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장애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이「사랑의 플라워」전달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재가장애인 7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증평적십자봉사회(회장 김광철)에서 지원해준 구운김, 충북마트(대표 나지운)에서 기부한 생필품세트,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엄대섭)에서 지원한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이날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건강상태 등을 살폈다.
증평군 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어버이날을 맞이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코로나19로 답답했는데 찾아와줘서 고맙다 하시는 말씀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생활지원과 장애인복지팀 이장은 043-835-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