구 21.3℃
  • 흐림울산 20.8℃
  • 구름조금광주 24.0℃
  • 구름조금부산 22.7℃
  • 맑음고창 21.4℃
  • 구름조금제주 24.5℃
  • 구름조금강화 18.1℃
  • 구름조금보은 18.4℃
  • 맑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1.7℃
  • 흐림경주시 20.2℃
  • 구름많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2021. 교육 분야 갑질 근절 대책 시행 외 (4월9일 종합)

URL복사


[4월 9일 보도자료]
 1.‘갑질 근절 선포’,‘상호 존중의 날’확대
 2. 4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기간 운영
 3. 충주시 평준화고 전·입학 업무 도교육청에서 일괄 담당한다.

 


‘갑질 근절 선포’,‘상호 존중의 날’확대
- 충북교육청, 2021. 교육 분야 갑질 근절 대책 시행 -

 

□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난 4월 7일(수)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문화를 구현하고, 소통과 배려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교육분야 갑질 근절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갑질 근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 본청 「상호 존중의 날」 부서별 확대 운영으로 수평적 상호 존중 문화 확산 ▲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전 직원 대상 갑질 문화 실태 분석 설문조사 실시 ▲ 갑질 발생 위험 요소에 대한 분야별 자가 진단 실시 ▲ 갑질 발생 기관에 대한 복무 점검 실시로 갑질 사후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아울러, 충북교육청은 4월 9일(금) 도교육청 간부회의에서 청내 전 직원이 방송을 시청한 가운데, 교육분야 갑질 행위 근절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자 ‘갑질 근절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 이번 선포식에서는 위계적 조직관계에서 갑(甲)의 위치에 있는 본청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일반 직원들에게 갑질 행위에 대한 근절 의지를 담아 서약 했다.
    서약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하고, ▲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을 금지하며, ▲ 공정한 직무 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하고 사적인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 충북교육청 갑질 신고·지원센터 담당자 이명원 주무관은 “갑질 근절 선포식 행사 및 상호 존중의 날 확대 시행 등으로 소통과 배려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갑질 문화 근절로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기간 운영
- 충북교육청, 4월‘안전문화 확산의 달’운영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4월 16일(금) 세월호참사 7주기 및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을 ‘안전문화 확산의 달’로 운영한다고 9일(금) 밝혔다.
□ 도교육청은 4월 9일(금)부터 4월 18일(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9일(금) 교육청 진입로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교육청 교직원 추모 리본 등을 달고 16일(금) 오전 9시 추모 묵념을 실시하며 추모 기간 동안 교직원 자숙 분위기를 유지할 예정이다.
□ 4월 중 각급 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상황을 반영하여 재난대피 영상시청, 안전 관련 문예 행사(표어, 포스터 등)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자율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 한편, 지난 4월 1일(목) 김병우 교육감은 안전 서한문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새 학년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과 더불어 아이들의 정서를 지키는 심리방역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주시 평준화고 전·입학 업무 도교육청에서 일괄 담당한다.
- 충북교육청, 2021학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중‧고 학적업무담당자 연수 진행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에 따르면 올해부터 충주시 내 고교평준화가 시행되면서, 1학년을 포함하여 모든 학년의 전·입학 업무를 개별학교에서 처리하지 않고 올해 3월 1일부터 도교육청에서 일괄 담당한다.
   충주시 평준화고로 전·입학하고자 하는 학생의 학교를 교육감이 배정하게 된다.
   다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전·입학신청서류는 충주교육지원청이나 충북교육청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 이 같은 내용은 충북교육청이 4월 9일(금)부터 4월 16일(금)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학적업무담당자 약2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에서 나온 것이다.
□ 올해 연수는 업무담당자의 학적 매뉴얼 및 전·재·편입학 업무 시행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교현장의 업무추진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 연수는 권역별로 북부권, 남부권, 청주시 및 중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도 중학교와 고등학교 업무담당자로 나누어 각각 진행된다.
□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는 학적처리 매뉴얼 및 나이스 교무업무 학적처리시스템 안내로 구성되었으며,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는 학적 및 전·재·편입학 업무 시행 지침, 나이스 교무업무 학적처리시스템 안내로 각각 구성되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학적처리 매뉴얼과 고등학교 학적 및 전·재·편입학 업무 시행 지침을 책자로 제작하여 교당 2부씩 연수당일 현장에서 배부하여 연수에 참가하는 업무담당자들이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수가 학적 업무와 전·재·편입학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선생님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었다.
□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학적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