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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최고 숙련기술인 ‘충청북도 명장’ 선정 외 (11월26일 종합)

충북도, 최고 숙련기술인 ‘충청북도 명장’ 선정
 - 보일러 문덕인, 미용 우인숙, 석공예 신현종, 텍스타일디자인 송재민, 목칠공예 어진경 -

 

  올해 충청북도 최고 숙련 기술인 5명이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26일 14:30 도지사 집무실에서 지역 내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숙련기술인 5명을 2021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하고, 충청북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도는 올해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37개 분야 97개 직종을 대상으로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고 시군의 추천을 받은 12명이 접수했다.

  이후 대한민국명장회 및 전문가를 심의위원회로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면접심사까지 3단계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을 2021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했다.

  보일러 직종 삼화제지(주) 문덕인 대리는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활동,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심의 참여 등 보일러 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미용 직종 뷰티움 우인숙 대표는 후진 양성을 위해 오송국제미용기능대회 추진, 기능경기대회 지도·심사위원 경력을 비롯한 미용 발전을 위한 지도자로서의 활동과 노력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석공예 직종 아트스톤 신현종 대표는 공예발전을 위해 10회의 공모전 입상 및 9회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한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을 위한 기능경기대회 선수지도 및 심사 등이 높게 평가됐다.

  텍스타일디자인 직종 까마종 송재민 대표는 우수숙련기술자로서 충청북도 공예명인, 충청북도우수공예업체 선정 등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목칠공예 직종 ㈜진영 어진경 대표는 공예분야의 산업화·현대화에 크게 기여한 점과 기능경기대회 수상 및 선수 지도활동, 지역사회의 목공기술자 양성 등 공예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된 5명은 명장 증서와 현판을 받고 기술 장려금으로 3년간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지급받는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청북도 명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길 바라며, 그동안 쌓은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후진양성에도 힘써주시길 기대한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도내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충청북도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4명의 명장을 선정했고, 2017년 5명, 2018년 5명, 2019년 3명, 2020년 3명에 이어 올해 5명까지 총 25명을 선정했다.


붙임  2021년 충청북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 업무보고 1부

2021년 충청북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

 수여식 개요
  일시/장소 : ʼ21. 11. 26.(금) 14:30 / 도지사 집무실
  참  석 : 10명 (2021년 충청북도 명장 선정자 5, 충청북도 명장회 2, 도 3)
   - 선정자 : 문덕인(보일러), 우인숙(미용), 신현종(석공예), 송재민(텍스타일디자인), 어진경(목칠공예)
   - 명장회 : 회장 윤붕구, 심태섭
  내  용 : 2021년 충청북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
  ※ 기술장려금 별도 계좌이체(연 200만원씩 3년간 지급, 총 600만원)
 진행순서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4:3014:33 (3)

개회

노사협력팀장

14:3314:40 (7)

증서 및 현판 수여

도지사

14:4014:45 (5)

기념촬영

14:4514:50 (5)

환담

14:50

폐회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겨울철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 완료 !
     -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

 

  충북도는 이번 달 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산림휴양시설 45곳에 대한 화재예방 등 시설별 관리‧운영 상황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내 자연휴양림 20곳, 산림욕장 14곳, 치유의숲 6곳, 숲속야영장 1곳, 산림레포츠 시설 4곳 등 총 45곳이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이해 도내 산림휴양시설 안전 및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 최상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별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자연휴양림과 숲속야영장 등 숙박과 야영시설은 방역 및 청결상태, 전기‧소방시설 점검을 위주로 시행 했으며, 산림욕장, 치유의숲, 산림레포츠 시설은 시설노후 개선을 비롯한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점검결과 산림휴양관 방수 불량, 숲속의 집 침구 보관장소 파손, 배수로 정비, 소화기 점검 불량, 객실 위생 상태 등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는 등 산림휴양시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배면수 도 휴양문화팀장은 “앞으로 도민이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확보와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